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난다는 말이 딱이다 저때 당시에 항상 보면 위태롭고 아슬아슬하고 그런 느낌이었음 그래서 더 지켜주고 싶었고 제일 마음이 쓰이는 멤버였는데.. 유천병이다 울보다 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우울증이었음 결국엔 다 본인 선택었고 업보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더 바른 사람들 만나서 바른 길로 걸어갔더라면.. 옆에서 확실하게 잡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그냥 평범하게 가정이라도 꾸려서 살았더라면.. 지금 박유천 좋아한다고 하면 존나 역적 취급 받지만 그래도 저 시절에 저렇게 엉엉 우는 모습들이 아직도 안 잊혀져서 차마 같이 돌 던지지는 못하겠음..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연히 알고리즘통해 댓글들보다가 들렀는데 이런 속사정이 참 마음아프네요..지금 겉으로 봤을때는 저같은 팬이아닌입장에서는 욕할수밖에없겠지만 내가 만약 이사람이 처한 환경에 살았다면 나도 바르게 살수있었을까 다시 생각해보게되긴하네요.. 그래서 진짜 대놓고 욕하기엔 또 애매하기도하고.. 어쨌든 댓글님들 덕분에 깊게 생각해볼문제가 되기도하네요 ㅜㅜ 뭐 앞으로라도 바른삶을 살아갔으면하는 바람뿐입니다
댓글들처럼 팬이면 박유천 데뷔때부터 우울해한다는거 모르는 사람 없긴함 그래보였고 멤버들도 자주 얘기했었고 박유천한테는 그런 묘함이있었던거같음, 누구보다도 잘웃고 장난도 잘치지만 힘들어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고 적어도 저때의 박유천을 알아서 그런가 이제 안아줄순없지만 그냥 불행하지않게 잘못 뉘우치면서 잘살았음 좋겠다라는 생각들더라
걍 애 자체가 물들기 쉽고 예민하고 여리고 잘 휘둘리는 전형적인 타입.. 데뷔 초에는 혼자 엄청 울고.. 주위에 멤버들 있으면 또 제일 잘 웃었음 2015년인가 jyj 활동 때만 봐도 눈빛 잘 살아있었는데, 얘 딱 논란 터졌을 때가 군백기라서 멤버들 서로서로 다 떨어졌을 때였음 이런 사람일수록 사람 잘 가려서 둬야하는데 직업이 직업이라 온갖 사람 다 만나게 되는데 그걸 가리는 능력이 없으니 원.. 너무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 들어서서 그런가 참 안타깝네
죄는 죄지만 인간으로써 얘 인생이 어땠는지 알면 동정심이 드네 사람 인생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힘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까지 듬.. 나였다면 마약, 은퇴, 자살 셋 다 안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은 안 드네 원래도 힘들게 살아온 애가 데뷔하고는 더 힘들어지고, 대기업 상대로 싸우고, 방송도 억압 당하다보니 점점 미쳐갔던 느낌임 방송 억압당하던 와중에 함께 있는 멤버들 때문에라도 겨우 버티다가 군백기 시작되고 지탱해줄 버팀목을 다 잃어서 결국 잘못된 길을 걸은 것 같음 마약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세상이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생각도 든다 너무 어릴 적부터 많은 당연한 기회를 빼앗긴 것 사람답게 살 기회(사생들+sm 스케줄 혹사), 억울한 거 말할 기회, 받아야 할 것을 받고, 당연한 걸 누릴 기회(방송 억압+소송 지면 자살 생각+나왔더니 억울하게 욕 먹음) 다 뺏기고..하나도 못 받다가 결국 용서받을 기회조차 뺏김 본인이 처음에 거짓말한 게 잘못 아니냐라는 말에 아니라고는 못 말하지만 평생 많은 걸 빼앗겨온 인간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랐을 것 같음 그리고 솔직히 얜 전부터 유독 많이 울고 우울증에 정신 불안 증상까지 보였음. 회사는 전혀 케어 안 해줌 근데 범죄는 잘못한 거지 아무리 힘들어도 하면 안 되는 일이 있는 것도 맞음 당장 똑같이 힘든 일 겪었던 둘만 해도 같은 선택을 하진 않았으니까. 하지만 얘는 유독 예민했고, 위태로운 사람이었는데, 그런데 주위에서 계속 흔들어댐.. 세상이 얘한테 한번이라도 관대했다면.. 어찌 됐을지 모르겠네
그렇다고 마약하고 불법업소 돌아다닌 게 잘했다는 거 아님 결국 스스로를 망친 일이니까 어쩌면 제일 나쁜 짓이지 세상이 다 널 미워했으니 너조차도 널 미워하는 길밖에 안 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야 세상이 다 너 죽이려 들어도 너는 너 챙겨야지 건강하게 살아라
만약이란 없지만 데뷔때부터 우울증? 같은게 있었던걸로 아는데 sm이 치료 안해주고 돈 제대로 안주고 빡세게 계속 굴린게 결국 이렇게 된거 같음 그때 치료도 제대로 받고 노예계약 문제 없었다면 달랐을텐데 그 당시 동방신기 인기가 워낙 많았다보니까 그중에서도 인기멤이였고 그래서 그 인기도 계속 유지되고 명성 좋게 티비에 오래 남았을텐데 이런 상황이 된게 많이 아쉽네….
