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취급 안해봤지만 현직 경매사의 입장에서 보면 이건 좀 위험해 보이네요. 대부분의 농업은 대규모가 아니면 그냥 자기 인건비만 빼도 성공 입니다. 즉 일을 많이 하면 좀 더 벌고 적게 일하면 적게 벌게 되있습니다. 인부를 써서 해야하는 대규모 농장들은 두번 말아먹고 한번 잘되서 그걸로 돈번다고 생각하세요. 땅과 수요와 공급의 원칙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다만 거기서 얼마나 정성을 들였는가에 따라서 생존 가능성이 결정 됩니다. 많은 분들이 어떤걸 심어야 돈이 되냐고 질문 하십니다만 저는 항상 똑같은 대답을 해드립니다. 가장 흔하고 가장 많이 먹는 작물을 잘 키우면 된다고요. 판로 걱정이요? 걱정하지 마세요. 작물이 좋으면 판로는 알아서 따라옵니다. 판로 걱정하는 분들은 대체로 농사를 개판으로 짓거나 수확시기나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겨울에 물탱크, 물 배관, 물 펌프 관리가 될지 걱정이 되네요 ㅎㅎ 비닐도 해가 지나면서 내구성이 약해지고 비닐은 햇빛에 취약해서 여러 해 사용 시 다시 새로 깔아야 될 수 있습니다 저 땅에 어떤 비닐을 사용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내구성이 좋은 비닐이라 수확 할 때까지 아무 이상이 없으면 좋겠네요 ㅎㅎ
과일나무중 망고나무는 병충해 영향을 받지않고 건강하게 잘자라고 좋은 열매를 맺기 때문에 겨울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지역에서는 생산량이 많아서 흔하고 맛있는 망고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한국은 매우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나무의 높이가 10m정도 될수도 있지만 농장에서는 2~,3m 높이로 관리해서 대량생산이 가능한데 한국에서는 house 재배로 생산가능하여 해볼만 합니다 망고를 먹고 씨를 햇빛에 2~3일 말렸다가 세워서 심고 물을 주면 싹이 나오고 토양과 기온이 나쁘지 않으면 건강하게 잘자라고 2~3년이면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데 나무의 크기와 온도 토양의 상태에 따라 많은 열매를 맺고 농약사용 없이 재배 할수 있습니다
한주에 30만원은 본인 생각입니다~ 묘목을 키우면 본인이.출하하고.싶을때 출하 하지못합니다~.5년뒤 트랜드가 바뀌고~ 주인 못만나면~.결국엔.헐값에 처분하던지~ 아니면 5년 토지 임대 계약.끝나고 또.생돈 들여서 저나무.1000주를 또 이동 해야.하는경우도 생깁니다~ 여기선 시설 투자 유의점만 나오고~ 5년째 출하 못하면 적자에 적자입니다~ 그래서 농사는 본인.땅에 짖는거 입니다~ 이분이 이야기 하시는 이야기는 최고의 성과만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아로니아는 판로가 빡치고 블루베리 생과 수확만 하면 판매는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수확...인력으로 다 수확해야 하는데 많이 힘들쥬..방송에서 뭔가 대박농사다 하면 무조건 반대로 가야 합니다 거기가 정점이니까 방송나오는 거니까요 주식뉴스랑 똑같음 누가 얼마 벌었다 할 때 들어가지말고 누가 망했네 하면 인생걸고 파헤쳐서 들어가는게 농사나 주식이랑 비슷한거죠 ㅋㅋ 내 피눈물이 누군가에게 꿀이 된다는 걸 분명 깨닳아야 합니다용 인삼실패자의 댓글입니당 😢
스마트팜 하세요. 저도 양봉쪽 팜 합니다 사람 없으면 로봇 쓰면되고 기후니 뭐니 그런거 관련없고 비 안오면 자동관주하면 되고 추우면 가온하면되고 더우면 냉각하면 되고~ 자본 없으면 자신이 직접 삽들고 공사하면 되고~ 과학농업 땅집고 헤엄치기 입니다 거져먹기죠. 첨단 과학영농은 떼돈버는 사업입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런 종류의 측백나무과 나무들이 지금 엄청 심어졌어요 나중에 돈주고 버려야 할수도 있습니다 저 수종은 조경공사에 그리 많이 사용 안하는 수종이구요 설계에 반영하더라도 소량입니다 교목류 나무농사의 경우 5~10년이 걸리는데 그 시간과 돈을 버렸다고 생각해보세요 엄청 짜증나겠지요? 농장은 머 깔끔하게 정리 해놓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