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첫 임신과 출산이 42세였어요^^ 주변과 병원에서 노산 소리 많이 들었고 ㅋㅋ 내심 걱정도 했었지만 그냥 다른 선배 아이 엄마들처럼 잘 먹고 잘 자고 태교 하다가 무통도 안하고씩씩하게 자연 분만해서 딸 아이를 낳았답니다 ^^ 지금 그 아이가 14살이고요, 되돌아보면 아무래도 노산인지라 그만큼 회복도 좀 느린 부분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무탈하게 다 잘 지나갔고요~ 아이가 가정 안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우리 가족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는 게 느껴진답니다^^ 딸아이가 자라나는 동안 엄마가 처음인 저도 덩달아 자라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 친구 엄마들 보다 나이는 좀;; 많아도 아이 덕분에 젊게 살게 되는 면도 있더라고요 ㅋㅋ^^ 두분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감사한 마음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소중하고 귀한 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 ^^
재준씨 방송에서 먹기만 먹고 이런 모습 보다가 ㅎㅎ 와이프 임신하니까 그간 숨겨진? 찐 매력이 나오는 것 같네요 ㅎㅎ 와이프 말에 계속 공감할 줄도 알고 혼자 말못하고 걱정했던 마음도 잘 살펴봐주고 참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듯!! 축하합니다~~ 저도 저런 순간이 꼭 금방 오면 좋을것 같네요 :)
가능성 충분합니다. 잘드시고 건강하다면 언제든지 아가는 찾아올꺼에요^^. 저희 사촌오빠 새언니가 45살이었는데 언니가 몸이 약해서 자궁쪽 수술도하고 해서 아기는 포기하고 있었는데 배쪽에 뜸을 들고 운동도 하고 잘먹으니 자연임신되서 아가를 낳았어요. 모유수유도 24개월까지 했고요. 나이는 숫자일뿐이더라구요.
은형씨 너무 좋아하는 개그우먼이신데 아기가 찾아왔다니 너무 감동이고 행복합니다,,🥹🫶❤️ 재준씨 아내를 위해 키위와 케일주스 넘 감동 ㅜㅠ 다만 그마음 그대로 순산하고 나서도 쭈욱 이어가셔야되요 임신기간에 아주 아주 작은 사소한 타툼이라도 정말 절대 안된다 생각하고 무한다짐하고 무조건 참고 이해햐주신다면 그게 바로 가정을 잘 지키는일 무한 감사😍👍 오지랖 한번만 봐주세요 ㅎㅎ 이 부부 정말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전 큰아이올해 중3 그리고 마흔둘에 늦둥이 둘찌딸낳은 엄마에요..둘째가 21개월 되었네요. 둘째가 많이 노산이라 걱정했었는데..잘먹고 맘편히..그리고 안정기들면 산책도 하면서 몸 잘 돌보시면 건강하게 낳으실거에요. 할수 있습니다. 엄마는 위대하니까요~ 인스타에서 짧은 영상보구 축하드리러 유투브 찾아 들어왔어요~ 아이는 정말 하늘이 주신 선물이에요~ 몸건강히 순산하시길 기도해요❤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전 9월이 예정일인데 저도 42살 노산이라 초기에는 누워만 지냈던것 같아여~ 그 기분 너무 공감해요~~ 태교 이쁘게 잘하시고요~ 지금 부터 변비 있을까 야채도 직접 갈아 주시는 모습 너무 감동이네요~~ 🎉🎉🎉 👏🏻👏🏻👏🏻🥰💕 너무너무 축하드려용~~~ 우리 깡총이 8월까지 건강하게 지내다가 만나용~~ 은형님의 순산을 기원하며 으쌰~~~ 🙏🙏🙏😬
행복하죠??? 아이 태어나 생활 패턴이 바뀔때 잠시의 위기가 오지만 아이가 하나하나 모션과 행동이 틀리거나 옹아리 시작하면 대박~~그 기분은 엄마만 느낄수 있고 아빠만 보이는 것이니 더 감동일갭니다 너무 축하해요. 좀 늦어서 빡샌 감이 있으니 더 현시대에 감있고 발빠르게...ㅎㅎ안그럼 아이에게 왕따 당해요..ㅎㅎㅎㅎ둘은 정말 나이 맞지 않게 귀여~몸 더 잘 챙겨야 해요.은형씨...일장일단이 있지만, 나이 들어 산후조리 잘하면 외려 아프고 쑤셨던 곳도 좋아지니.그만큼 조심조심....이기적이여야 해요
알고리즘으로 보게 됨. 댓글에서 펑펑 울었다길래..... 으잉 했는데..... 새벽 3시30분에 보면서 내가 펑펑 울었다. 두분은 차분히 이야기 하는데 그 차분함안에서 느껴지는 두분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눈물콧물이 줄줄 ㅠㅠㅠ축하 축하 진짜 축하 🎵🎵🎵 그나저나 임산부께서 왜이렇게 이쁘실꼬 너무 아름다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