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도 그렇게 흘러가는데 만약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꿈이라면 꿈속에서 꿈이라는걸알게되면 에이 꿈인데뭘.. 생각하고 그냥 떨어져버립니다. 그리고 깨버리죠.. 단순한건데 이것도 제..의지대로 한것이죠? 사실저는 방금전까지 꿈을꾸다 깨어났어요 그리고 곧장 검색하다 여기까지온겁니다.. 떨어지는꿈은아니고 꿈속에서 만난사람들에게 지금당신들이 꿈을꾸고 있다라는걸 꿈속에서 말해주는 그런꿈이였는데.. 소름돋는사실을알게됬어요 꿈에서 깨어났을땐 그렇게 느껴졌어요..ㅋㅋ 글을적는 이쯤에서는 현타가오고있지만 어떤거냐면요 저는 자가용을 아랫마을에서 몰던도중 접촉사고가났어요 (제가현실에서 사는곳이 완전 시골이거든요) 사고가난순간 꿈이라는걸 알겠더라구요 하여 저는 설명할려고 하죠 사람들에게.. 정확히는 가족과 아랫마을 꿈속사람들에게 이건 현실이아니고 꿈이라고 괜찮다고.. 근데 여기서 문제가생깁니다. 말을할려고하는데 말이잘안나오는겁니다 마치 가위눌린거마냥..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렵게 떠듬떠듬 말을했어요.. 여기서 놀라운거는 다른말은 술술잘나오는데 이곳이 꿈속이라고 설명하는 단어들만 말문이 막힌다는겁니다 순간 저는 머리가 번뜩했죠 무엇인가로부터 사실을 말못하게 막는다는걸.. 그래서 꿈속사람들에게 꿈속이라는걸 증명하기위해 "거짓말" 이라는 단어를 말해보라고했어요 분명 제대로말못할테니 ( 꿈이라는걸 설명하는데 거짓말이라는 단어와 무슨 연관이있다고.. 확실히 기억해요 꿈속에서는 거짓말 단어를 선택했어요) 어쨋든 정말 꿈속사람들도 제대로 말못하는겁니다... 이제 꿈속사람들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낌니다. 그리곤 저를 따르는것? 인정하는것 같아요 여기서부터 정확히 꿈내용이 기억안나다가 (대충은 어렴풋이 기억은납니다 가물가물해서글치) 갑자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라는 말이 술술잘나오길래 내가잠에서 깼나? 생각했는데 정말 저는 잠에서 막 깨어난 순간이였죠. 그리고는 소름이돋는겁니다 적어도 그순간만은!! 글다적고 난후로는 현타가오네요.. 내가 꿈속에서 꿈인걸 확실히 알았는데 꿈속사람들과 일이 그또한 꿈에일부였나.. 하는생각이듭니다.
자각몽 꿔봤는데 저는 좀 무서웠음 너무 생생하고 현실 같아서 현실과 경계가 무너진다고 해야할까;; 꿈을 거의 현실과 비슷한 정도의 고화질로 꾸게 되면 더 그런느낌이 들더라구요.. 생각한대로 세상이 변하는게 무서워서 깨고싶다고 생각했더니 바로 깨긴했음;; 자각몽을 꾸려고 일부로 훈련한건 아니고 꿈꾸다보면 '아, 이거 꿈인데? 한번 내 맘대로 조종해볼까?'하면 꿈이 생각한대로 바뀔때가 있어요 근데 그것도 항상 가능한건 아니고 꿈인거 눈치챘는데도 내 맘대로 안될때도 있음ㅎ
어릴때는 기억안나지만 항상 나는 꿈속에서 이게 꿈인지 인지할수 있었고 설정을 내 맘대로 바꿀수 있었는데 당연히 다른사람도 그런줄알았음. 루시드 드림(자각몽)이라는 단어를 처음알았을때까지 몰랐음. 내꿈은 항상 자각몽이라 범죄 자주 일으키고 내가 꿈에서 깨는 타이밍도 조절할수 있음
예전부터 꿔왔는데, 자각몽에서 자각몽이라고 하면 평생 자각몽에 있는다고 그래서 좀 무서웠는데 꿔보니까 아무것고 아니고 그 괴담도 아니에요;; 근데 해봤는데 그 괴담을 알아서인지 막 꿈에서 친구들이 째려보고 그랬어요ㅋㅋㅋ 그리고 저는 무서웠는데 무서운 상황이 없는데 다시 잠 들기가 무서웠어요;; 결론은 하지마세요..
옛날에 한 번 꾼적이 있는데, 반 애들이 다 텔레토비 의상 입고 4층 교실 앞에서 번지점프 연습한다고 선생님이 한명씩 떨어지라고 하시길래 ‘ 아 이거 꿈이구나 ‘ 하고 창문 깨부시고 날아서 다른 사람 집 베란다로 진짜 영화처럼 들어갔었어요 ㅋㅋㅋㅋ 집 인테리어도 막 제가 살고 싶은 집처럼 새하얗고 예뻤던 기억이..