내가 좋아했던 유천이는 이사람이었지 이땐 정말 반짝반짝 빛났었는데.. 왜 그랬어 .. 널 평생 응원해주는 사람들한테 왜 못할짓했어 … 너가 그러지만 않았으면 20주년에 다섯명을 볼수도 있었을까..? 아니었대도 20주년에 너가 없어서 조금 슬퍼.. 셋이서라도 같이 웃고 있을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도 건강은 잘챙겨….아프지말고 너무 울지도 말고.. 웃는날이 더 많기를 기도해 그래도 너의 인생은 끝까지 응원할게 그래도 내가 너한테 받은게 더 많으니까..
하하 이젠 그냥 딴 거 그냥 안바래요 어차피 전 채널 방송 출연금지 당했으니 방송은 못 나온다만은 데뷔시절 , 미로틱 시절 까지는 바라지도 않을터이니. 제발 살 빼고 마약한 그 퀭한 눈만 좀 빼고 관리만 다시 미치도록 빡시게 잘해서 다시 좀 잘 좀 제대로 살아줬음 좋겠어요. 이젠 아무 사건 없었음 좋겠어요. 다른 구동방신기 출신 모두들요 그리고 커버 유튜버로 활동 하면서 이 남자는 제발.. 팬들한테 어떤 상처를 줬는지 속죄하면서 제발 좀 알았으면 좋겠네요 배우 시절 ( 지금은 최고의 배우이며 스타지만 ) 송중기 , 유아인이 연기할 때의 특유의 눈빛이 믹키유천한테도 있었고 멋진 배우로 승승장구 할 수 있었는데 , 뭐가 그리 아쉬웠나 싶네요
@@SuumiS24 He didn’t even go to the rehab to get rid of the so-called drugs. And he almost immediately began working again. How could he do drugs? A Superman? Just quit drugs like that?
@yuwyi934 He made unwise decisions, but people abandoned him as if he was never right. I don't understand why he was treated as a drug addicted at all either.
우리가 널 이렇게 만든건 아닐까 너무 과한 애정을 줘서 니가 이렇게 된건 아닐까 .. 누군가를 좋아한게 처음이라 니가 뭘해도 감싸주고 괜찮다고 한없이 달래주고 싶었어.. 유천이 넌 우리의 아픈 손가락이야.. 널 보면 가슴 한 구석이 저릿해진다.. 내 첫사랑.. 유천아 내 10대의 전부였던 너이기에 항상 응원한다
어렸을때부터 외국에서 적응못하고 힘들어하더니 엄청 짧은 연습생생활로 데뷔한 탓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적응하기 힘들어하고 그때 유천병이라면서 웃어넘겼지만 왜 그때 그게 우울증이였는지 몰랐을까.. 첫 1위했을때도, 대상 받았을때도, 부도칸때도 가장먼저 행복해하며 울던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참 이렇게보면 동방신기 깨지고 너무 많은 시련을 견디고 두 멤버 군대가면서 불안하게 위태롭던 네가 무너진게 너무 안타깝다.. 마약한걸 옹호할 순 없고, 그래서도 안되지만 그냥.. 마음이 아프더라.. 다시 무대로 돌아올순 없더라도 지난 시간 힘든 날들을 보냈던 만큼 행복해라..꼭..그냥 그것만 혼자 바래볼게..
