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loverbear 특성화고 졸업하고 바로 취업한거니 오히려 어려서 더 취약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백혈병이 아니다 뿐이지 건강에 유관한 영향을 끼쳤을 수 있죠. 그래서 인과관계를 살펴봐야하는거고 거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단거임. 그리고 공장 기숙사에서 생활하는거 같은데 단순 사고사 같은걸로 덮어왔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본인들 과실있을지 모르는 일을 전후사정 안 따지고 1차적으론 부모가 책임져야지 왜 회사에 따지냐는게 정상은 아니죠
@@salieo했을 "수", 끼쳤을 "수", 덮어왔을 "수"....... 건강하던 사람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하루 아침에 사지 마비, 난치병, 장애 발생 등의 중대한 문제가 생긴 사례가 진짜 ㅈㄴ 많음. 딱히 이유없이 갑자기 걍 운이 좋지 못해서.... 그런 불리한 사례들은 싸그리 무시하고 건강하다가 일하니 이렇게 됨. 일터에 문제있네? 증거도 없이 스스로 결론내리고 회사한테 책임을 물음. 지금 논리가 딱 이거임. 밝혀진게 없음.
@@user-re1cw3pu1x ㅇㅇ 그니까 인과관계 밝혀지기까지 오래 걸리는데 먹고 자고 일하며 생활하던 회사 책임이 없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인데 일단 부모책임이지 않냔 식으로 말하는게 이해가 안 되는거임. 무조건 회사 책임이라고 주장하려는게 아니라 공장장도 일단 자기네 잘못은 아니란 식으로 말을 하니까 그 태도가 문제라고 하는 말입니다.
@@salieo 밝혀진게 없고 오랜 기간 동안 비슷한 전례조차 없는데도 기업탓으로 돌리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임.... 저 공장이 하루 이틀된 것도 아니고 몇 십 년 동안 근무한 ㅈㄴ 많은 노동자 중에 1명이 아무 증거도 없이 무작정 회사탓이라고 먼저 말하니까 회사도 그러는 거임.
맞아요 그런 교육 중요해요 저도 어릴때 첫 직장가서 4대보험 못받고도 월급 10퍼 떼이고, 야근철야주말출근 밥먹듯이 하면서도 수당 못받고 일하고 별 잡일까지 다했는데 그냥 업계가 그런줄 알았어요 그렇게 굴리다가 저희 파트 한가해지는 때가 오니까 퇴직금도 없이 월급 절반주고 잘라버리더라고요 ㅋㅋ;; 어릴 땐 좁은 업계라 나중에 경력 지장 생길까봐 무섭고 내 인생 잘못될까봐 무서워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혼자 울었는데, 커서 후회중이예요 그 때 그냥 신고해버리고 다른 업종 갈껄 하고 ㅎㅎ ㅠ (결국 그 쪽 업종은 관뒀어요) 다들 회사가 너무 힘들고 너무 지나치게 갑질/협박해도 기 죽지 말고 너무 목 매지 말아요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은 많아요! 다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취업 앞둔 학생들은 잘 모를것같아 씀. 화학물질을 직접 다루는 회사는 아무리 법을 지킨다해도 인체에따라 어느정도는 영향이 있을수 있음을 감안하고 취직해야합니다. 법적으로 괜찮다 = 누구에게나 100% 무해하다 는 아닙니다. 꼭 인지해야함..저렇게 큰병 걸리시는분도 계시고. 화학물질이 미세하게 축적되어 수년 수십년 후에 신경질환이 나타날수 있습니다.(치명적이진 않을지라도 삶의 질을 훼손시킬 수는 있는 정도의) 이런식으로 관련 질병을 수반하는 직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꼭 알고하시길..뭐가 위험한지 알면 그부분을 주의할수있으니.. ( 쉽게 예를들어 식당주방도 폐에 굉장히 안좋고, 허리를 쓰는직업도 디스크노화를 빠르게 촉진시키고 등등 아주 다양합니다..(인체는 노화되면 회복 안됨.) 이런식으로 어떤 직업들은 관련질병이 따라올수있긴합니다. 구직할때 꼭 인식하고 있어야합니다. 법적안전망은 최소한의 안전망이고 자기 몸은 자기가 신경쓰고 지켜야합니다. 지금은 100세시대이니 과거 60~70세 사망하던 시대랑 다르게 생각해야함. (삶의 질 측면에서) 이상 화학물질 제조회사 실험실 퇴사자 씀.