자각몽 얘기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그럴싸한 가짜인 줄 알았었는데, 이렇게 정식 연구가 될 정도로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현상이구나. 신기하네 ㅎㅎ 특히 인공적으로 자각몽을 꾸게 하는데 성공했다는 걸 보니, 원하는 꿈을 꾸는 기계 보급도 아주 허무맹랑한 얘기가 아닌 것 같아 가슴이 웅장해진다 ㅋㅋㅋ
루시드 드리머들이 말하길 현실이 100이라고 한다면 꿈은 80에서 120까지도 가능하다고 하죠. 저도 언젠가 한번 정말 생생한 꿈을 꿔본 적이 있는데 꿈속에서 달리는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머리를 창밖으로 내밀었는데 달리는 차 밖에서 느껴지는 강렬하고 속도감있는 바람과 그 바람의 차가움과 시원함까지 느껴졌었습니다. 그렇게 현실같은 꿈을 꾸기도 하는데 그런 꿈속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어릴때부터 완전 컨트롤 가능하게 루시드드림을 꿨었는데 화질 조절 볼륨 올리기 등등 인식하면 다돼요. 원하는 내용을 뿅하고 생각하면 나올 때도 있는데 문을 열고 나가거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장면을 전환하는게 가장 쉬워요 그래서 저는 벽도 뚫고 덤프트럭에도 많이 치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권지용팬이었는데 루시드로 콘서트를 젤 마니 보러갔습니다! 꾸고 나면 확실히 엄청 피곤하고 루시드를 꿀 때 거실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 지 소리 다 들리는 경우도 있어요 확실히 완전히 자는 상태는 아님
뒤늦게 물어봐서 죄송해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저도 꿈을 되게 많이 꾸는데 꿈 꾸면 가끔씩 거실에서 아빠가 티비 보는 소리 엄마가 요리 하는 소리 다 들리는데 이건 제 착각이 아니었던거죠? 넘 신기해서.. 제가 꿈을 많이 꾸다 보니 궁금한 게 너무 많아서.. 꿈에서 자각몽을 느끼는 경우도 엄청 많은데 그럴 때 왜 머리로는 알아 차리는데 몸은 통제하기 어려운가요? 게다가 화면 바꾸는 건 생각도 안해봤네여 다음에 시도해볼게요! 또 님도 꿈에서 강제로 깰 수 있나요? 전 그런 적 있어서요 아니면 깰 순간이 느껴지는데 전 그럴 때마다 다시 정신집중(?).. 느낌으로 눈 꾹 감고서 안 깰려고 버티는 느낌으로 있어서요 그럼 꿈에 다시 남을 수 있는데 그것도 제 꿈에서의 착각인지 진짜인지 궁금해서요..ㅜ 꿈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간이에요ㅠㅠ 앞으로도 많이 알고 싶네요 꼭 알려주세요ㅠ..
@@희희-i1k 자각몽 상태에서 강제로 깰 수 있어요 몸 통제하기 어려운게 실제 몸을 얘기하는지 꿈 속 몸을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실제 몸이라면 자각몽 상태가 정신은 깨어있는데 몸은 자는 상태라서 그렇고 꿈속에서 몸 통제가 안되는거라면 저도 겪은적이 있는데 자각몽 안정도가 많이 낮아서 그런거 같아요 제대로 안 걸린거죠 눈 꾹 감고서 안 깰려고 버티는 느낌 뭔지 알아요 ㅋㅋ 그게 꿈 안정성 높이는건데 그거하면 좀 버텨지긴 해요 착각 아니에요 꿈에서 실제 소리 듣는것도 가능하고요
자각몽을 꿀 때 평소에는 아 이게 꿈이구나 하고 넘어가는 정도지만 이걸 진짜 인지하고 주변을 둘러본 적이 있는데 지리더라.. 평소 같으면 꿈은 흐리멍덩하게 기억되는데 꿈인 걸 인지하고 자세히 보려 하니깐 복잡한 건물들이 뚜렷하게 보였고 꿈이 구체화된 느낌 그리고 그게 깼을 때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
수면패턴 이상할 때 루시드 드림을 자주 꿨는데 꿈인걸 인지하기 전 상황을 바탕으로 상황을 추가 시킬 수 있었어요. 예를 들면 뜬끔없이 원하는 물건을 소환하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있던 문이 수상해 보여서 열었더니 진짜로 수상한 곳이더라고요. 꿈인 걸 확실하게 인지한 게 아니고 정신이 안개속에 있는 느낌처럼 두루뭉실하게 인지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해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일단 사람과 잘 사귀진 않지만 접촉할 때엔 대처를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히려 자각몽의 안 좋은 쪽의 여파로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본인 기준으로는 꿈에 대한 경험을 우위에 두고는 싶지만, 그런 것과는 다르게 현실의 성격과 처한 상황에 따라 꿈의 내용도 달라기는 게 보통적이라 제 의견은 둘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꿈일기 효과를 많이 봤던게..... 꿈일기 쓰는 동안에는 거의 하루에 1번으로 꿈꾸고 다 기억하면서 자각몽도 같이 꿨었어요 근데 꿈이란걸 인지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면 재미없을거 같다고 생각하니까 그 뒤로는 무의식로 자각하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 꿈일기를 안쓰고 나서는 꿈도 잘 안꾸게 되는데 가끔 무의식 자각몽으로 마니 꾸게 돼요
