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통합에 동의합니다..성공한 사람들 여러면을 보면 우연한 기회에 , 혹은 전혀 전공에 영양가 없던 일 , 공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논문이나 .일 연구등에서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아이들에게 좀 더 다양하게 경험하고 배우도록 해야한다는데 동의합니다..100세 시대인데 전공 좀 늦게 선택하면 어떻습니까?
1. 중1까지는 편하게 쉬게 하고(선행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 중2부터는 열심히 시키고 선행은 중3부터… 2. 국영수 상위 10% 이내는 들어야함. 3. 초등학생은 여행 많이 다니고, 독서를 많이 하고, 영어회화 하고, 수영 배우고, 피아노 배우면 됨. 4. 엄마가 책을 읽어야 아이들이 책을 읽음.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공부를 잘하려면 체력이 좋아야하고 아프면 불리합니다. 그러나 그걸 대체할 수 있는 집중력, 몰입력,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어떻게든 그 속에서 방법을 만들어내고 해내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머리가 나쁜 건 아니기 때문에 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문가가 초딩때 놀려도 본인 자녀는 나중에 잘 했다고 하는데 그건 머리좋은 부모를 뒀기 때문입니다. 이런데 초빙되는 대부분의 전문가가 그냥 전문가가 아니에요. 다들 공부 잘하신 분들. 부모가 읽는 책, 생활습관, 가치관 등을 대부분 답습하기 때문에 이미 출발점이 다릅니다. 여러분 없는 형편일수록 악착같이 공부시키세요. 인생 초반 10년 빡시게 산다고 큰일나지 않습니다. 남은 80년을 해피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악착같이 시키세요.
저도 이만기 선생님 ebs강의는 입혀지지가 않아요. 이때 영어선생님과 함께 두분 대단하셨죠~ 그때 굉장히 박력있게 강의하셨는데, 지금은 목소리가 조금 작아지셔서 세월이 느껴져요.. 생각해보면 젊어보이셔서 그렇지.. 연세 많으실텐데, 저는 자꾸 이십오년전의 샘을 기억하네요…😅😊❤
지방인데..아기때부터 워낙 책을 많이 읽은데다 문이과 통합형이고 자기주도 학습되고 은근 기대감이 있는데, 중1 1학기에 공부, 독서에 손을 놓더니 일반중에서도 간신히 상위권 수준..여름방학부터 수학 과외 시작했는데 금세 중3, 1학기까지 끝내서 선생님도 감탄. 이제 영어도 하겠대서 시작할건데..걱정이 특목고를 안가고 지방 일반고에 가면 어느 수준의 대학을 갈수 있을까..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할필요도 없는 걱저.
저 현직 고3 담임이고, 과목은 수학입니다. 저도 저분에게 고등학교때 EBS 국어강좌들었었고요. 수학영역에 있어서 하나 조언을 드리자면.. 의치약수갈거 아니면 수학 킬러문항 즉, 공통에 21,22번 선택과목 29,30번에 목숨걸 필요 없습니다. 의치약수 아니면 수학1요구하는 대학 거의 없거니와~ 의치약수도 일부대학만 수학 1등급을 요구합니다(예:경북대 의예과). 수학을 필수로 요구하는 대학도 이대나 부산대의 경우 수학포함 2합 5로 되어있어도, 절대평가인 영어만 1받아낼 역량만 된다면 4등급까지도 여유가 생깁니다. 