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이용주가 주락이월드를 찾아온 이유는? 초보자가 테이스팅할 때 염두에 둬야 할 두 가지 핵심 키워드는 뭘까? 취향 저격 위스키 고르는 특별한 테이스팅 방법은? 주락이월드가 방구석에서 정한 싱글몰트 위스키 분류법은? 회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싱글몰트 위스키는 뭘까? 이번 주락이월드에서는 피식대학 이용주 씨를 게스트로 모시고 초보자의 위스키 테이스팅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피식대학 #위스키 #싱글몰트
😍주락이월드 위스키 나락퀴즈쇼 해설을 공개합니다! 1. 정답: 2번 2% 해설) 스코틀랜드의 평균적인 엔젤스 셰어는 대략 1~2%이다. 버번위스키로 유명한 미국 켄터키는 대략 연 5%, 카발란을 생산하는 대만은 연 10% 이상이다. 2. 정답: 증류소 직원들이 근무 중에 오크통에서 몰래 빼먹은 위스키를 스코틀랜드에서는 ‘악마의 몫’, DEVIL’S SHARE라고 불렀다. 해설) 1970년대까지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는 직원들이 위스키를 몰래 훔쳐 먹는 걸 막기 위해 하루에 두세 번씩 위스키를 공짜로 나눠줬다. 이 전통을 드래밍 (dramming)이라고 한다. 3. 정답: 4번 라가불린 해설) 아드벡은 기본 제품 피트 레벨 (몰트 페놀 수치)이 50ppm 이상이다. 특히 아드벡 하이퍼노바는 170ppm에 달했다. 브룩라디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옥토모어 8.3은 피트 레벨이 309에 달한다. 라프로익 증류소에서 쓰는 몰트의 평균 피트 레벨은 40~45ppm이며 라가불린은 34-38ppm 수준이다. 4. 정답: 4번 쿼터 해설) 배럴 캐스크는 평균 200 리터 용량이다. 혹스헤드 평균 250 리터이고 벗(butt)은 대략 500리터에 달한다. 반면 쿼터 캐스크는 50리터 혹은 125리터 (벗 캐스크의 1/4)의 소용량 캐스크를 가리킨다. 5. 정답: 3번 63.5% 해설) 스코틀랜드에서는 통상적으로 스피릿을 63.5% (abv)로 맞춰서 오크통에 넣는다. 물론 이는 강제 규정은 아니다. 참고로 미국 버번 증류소에서는 규정에 따라 반드시 62.5% (125 프루프) 아래로 도수를 떨어뜨려 오크통에 집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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