그리고 또하나... 초등학생때 똑같은 꿈을 연속으로 한 7번정도 꿨는데 (매일은 아니고 하루 이틀 불규칙적으로 텀이 있었어요) 게임 공략하듯이 처음 꿀때는 시작하자마자 바로 괴물한테 잡히고, 그 다음에는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안잡히는지를 터득해서 다음 상황으로 넘어가고 (말하다 보니까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랑 비슷하네요) ... 그 과정을 몇번 반복하다가 결국은 괴물을 무찔렀는데, 처음엔 무섭다가 나중에는 오히려 재밌더라고요 ! 아직도 그 꿈속 상황들이 생생히 기억나서 신기해요
의도치 않게 자각몽을 여러번 꿔 봤는데요, 평소에 우주 다큐멘터리를 많이 보고 새벽이나 밤에 별자리를 많이 찾아봐서 그런지 다채로운 별들이 역동하는 은하들과 더 넓은 우주가 보이더라고요. 가끔 스파이더맨 비슷한 게 되거나 하늘을 날기도 하는데 자각몽을 꿀 때마다 매번 너무너무 벅차고 행복했어요!!⭐️🌏☀️🌕🪐✨🌟🕸🕷🕸❤️💙
좋아하는 오빠 있는데 겨울피정때 남자방에서 여자애들이고 남자애들이고 뭐고 10명정도 모여서 부산행 보는데 바닥 앉아서 보느라 허리가 넘 아파서 베개 살짝 깔고 기대는 느낌으로 봤는데도 아팠는대 그걸 이 오삐가 알아차렸는지 베개 하나 더 들고와서 내 등에 대줌......그리고 나서는 내 옆애 오더니 갑자기 내 머리 잡고 확 자기 무릎 위에 올리는거임...나중에는 어깨 기대라면서....ㅅㅂ 이 오빠 모솔 맞냐고ㅠㅠㅠㅠㅠㅠㅠ또 나중에는 젛은 생각났다면섴ㅋㅋㅋ서로 등 기대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 조오오온나 설레서 꿈에서라도 다시 경험 하고 싶네.......ㅜㅠㅠㅠㅠㅠㅠㅠ
루시드 드림.. 저는 옛날에 약간 괴담으로 배워가지고 자각몽 꿀까봐 무서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당시에 Thisman이라고 되게 무섭게 생긴 사람이 자각몽을 꾸면 등장하고, 자각몽으로 들어갈 때 패턴이 눈앞에 막 보이고 귀신이 등장한다고 해서 잠을 많이 셜쳤었죠 ㅋㅋ 그때는 정말 무서웠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오랜만에 접하니까 흥미롭네요 호
어렸을 때부터 루시드드러머인데 꿈속에서 만큼은 내 마음대로되니 확실히 자존감이 높아지는게 맞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듯 유명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이 가능하고 해선 안될짓들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에도 소개되었지만 삶의 만족감이 달라집니다. 꿈속이라해서 단순히 눈앞의 모습만 그려지는 것이 아니라 희열, 긴장감, 성취감 등의 감정까지도 제어가 가능하니 그 중독성이 어느정도 가늠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잠에서 깨도 다음날 또 가능하기 때문에 현타가 오지도 않습니다. 다만 쉬어야할 뇌가 계속 활성화되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죠. 그런 이유로 자주 즐기기는 어렵습니다. 근데 루시드드림하면 종종 소개되는 무적의 디스맨은 사실 이목구비가 매우짙어 꿈속에서 그려내기 가장 쉬운 얼굴형일 뿐만 아니라 워낙 그림자체가 유명하여 현생에서 많이 봤기때문에 복붙이 되는 것일 뿐 어설픈 루시머드리머들이 디스맨이랑 싸워서 졌다는 둥 그런 말은… 그냥 헛소리라고 보면 됩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수면패턴이 망가진 상태에서 자각몽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옅은 수준의 자각이 우연히 시작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의 느낌을 잘 기억하시되 너무 흥분하지 않고 일상처럼 당연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셔야 그 느낌을 가급적 오래 유지할수있고 순차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본인이 의도에 맞게 인물 소환을 비롯하여 주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가볍게 받아주세요 1.고딩때 자각몽을 자주 꾸다가 며칠전에 또 한번 꿨는데요 이번엔 촉각이 너무 생생할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이질적이었어요 분명 나는 몸을 긁고 있는데 긁기는 긁지만 현실에서 긁는거랑은 다른 긁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2.고딩때나 며칠전이나 자각몽인걸 인지한 상태로 어떤 충격을 받으면 내가 쉽게 나갈 수 없는 공간에 같힙니다 몇번이고 나가야만한다고 되뇌이니까 나가지더군요 이런 경험도 자각몽 꾸시면서 있으시나요?