@@user-ov8qp3nq2s 아마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겁니다. 학교든 사회에서는 좋은 영향을 주며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나더라고요. 그런 아버지 밑으면, 뭘 배우고, 자라났을까요? 항상 다른 사람들을 착취와 이용의 대상으로 보고, 똑똑하지 않고, 게을러서 본인들이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할겁니다.
니들이 그렇케 불편하면 식당이던 카페든 소규모 자영업을 한번 해봐 세상이 니들 마음되로 되는지..사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나 잇나 ??? MBC 이넘들이 니들이 해고자가 그렇케 가슴이 아프면 니들이 사업을 해라 노동자 고용을 해서 이상사회를 만들어라 ..기업에서 해고는 자유로와 한다 나름 장단점이 잇다..주둥이만 열면 기업가를 비판하고 나쁜놈들로 취급하는 넘들..북한으로 가면 된다 ..그곳에는 모두 취업을 시켜준다..이해가 되나 ?? 니들이 받는 급여가 어디서 나오나 ?? 기업의 광고등으로 나올것이다 광고비 부담은 결국은 최종 소비자 국민이 부담하는 것이다..국민세금을 빨아먹고 사는놈들이 방송사이다..기업을 다 없에줄까 ?? MBC 같은 방송사는 그냥 북한방송으로 보면 된다
삼성을 조져야지 하청기업이 바꾸려고 하죠. 삼성에게 책임을 안물으면 하청은 더 안합니다. 삼성이라는 대기업이 애초에 하청을 줄때 작업자 안전관리 규율을 빡세게 가이드라인을 내놔야 거기에 맞추지 그러지 않고 하청업체에게 맡기면 단가싸움하는 하청업체가 과연 작업자 안전에 얼마나 힘을 줄 수 있겠습니까?
@@user-mr1tt9zo6f무식한 사람은 댓글을 쓰면 안됨. 익명이니 부끄러운 중도 모르고 댓달고 다님. 법으로 괜찮다 한 적없음. 저 사람이 아픈데 일한게 원인이면 업체 잘못 맞음. 일하다가 다치거나 아프면 산재고. 근데 안해주려고 하는 거니 원인이 맞는지 판단해야겠고 재판까지 갈수도 있겠지 그리고 삼성전자 반도체 다른 건은 삼성전자 잘못이라고 판결나왔음 대체 뭘근거로 법이 괜찮다고 했다는 거야?
하청이 왜 나쁘지 ?? 더런일을 하청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청도 먹고 살아야지..세상은 다양한 생태계가 잇는게 정상이다..니가 기업한번 해볼래 머리에 똥만 들은것들이 이런 소리를 하는것이다..기업의 본질이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부품도 외국산이 좋으면 외국제를 사용한다 한국이 일본 에서 매년 2백억 달라 소재 부품 장비를 수입을 한다..이것다 국산 사용할까?? 무식하면 조용히 주둥이 닥치고 살아라..
대댓이 죄다 답답하네. 1. 대통령이 해외연수 보내준다는 말에 찌개 더 주세요하는 요즘 기자 행태에 언론에 대한 아쉬움으로 기자 비판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임. 이렇게 비판한다고 해서 mbc를 욕하는 게 아님. 작금의 기자에겐 옛날만큼의 기자 정신이 없다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읽힘. 내 생각에도 불과 몇년 전 취재 기사 수준과 비교한대도 취재 내용이 얕아보이긴 함. 그렇다면 다른 언론사에서 더 파고들어갈 것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을 것 같음. 지금 언론엔 기자 정신이 없음... 그리고 원댓에서 욕하는 건 기자가 아니고 해당 업체임 2. 꼬리 자르기는 삼성이 협력업체선에서 문제를 마무리하려고 압박을 넣었을 때나 쓸 수 있는 단어이지. 이 뉴스 내용에 누군가 꼬리 자르기 했다는 내용은 전혀 없음. 삼성 협력업체는 독립적인 회사이고 일단 이 업체 선의 문제를 확인한 뒤 삼성을 비판하는 게 맞음
그래도 어째든 인간관계가 있든없든 해결해주는것만도 대단한거죠 수많은 직원들고용하는데 그래도 힘들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되요 앞으로 작업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도록 피해를 줄이는 약품이나 화학용품에는 주의를 주었으면 좋겠네요 ~ 빨리 회복되서 건강하게 잘지내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