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푸켓을 간게 2018년 1월이었던 것 같은데... (가물 가물) 그때 푸켓 타운은 반유령도시 같이 사람이 없었어요. 숙소가 타운쪽이 아니라 밤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머무는 동안 세번 정도 타운쪽에 잠깐 들렸었는데 너무 사람이 없어서 여기가 푸켓타운이 맞나 싶었더랬어요. 그때 같이 갔던 여친도 푸켓이 오랜만에 왔는데 푸켓 타운이 왜 이렇게 변했냐며 타운이 다죽은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푸켓에 6일 정도 머물다 끄라비로 넘어 갔었는데 끄라비타운이 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때는 건물 색깔니 이렇게 예쁘지 않았고, 많이 지저분한 모습이었는데... 아마도 코로나 기간에 타운 정비를 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때 다음에 다시 푸켓에 오더라도 앞으로는 푸켓타운에 올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주브로님 영상을 보니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 볼 듯 싶긴한데... 개인적으로는 푸켓 보다는 끄라비나 사무이, 꺼창 쪽을 더 좋아해서 언제 다시 푸켓이 가게 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