@@너의의미-v8i 제 개인의 경험이니 참고만 하신다면 긁는 손의 감각은 깨어있고, 긁혀지는 부위는 감각이 자고 있어서 다른 느낌을 받는 일은 병원에서 맞는 부분마취가 아닌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본인께서 긁는 상황을 너무도 리얼하게 구현하셔서 긁었다고 착각을 하는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각몽 상태에서 충격을 받는건 어렸을 때 많이 겪은 일인데 가령 높은곳에서 추락하는 자극적인 상상을 하게되면 뇌가 놀라서 꿈상태는 해제되고 몸이 움직일 수 없는 가위눌림만 남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손가락을 움직여 벗어나거나 다시 자각몽으로 진입합니다 그리고는 재진입한 자각몽 상태에서는 가급적 충격을 받지 않으려 상상의 정도를 제어하고요 예를 들면 높은곳에서 떨어지기 전에 날개를 펼치든 바닥에 스폰지를 깔든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또한 아무리 숙련이 되더라도 땅에 떨어져죽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상황을 완전히 제어하느라 뇌를 혹사시키는 것 보다는 실컷 하늘을 날다 어딘가 부딛히거나 공격을 당해야 이제 뇌도 본격적으로 수면에 들어가고 다음날 피곤하지 않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어떤 이유에서건 딱 자각몽에서 벗어나는 시점에서 인터넷에서 본 디스맨이 떠올라 잔상을 그려내고 너도나도 봤다고 우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자각몽에 관심이 많아서 지금까지 10년정도 루시드드림 꿈일기를 간간히 쓰고 지금에 와선 의도적으로 자각몽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제 경험상 위험한 것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꿈을 자각하면 눈에 보이는 사물 사람 날씨 모든것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컨트롤을 하려면 본인에 무의식에 감정(공포,두려움)을 완전히 없애야 하는데 이 단계까지 저도 엄청오래걸렸습니다. 왜 이게 중요하냐면 자각몽을 의도적으로 하려고 연습하는 단계에서 어느순간 부터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에도 꾸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 경우에 만약 정말 끔찍한 꿈이나 현실적인꿈을 꾸게 될 경우에 강제로 꿈을 깨려고 발버둥을 쳐도 안깨지는경우가많고 인셉션 처럼 꿈을 깨도 꿈속이고 별짓을 다해도 꿈속에 배경만 바뀌고 꿈에서 거의 한 시간 이상 갖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엄청 끔찍합니다. 자각몽을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억이 생생하고 통증은 적지만 감각과 눈에 보이는 모든게 현실과 똑같기 때문에 공포감을 느낄경우 그게 머릿속에 계속 남습니다.. 매일 잠을 잘 때 마다 의도치 않게 자각몽을 꾸게 되며 (자각몽을 의도적으로 매일매일 할 순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얕은잠을 자야해서 매일 하고 싶어도 의도적으로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지 않는 이상 피곤해서 못해요) 악몽을 꾸면서 꿈에서 나오는 방법을 해도 못나오고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이게 진짜 위험한거에요 꿈속에선 다 진짜처럼 느껴지기에 눈앞에서 사람죽고 끔찍하게생긴 것들 그런거 정말 많이 나옵니다. 얘기하다가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본인이 마인드컨트롤 잘 되시는 분들이 하셔야 합니다. 그게 안되시는 분들은 절때 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한지는 저도 오래되서 지금은 이제 다 끔찍한 꿈을 꿔도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저도 모르게 훈련을 하고 있어서 자각몽을 꾼거엿군요.. 불면증이 심해질때마다 꿈꾸는 상상을해서 자연스럽게 잠드는 연습을 하고 아이디어 제공용으로 꿈일기를 썼는데 자각몽을 점점 많이꾸더니 현실이랑 헷갈려서 꿈인지아닌지 확인을 자주하게 되었는데 다 영상속에 있는 내용이라 신기하네요
예전에 자각몽 연습해서 종종 해봤는데, 썩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부작용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1. 영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잠에서 깼을 때도 몽롱한 상태가 평소보다 오래 지속됩니다. (이 부작용은 자각몽 훈련을 하는것만으로도 조금씩 시작됩니다) 2. 자각몽 들어가기 전 단계에서 어설프게 실패하면 가위 눌리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이 발생합니다. 3. 꿈 내용이 평화로우면 괜찮은데, 가끔 악몽을 자각몽으로 꾸게 되면 좀 많이 끔찍합니다... 물론 이는 전문가의 의견이 아닌, 개인의 경험담일 뿐이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재밌는 경험 한 번쯤 해보고 싶다면 해볼 수는 있겠지만, 부작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각오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자각몽을 꾸려고 노력하다가 꿈에서 꿈인걸 알기는 했는데 꿈을 내 맘대로 조종하질 못했습니다. 정확히는 꿈인걸 알지만 그걸 내 맘대로 조종할 생각을 못했어요... 그럼 오히려 답답하고 얼른 깨고 싶고 꿈속에 갇힌 느낌이라 그냥 체념하고 꿈 스토리가 흘러가는 대로 냅둘 수밖에...