이런말 하면 수험생입장에서 굉장히 부담된다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대나 부산대 노릴정도면 영어 1등급은 무리라도 2등급은 받을 수준 되지 않아요? 그리고 영어에서 2등급도 못받으시면 지방으로 치면 부산대, 경북대, 인서울은 건동홍숙 이상급 대학들은 이과계열 학과들이 거의 원서로 수업을 하고, 심지어 영어로 강의를 하는경우가 많다는데, 그걸 어떻게 이수하시려고 해요? 그렇다면 수학영역 3등급만 받아도 무리 없잖아요? 3컷 안정선이 65점 정도인데, 2, 3점짜리 실수 안하고 다 맞추면 48점이고 여기다가 수학영역 쉬운 4점짜리라 할 수 있는 공통 9,10,11번 맞추고 나머지 4점짜리 두개 맞추면 올해 재수생이 예년에 비해 많다는변수를 반영 하더라도 3등급 충분히 나옵니다. 의치약수도 몇 개 대학만 제외하면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2등급까지 여유 생기더만요~ 경북대가 수학포함 3개 올 1인데, 부산대만 해도 수학포함 3합4라, 국어랑 영어 1받으면 수학은 2등급 받아도 되잖아요~ 의예과 합격생들 거의 영어를 1등급 받고 온대서 부산대가 작년부터 영어2등급 이내란 조건 자체를 없앴거든요. 부산대 의대가 이정돈데 인서울은요? 인서울 의대도 몇 군데만 빼놓고 올 1아니더만요~ 과고, 자사고 애들도 쉽게 못푸는 그 네 문제에 뭣하러 목숨을 걸어요~ 과학고 있는 제 친구도 30번 맞춘사람? 하고 손들어보라면 20명중에 두세명 손들정도라는데... 저 대학원 다닐때 포스텍 나온 교수님 조차도 교수들도 제시간에 못푸는 문제를 이리 내놓으면 될 일이냐고 혀를 끌끌 차신적도 있습니다. 그럼 위에서 말한 21,22,29,30 다 틀린다 쳐도, 그 다음 클래스라 불리는 15,20,28번 4점짜리 3문제 중에 적어도 하나 맞추고 나머지 다 맞추면 2등급 무조건 나옵니다. 게다가 킬러 4문항은 모두 단답주관식인데 반해, 15,28번은 또 객관식 아닙니까? 찍어서 맞출 수 있는 가능성도 없진 않잖아요? 뭣하러 몇 십만원씩 주고 저 킬러문항 고액과외를 받아요~ 의치약수를 정시로 갈거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onetime_go 수학교사가되서 현실적인 발언을 하는게 아이러니 합니다만.. 학생들이 쓸데없이 자존심을 왜이리 세우는지 모르겠어요~ 저 네 문제 중에 한두개 맞추면 2,3점짜릴 꼭 실수해서 틀리고ㅜㅜ 속이 탑니다. 참으로ㅜㅜ 그리고 의치약수 노리면서 영어 1받을 자신없다는게 말이나되요?ㅜㅜ
초등5학년까지는 다양한 공부 예체능 초등6학년부터 진로적성탐색후 전공선택 국영수 서서히 본격시작 중학교 국영수과탐 경제 인문학 독서 고등학교 내신 수능 논술집중 대학교1학년때 직업탐색 깊이있게 더 탐구 ~ 인간의 정해진 시간동안 어떻게 살것인가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계속 공부 탐구 자기계발~~~~~
어머 선생님!! 제가 고등학교때 EBS국어 강의하셨는데.. 그때 다른샘들에 비해 뭔가 카리스마가 있으셨어요 예습안한 학생들 책 덮으라고 해서, 그말듣고 혼자 삐진기억이.. 예습을 안했으므로 ㅋㅋㅋ 이렇게 30년이 지나서 다시 뵈니 반갑네요~ 건강해보이셔서 더 반갑습니다^^
기술 시대라 공학자들이 기술로 좋은 걸 잘 만들어야 하고 그럴려면 수학 과학 꼭 필요한 것들은 해야하죠.. 그런데 상대평가 점수제에서 너무 점수 잘 받으려고 상위권 아이들이 과도하게 문제 풀고 문제 풀이 훈련하는 것은 참 비효율적 공부 같음. 물론 모든 공부도 하면 다 남는 게 있지만...