마약, 업소 빼곤 진짜 이해가 가서 안타까움. 1.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 2. 멤버들끼리 이간질 시킨 소속사. 3. 팬이라고 말할 수 없는 악질 사생들. 4. 빡센 스케쥴에 비해 너무 적은 정산금. 5. 도피처로 선택한 ㅋㄹ, ㅇㅅ, ㅁㅇ.. 이런데도 안 미치면 진짜 대단한 멘탈이지..
이미 너무 늦었지만 옆에 좋은 사람들이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그래서 흔들리지 않게 끝까지 잡아줬더라면 어땠을까 참 안타까움. 오방 한창 때 일본에서 원하는 딱 한가지가 있다면 뭐냐는 질문에 평범한 삶이라고 대답했던 것 같은데.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 어린나이에, 그것도 천성이 여리다못해 물러터진 사람이 이런저런 일 겪으며 얼마나 고생스럽고 괴로웠을지 이제야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 이제는 네 하루가 평안하기만을 바랄 뿐이야 건강해야해
다른 거 그냥 안바래 .., 데뷔시절 , 미로틱 시절 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게. 제발 살 빼고 마약한 그 퀭한 눈만 좀 빼고 관리만 다시 미치도록 빡시게 잘해서 다시 좀 잘 좀 제대로 살아줘요.. 어차피 방송은 출연금지 당해서 못 나온다만은 , 커버 유튜버로 활동 하면서 너가 팬들한테 어떤 상처를 줬는지 제발 좀 알았으면 좋겠다. 진짜 일말의 이벤트성 재결합까지 부서져서 미치도록 미웠는데.., 이젠 나도 모르겠다.. 해탈이 된걸수도 있는데, 여튼 간에 그 사건을 계기로 이제 무슨 사고 치지 말고 조용히 커버 노래 부르면서 그 계기로 속죄하면서 잘 좀 이제 살았음 해요.. 제발 ㅠㅠ 이 댓글들 보면 팬들에게 어떤 상처를 줬는지 좀 알았음 좋겠네 . 배우 시절 ( 지금은 최고의 배우이며 스타지만 ) 송중기 , 유아인이 연기할 때의 특유의 눈빛이 너한테도 있었고 멋진 배우로 승승장구 할 수 있었는데 , 뭐가 그리 아쉬웠냐.. 심지어 미로틱 앨범 시절 소문에 의하면 너 말고도 다른 멤버들 또한 외모 , 인기 절정일 때 스타 여배우들에게 대시도 많이 받았다는 소문도 들었는데 ,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그랬었다면 그렇게 잘난 너인데 무엇이 이 남자를 그리 만들었을까. 속상하다..
진짜 강인은 팬들이 몇번 눈 감아주고 품어줬을때 술 끊고 살빼고 잘해야지... 왜 또 사고쳐서 아예 슈주로선 못보고 믹키도... 왜 그런 선택을 해서 에휴.. 유천병이라고 팬들이 그랬을때부터 관리 받았어야했는데...둘다 지금이라도 살 빼고 관리 받고 유튜브에서라도 노래 불러주면 좋겠다... 목소리도 이쁜것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해서 ...
En Corea todo se ve muy diferente, creo que lo peor que pudiera haber hecho Yoochun desde mi punto de vista fue su primer escándalo por el que lo acusaron de violación, pero tengo entendido que fueron acusaciones falsas para sacarle dinero así que dolía que hubieran logrado silenciarlo del todo, siempre me molestó que en Corea estuviera tan arraigado guardar silencio, callar, quien sabe realmente lo que habrán pasado desde SM hasta este momento. Lo de las drogas es una irresponsabilidad pero aquí yo lo veo como una enfermedad que requiere apoyo, conciencia. En Corea realmente es como un pecado y supongo que mentir, aún así me parece que lo utilizaron y duele mucho ver que en muchos videos le ponen apodos y se burlan mientras piden un comeback de 2 o de 4. Solo espero que Yoochun pueda reflexionar para volverse un mejor hombre y si es posible que se le de la oportunidad de volver y demostrar su talento. Me encantaría que pudieran reunirse como al inicio pero eso solo depende de los 5 miembros origin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