어렸을땐 자각몽을 자주 꿨는데 꿈이란걸 알게되면 가장 먼저 하는게 하늘을 날라다니는 거였음. 자유자재로 날아다닌다거나 아파트 15층을 한번에 뛰어내리고 오르거나 심지어 우주로 나가는 꿈까지 꿨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학교에서 중력이란걸 배우고 물리법칙을 배우면서 날아다니는 횟수&제약이 걸려버림, 방향 전환을 위해선 가속도를 멈추고 회전해야한다던가 일정거리를 도약해야 하늘을 날수 있다던가, 너무 빠른 속도로는 날수가 없다는 등등 그리고 언제부턴가 공상으로 가능하던 꿈은 현실과 구분이 안되었고 판타지스러운 꿈은 안꾸게 되더라.. 너무 아쉬운 일임
루시드 날라다니는게 국룰인가보네요. ㅎㅎ 저는 날라다니는걸 너무 많이 사용하다보니까 어쩔때 서서히 제약들이 걸리더라구요. 날라는 다니는데 하늘에 전선이나 그물같은게 너무 많아서 그것들이 없는 곳으로만 비행할 수 있는데. 엄청 답답한 기분으로 신경쓰이면서 날라다니게 됨. 그리고 즉시 날지 못하고 이륙거리가 길어지고 이륙 속도도 느려진다거나.
저도 고등학교 때 TV에서 루시드 드림 이야기 나오고 많이 연습해서 항상 반복되는 아침의 학교 등교 과정을 꿈에서 경험해봤고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정도로 기억이 생생하게 자각몽을 경험해봤습니다. 중간에 깰 때도 인셉션에서도 나온 킥에 의해서 횡단보도 건너려고 뻗은 다리가 하수구 구멍에 빠지면서 깼는데 그것마저도 너무 생생했죠 ㅎㅎ 깨고 나서도 약간 멍하니 침대에 앉아서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자각몽을 자주 꾸는데 제 경우는 꿈을 속이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내가 자각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도 모르게 하면서 하고싶은것을 하는 컨트롤이 잘되야하는데 가끔 이게 삑살이 나면 인셉션마냥 모든 요소가 어떻게든 내 의식을 묻어버리려고 달려들고, 그걸 피하려는 쫄깃함도 있죠. 귀신이나 살인마가 저보다 강해야하는데 이걸 자각해서 귀신을 꺾어버렸을때 그게 어느정도 합리적이지못하면 서로 아닌데? 내가 더센데? 이지랄이 나버림 ㅋㅋㅋ
'나'라는 자유의지를 가진 주체라는 관성때문에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객체 npc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꿈을 자각한 직후에 깨고 이것을 어떻게 조작할지가 루시드 드림의 핵심 논제인데 그정도 갈정도면 이미 정신적으로 피폐해질듯 ㅋㅋ 너무 하드코어하게 가면 몽유병이나 기면증같은 수면장애 걸릴 가능성이 높아짐 욕구로 정상적인 수면리듬과 주기를 불규칙으로 바꾸는 노력을 하는거니까
저도 한때 루시드드림 즐겼던 사람으로서 사물궁이님이 말한거에 플러스하자면 꿈일기 쓰다보면 점점 꿈이 선명해지고 기억나는게 많아지는데 그때 꿈인걸 인지하게 되는순간 루시드 드림에 성공하게 되는거죠 아마 첫 자각하면 흥분에서 잠에서 깰수도있습니다 ㅋㅋ 위에서 말한거는 사물궁이님의 2,3번 합친느낌이고 제가 선호했던 방법은 1번에 좀 더 딥하게 들어가는데 꾸고 싶은 꿈을 생각하며 잠드는게 아니라 아예 수면 처음부터 루시드 드림으로 들어가는거죠.그 방법이 뭐냐면 아마 다들 한번쯤은 겪어 보셨던... 가위눌림입니다.다들 가위눌렸을때 이거 뭐야 하면서 '혹시 귀신이 누르고있는거아냐?' 라 생각하는 순간 진짜 앞에 귀신이 있는듯한 느낌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이게 자각몽의 시작이죠.가위 눌림을 어떻게 자기 맘대로 하나 생각 드실텐데.이것도 실제로 훈련을 하면 마음대로 가위 눌릴수가 있습니다.잠이 들랑 말랑 들랑 말랑 하는 그 순간 순간에 집중하다보면 가위 눌리게 되는데 당황하지말고 조금씩 훈련하다보면 몸도 움직일수있고 루시드 드림을 즐길수 있는거죠. 저 같은경우 가위 눌림이 시작되면 일단 천천히 마음을 가다듬고 눈을뜨면 앞에 컵케익이 있다 라 생각하면서 훈련하다 성공했습니다.그 뒤로는 점점 익숙해져서 마음대로 꾸고싶을때마다 꾸면서 즐겼는데...사물궁이님 말씀대로 수면장애가 일어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가 오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루시드 드림 딱 끊고 지금은 평소 처럼 잠들고 있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제가 말한방법으로 하면 좋은점이 가위눌려도 안무서움 ㅋㅋㅋ혹시 궁금하거나 하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릴께요. 무리하지 않는 루시드 드림 즐기세용~
