저도 28인데 두 달 전에 호프만 증후군이라고 못 걷고 손, 발 힘이 없어지는 병에 걸린 줄 알고 대학병원도 엄청 다니고 그랬는데 운좋게 호전되었지만 그 경험이 정말 강렬했어요. 몸을 가눌수없어 불편한건 둘째치고 그냥 무력감에 절망하면서 지냈는데 영상만 본거지만 이렇게 웃으시고 열심히 지내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말씀대로 의학계에 루게릭도 좋은 결과가 발표되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다행인건 보통 환자가 있는 집은 우울함이 있고 힘들기 마련인데 물론 우리가 모르는 힘듬이 있으시겠지만 집안 분위기가 밝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또한 유튜브시작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고 경제적 여유가 생길 수 있어서 여러모로 응원하는 입장에선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힘내세요~
수빈님네 따뜻한 이야기 늘 잘 보고 있어요^^삐루 선풍기바람 대신 신선식품 배송시키면 오는 아이스팩 얼린거 얇은 수건에 감싸서 주세요. 엄청 시원해요. 우리 댕댕이도 글케 해주면 자기가 알아서 얼음베개처럼 베고 있는데 어찌나 같잖고 귀여운지욯ㅎ ㅎㅎ수빈님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