ㅋㅋ 맞습니다..공부 못하는 아이들 하나같이 그리 자주 아프고 가족행사가 많은지... 대치동 아이들 불쌍하다고 하셨는데 가족행사 많고 아프다고 학원 빠진 애들이 공부 믓히는 애들이다. 라고 하시면 좀.... 그리고 그 대치동 애들이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할까요? 맨날 겜이나 하고 학원도 가는둥 마는둥 가도 멍때리고...아프다고 징징거리고 글씨는 엉망에 엉덩이 가볍고 방방 나대는 애들 보다는 백배나은 삶이고 그 대치동에서 컨베이너 벨트 안에 사는 것 처럼 보이는 이이들이 맘속에 더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겁니다~
의외네요. 아이들에게 진로를 정해서 선택하라는 말은 비슷하지만 정확한 말이 아닌 거 같은데... 누구나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이 있지 않았나요? 좋아하는 과목들을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는 취지 아닌가요? 제가 뭘 잘못 이해하는 건지... 전 지금 이 제도에서 다시 고등학생이 된다면 훨씬 행복할 것 같습니다.
대통령 중에 법률가가 윤가 혼자만도 아니었는데... 하도 법법 거리니까 전국민이 IMF 때 경제/국제경제 공부하듯이 전국민이 법공부하고 있다... 참 고맙네... 법 공부까지 하게 만들어줘서... 유튜브들 뿐 아니라 일반국민들도 이게 법에 저촉되나 자가검증하고 있다. 이게 정상적인 상태인가? 우리가 법위반이 그렇게 많은 나라였나? 법법 거리는 미국은 그렇게 사건사고가 없나? 좀 편히 살자.. 더 좋아지는 건 하나도 없는데 피곤하기만 하네
고교학점제 당장 시행되는 학년 엄마입장으로 반대합니다. 정치적 사고로 교육 개입해서 아이들만 힘들고 사교육만 커질거 같네요 정말 교육에 진심이면 자기자식들은 공부와 무관한 생업에 뛰어들게하는 열의를 보여주어야 믿어질라나 지들 자식은 떳떳하게 잘키우고 싶고 다른 사람들은 사교육에 찌든 사람으로 보는 발상 더이상 지겹고 역겹네요
SNU 간 우리 애기 공부 하는 법 1.뭘 해야 하는지 본인이 계획해서 한다. 2.부모가 공부 가지고 잔소리 안 한다. 3.스트레스 해소를 종종 한다.(꾸준히 축구 나 탁구 배구 동전 노래방) 4.문제를 해결이 잘 안돼 면 울면서 끝까지 해결해야 잔다. 공부 하면 하루 종일 화장실 가는 거 식사 시간 외는 책상머리 앉아 공부한다. 5.친구는 공부 잘하는 넘 못하는 넘 할 것 없이 골고루 친하게 지낸다. 6.뻥 을 잘 친다....내가 볼 때는 시험을 잘 친거 같은데 본인은 늘 망쳤단다. (난 이해가 안갔다) 7.휴대폰을 학교에 안가지고 간다. 8.집에서 공부 할 때는 폰 을 껀다. 9. 밤새는 공부는 절대로 안 한다. 10.친구들이랑 가끔 같이 공부 한다.(모의고사가 코 앞인데 이상했다)
의대간 울아들 1.계획? 그런거 별로 없다 2.잔소리 안한다 3.스트레스해소 종종한다.(피씨방 노래방 학원빠지기) 4.울면서 공부는 안한다. 이상하게 본다.울면서 공부하는애들을 5.친구는 어릴때부터 공부잘하든 못하든 게임잘하면 같이 논다. 6.뻥?안친다. 지가 틀린거 확실히 알고 자랑도 하고 못치면 혼자 손톱 물어뜯고있다. 7.폰 학교 꼭 들고간다 8.폰 옆에 끼고 음악들으면서 공부한다.계속 페메 오더라 9. 밤을 못샌다. 잠이 많아서 미루고미루다 하더라도 잠은 꼭 자더라 10. 같이 공부한다. 독서실 학교. 독서실주인이 울아들 공부 엄청 못하는줄 알더라. 맨날 잔다고 책도 깨끗하고 근데 엉덩이는 좀 무거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