여기 댓글 쭉 읽어봤는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많아서 정리해드릴게요 1. 자각몽도 분류하자면 꿈꾸는 중 꿈을 자각하는것과 처음부터 자각몽으로 꿈을 시작하는것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2.해당 영상에서 꿀팁으로 나오는 세 가지 방법중 2 3번은 일반적인 수면중에 자각몽을 자각할 확률을 높이는 훈련이고 3. 첫 번째 방법은 처음부터 수면에 들어갈때 바로 자각몽 상태로 들어가는 팁입니다 4. 즉 서로 다른방법에 대한 팁이라는 것이죠 제가 추천 드릴방법은 자각몽으로 바로 꾸는 방법인데 왜냐하면 꿈꾸는 중 꿈인걸 자각하는게 쉽지 않고 확률적이라 처음부터 자각몽을 바로 꾸면서 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자각몽에 바로 뛰어들기위에서는 피곤한 몸이 준비되어야하고 낮잠이어야 합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간략하게 낮에 자라고만 나왔지만 정확하게는 새벽 3~4시쯤 평범하게 자서 7~8시쯤 잠깐 일어나서 피곤한 상태로 깨어있고 아직 수면중인 뇌파를 나태는 상태여야 합니다 이 상태로 다시 잠들면 가위 눌리는 느낌이 나는데 정신과 육체의 잠드는 속도가 서로 달라져서 몸이 먼져 잠들기 때문에 이러한 가위 상태가 되는것이고 그상태로 정신을 깨어있게 한다면 자연스럽게 꿈의 시작부터 자각몽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각몽을 꾸는거 자체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당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댓글들에있는 자각몽을 꾸면 상당히 개운하다는건 개소리입니다 이건 어느방법으로 자각몽을 꾸던지 동일하게 피곤한상태가 오래지속되고 그때문에 요즘은 자각몽 일부러 안꾸는중 아 그리고 자각몽은 초보자때부터 전지전능 할수없어요 비현실적인 내용들이라 괴리감때문에 금방 깰수있고 컨트롤하려면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로인해 꿈에서 깨버림 하다보면 컨트롤에 익숙해지긴해요
@@폐챠 다른가 봅니다.전 글쓴이와 비슷한 증상입니다.꿈은 순리대로 진행돼서 피로감이 덜하지만 컨트롤은 물흐름에 저항하듯 조작해 무리 할 수록 잠이 엶어 진다 해야 할지... 이건 나이나 숙면 조건에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만약 자면 업어가도 모를 체질에 사람이 자각몽 경험자라면 강약 조절이 편하니 덜 피곤하고 만족도도 높을지 모르겠네요.
@@another1984 가위에 눌렸을 때 머리속으로 내가 움직이고 있다라고 계속 생각하세요. 나의 움직임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일어나서 걷는 이미지를 계속 그리면 어느새 내가 생각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물론 가위에서 깨지도 않구요. 그 다음엔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이걸 루시드 드러머들 사이에서는 와일드 진입법이라고 합니다. 자각몽 보다 훨씬 생생합니다. 가위 눌렸을 때의 그 의식의 또렷함을 가지고 자각몽을 꾸게 되거든요. 가위도 꿈입니다.
저는 자각몽을 자주 경험하다보니 지금은 숙련돼서 꿈속에서 왠만큼 맘대로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저만의 자각몽 팁을 공유드리자면 저는 평소에 손가락을 하나씩 손등으로 꺾으면서 스트레칭합니다. 이 행위가 습관이돼서 꿈속에서도 같은 행위을 하는 경우가 찾아오는데요 꿈속에선 손가락이 꺾이다가 손등까지 무리없이 닿게 됩니다. 이때 위화감을 느끼며 꿈임을 자각하게됩니다. 최근엔 꿈속에서도 현실의 몸을 인지하고 느낄수도 있더군요 (꿈과 현실의 중간에서 왔다 갔다 하는 느낌 이랄까요 자각몽 유지가 매우 불안정해지지만 신기한 경험입니다.)
어렸을때 한번 자각몽을 꿨었는데 그게 너무 생생했고 소름돋았어서 여기 한 번 적어봄. 꿈이 시작되고 어떤 커다란 백화점에서 내가 걸어다니고 있었음. 그 때에도 이게 꿈인지 몰랐는데 내가 손가락을 구부려서 딱 딱 소리나게 하는 틱(?) 같은게 하나 있음 그 때도 생각없이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었는데 소리가 안나는거임. 뭔가 이상해서 주변을 살펴보니까 백화점이라 하기에도 뭔가 좀 애매했음. 진열장에는 상품이 하나로 도배되어있고 비슷한 가구들로 약간 복붙된 것 처럼 이상하게 되어 있었음. 그리고 자세히 보니까 사람들도 약간 애매하게 사람 형체만 있는거 같았음. 그래서 꿈인가? 하는 상각이 들어서 볼을 꼬집었는데 감각이 없는거. 확실하게 꿈인걸 알고 나니까 신이나서 그 자리에서 큰소리로 "아 뭐야 꿈이네 ㅋㅋ" 이라고 말함. 그런데 그 말 하자마자 갑자기 주변이 확 조용해지고 백화점에서 울려오던 배경음악도 갑자기 꺼짐. 그리고 백화점에 있던 사람 형체들이 눈이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모든 사람들이 아무 말 없이 나를 쳐다봤음 순간 소름돋아서 죽어라 뛰어서 백화점을 나왔는데 밖은 완전 검은 도시같은 곳이였고 거기서도 형체들이 빨간 눈으로 일제히 나를 쳐다봤음. 그리고 얼마 뒤 조금씩 나한테로 걸어왔는데 그 순간 꿈이 끝남. 꿈이 끝나고 바로 일어났는데 땀이 베개에 흥건했고 잠이 확 달아나더라. 그때가 새벽 5시 였는데 무서워서 아침 10시까지 안 자고 불 켜놓고 유튜브 봄 ㅋㅋ 그리고 이 때 이후로 트라우마인지 모르겠는데 자각몽을 몇 번 더 꿨음. 근데 그때마다 자각몽인거 알아도 모른척 했었던거 같음. 괜히 티 냈다가 괜한 꼴 당하기 싫어서 그랬던 듯.
어렸을적부터 엄마가 꿈은 네 맘대로 할 수 있다고 하셔서 늘 자각몽을 꿔왔는데, 모두가 그런줄 알고 살다가 자각몽이라는 이야기를 처음 듣고 그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싶었다. 항상 자각몽을 많이 꾸고 날아 다니고 인어공주가 되어보고 여러가지 자각몽을 아무리 피곤해도 일주일이 한번 이상은 꾸는데 자각몽을 못 꾸는 사람이 많다니 참 신기했다. 자각몽이야기를 듣고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니까 진짜 자각몽을 꾸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한번쯤은 경험해봤어도 자주 꾸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이렇게 새로운 지식을 하나 얻고 간다….
수면의 단계부터 기본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기쉽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00 자각몽과 현실을 구분 하지못할수있다는 추측과 걱정애서 비롯된 오해인것 같습니다 처음 자각몽을 꾸려고 하면 시도하는 강도애따라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나 올바른 방법과 경험치가 쌓이면 편안하게 평소에 수면애드는것과 같이 자각몽을 경험하는게 가능해집니다 경험자의 경험치에따라 해석과 의견이 다를수 있는게 자각몽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이버 루시드드림배움터 부카페장으로 활동하며 자각몽을 8년가량 하면서 알게된건 결국 꾸준한 자각몽은 더 정확하고 실감나는 꿈을 유도하고 의도치않게 현실지인에게 처절하게 맞는꿈을 꾼뒤로 실제로 그 지인을 볼때마다 두려움이 생겨 연락을 단절했습니다 저 같은경우 지인이지만 선명한 꿈속에서 오감이 살아난체 가족에게 맞는꿈을 꾼다면 돌이킬수없는 영향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자각몽을 굳이 꾸지 않더라도 알고있으면 나쁘진 않습니다. 이유는 악몽같은 걸 꿨을때 순간적으로 자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걸 할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 기억에 가장 크게 남던건 교회에 있는 묘지에서 밤에 좀비한테 습격당하고 있었는데 자각하는 순간 자주 하던 게임의 스킬처럼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깼어요.
자각몽을 여러번 경험해보았는데, 가장 좋았던건 악몽이 컨트롤이 된다는 거였습니다. 괴물이 나타나서 달려들든, 뭐를 하든... 그리고 자각몽을 꾸게 되면, 인위적으로 꿈에서 깨어나버리는게 가능하더군요. 그냥 눈을 크게 뜨면 현실에서도 눈이 떠지면서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재밌는 경험이에요, 사람마다 자각하는게 좀 어려울 뿐이지.
참고로 자각몽 꾸는 방법중에 RC체크 (Reality Chack) 를 습관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상 내용중 2번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손목을 뒤로 잡아 당겼을 때 팔에 닿는지 또는 목이 360도 돌아가는지 등의 행동을 평소에 습관적으로 하는 것으로, 현실에서 불가능한 행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현재 자신의 상황이 꿈속인지, 현실인지 확인하는 행동입니다. 해당 RC체크가 습관화 되면 무의식중에 꿈속에서도 RC체크를 시행하게 되고, 이때 자신이 꿈속임을 자각하며 자각몽을 꾸게 됩니다.
나 처음으로 꿈인걸 인식한적이 있음 꿈에 나왔던 장소는 내 방이였고 나는 침대에서 일어난 상태였음 근데 나는 내가 자고 있는 중이라는걸 느꼈고 이게 꿈이라는것을 알아차림 넘 당황스러워서 일어나고 싶어!꿈 깨자! 이렇게 외쳤더니 ㄹㅇ 눈 번쩍 떠지고 일어남; 아 ㅆ 까비 거기서 하고싶은거 할걸 아깝노;;;;
된다는 사람도 많고 경험해봤다는 사람도 많아서 믿고 따라해봤는데 어느날 갑자기 자각몽을 꾼 적이 있었음 손목 꺾어보니 반대편으로 완전 접히길래 오!! 진짜 된다! 개신기하네 ㅋㅋ 하면서 창 밖으로 날아가려고 창문열고 뛰어내렸는데 그대로 땅바닥으로 곤두박질 친 다음 잠에서 깼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자각몽 경험..
자각몽을 상당히 자주 꾸는 편인데 실제로 꿈의 내용을 조작할때도 있고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 보듯이 관찰자 입장에서 꿈을 바라볼때도 있음.. 근데 이게 내가 꾸는 꿈이다보니 꿈속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신기한? 느낌이 듬. 꿈속 상황도 설명없이 어떤 상황인지 이미 숙지하고 있고.. 영화나 드라마처럼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하면 기승전결 없는 그저 사건들의 연속인 저질 작품인데 감정이입 하나만으로 왠만한 작품들보다 재미난게 자각몽인듯...
어제 마침 태어나서 처음 자각몽 꺼봤어요! 살인마 집에 갇혀서 죽기 직전이였는데 살인마 여친이 죽어가는 저를 발견하고는 심폐소생술 해서 살려줬어요 그때 살인마가 집에 들어 왔어요 제가 살인마 여친보고 숨겨주세요 애원하자 저를 화장실로 데려와서 문잠그고 샤워한다고 거짓말 해줬어요 근데 그 살인마가 거짓말 하지마 안에 다른 사람 있는거 다 알아! 하고 문을 부실듯이 쾅쾅 거리다가 결국 문따고 들어왔어요 그 순간 너무 무서워서 잠에서 깼어요 에이 꿈이네 하고 다시 잤는데 아까 꿨던 꿈이 그대로 이어졌어요 그 순간 아 이거 꿈이구나! 했어요 자각몽을 꾸면 제일 먼저 해보고 싶은게 하늘은 나는거여서 저는 곧바로 날아야겠다 생각했어요 그 순간 몸이 붕떴어요 자신만만해진 저는 살인마와 싸웠어요 싸우던 중에 꿈에서 깼는데 아마 제가 이겼을거에요 막상막하긴했는데 질것같진 않았거든요
중학교 때, 자각몽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안 날부터 자각몽을 꾸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정말 제 마음대로 했었는데, 문제는 자각몽을 매일 꾸니 현실에서 쉽게 피곤해지더라고요. 딱히 그것말고는 불편한 점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피곤해지면 곤란하니 다들 가끔씩만 꿔서 적당히 즐겼으면 좋겠네요. 자각몽 팁을 알려드리자면, 충분히 수면 후, 한번 더 잠을 청해보는게 있어요. 비몽사몽한 상태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면서 꿈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고요. 꿈을 많이 꾸는 사람이라면 꿈이란 걸 인지하면 그 다음 번에는 쉽게 자각몽을 꿀 수 있을거에요. 아, 저는 악몽을 지금까지 꿔 본 적이 없어서 괜찮은데, 악몽을 자주 꾸는 사람들에게는 비추천할게요. 꿈의 통제력을 잃었을 때, 악몽을 꾸게 되면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럼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저는 그래도 컨트롤을 할수 있어서 그런지 악몽꾸면 그중 80%는 악몽이네 하면서 자각하고 깨자 !힘 빡! 으쟈쟈쟈ㅑㅈ!하고 깨긴해요 사바사일듯 너무 안깨지면 깨지려다가다기악몽재생되곤하는데 열받아서 쌍욕하면서 잠을깨는데 그대로자면 또꾸니까 몸을 일부러 일으키거나 자리를 옮겨요 쿠션을 껴안는것처럼 자세를 크게바꾸거나 ㅠㅠ그냥 쫓기는 악몽이면 일단 도망치는데 자각하고있으니 나는 날수있지?하고 몸을 점프해서 몇십미터 공중부양해서 도망가곤해요 그럴땐 자각은했는데 깨는시도를 못하는 긴박한순간들정도…ㅎㅎ
꿈에서 자각중일때 뭔가를 바꾸려고 한 갯수 만큼 잠에서 깨어났을때 머리가 엄청 아픈 기억이나네요 어렸을때는 유체이탈이나 자각몽을 자주 꿨었는데 확실히 생활이 규칙적일땐 꿈 꾸는 양이 적거나 없고 규칙적이지 않거나 잠을 많이자면서 자주 깨면 많게는 꿈을 8개 정도까지 꿉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근거를 보니 궁금증 해소가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