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천에서 말라리아 모기에 물려 죽다 살아난 사람인데요... 열이 41.9도(42도가 넘어가면 죽을수도있대요 ㅠ) 까지 올라가고 뇌수막염과 증상이 비슷해서 저처럼 척수액을 뽑을수도있어요.. 중환자실에서 이렇게 사람이 죽는구나 싶을때 감염과에서 말라리아균 발견됐다해서 약먹고 나았지만, 후유증으로 면역이 완전 박살나서 엄청 힘들어요 ㅠㅠ... 다들 꼭 하천 강 풀숲은 조심해야해요 -- 모두 걱정해주셔서 정말 몸둘바모르겠네요 ㅜㅜ.. 정말 코로나는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위험하니까 모두 예방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비오고 난후 산책하는데 잠자리들이 단체로 낮게 날아다니길래 뭐하나 봤더니 숲에서 올라오는 모기들 잡아먹고있었음. 가만히 지켜보니 잠자리 한마리가 모기를 씹으면서 다른 모기를 사냥함. 잠자리 한마리가 모기 열마리는 넘게 먹는듯. 잠자리를 대량으로 풀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네 ㅋㅋ
말라리아는 한반도에 고대부터 있었는데요... 학질이라는 이름으로 '학을 떼다' 할때 그 학이에요 오래됐어요 조선시대 문헌에도 공식적으로 나오고요. 대한민국 토착 말라리야로 공식 명칭까지 있습니다 열대성 말라리야랑은 달라요. 북한이 말라리아 방역을 제대로 안해서 대부분 북한에서 넘어오는겁니다
@@LeeDG79 언젠가 사이언스 다큐에서 본 내용인데 모기가 사라지면 모기와 관련된 1차 생태계가 무너지고, 이게 나비효과로 인간에게 해를 키칠 수 있을 것이란 논문이 있더라구요(그런 이유로 불임 모기 관련은 아직 실험 단계)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을 완료하고, 완벽한 모기 기피제 같은 걸 만드는 게 더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말라리아 한국에서 열심히 방역해도 북한에서 한국으로 내려오는거라 답이없음.. 그래서 경기 북부에서 주로 출현하고 남북공동방역했을때 개체수가 감소함. 이번 24 유니세프 대북지원금 북한이 거부하고 방역 아예 포기해서 개체수가 늘어난건데 25년 이후 예산 재편 안되면 모기 수 증가만 할듯😢 거의 이웃집 담배연기 수준ㅠㅠ
@@엘런-d9l 코로나는 그냥 죽고싶을정도로 아프다가 백신 치료제 아니면 잘먹고 잘자면 금방 낫고 독감기도 똑같은데 이놈의 말라리아 는 어떤 약도 소용 없고 펄펄끓는 냄비마냥 온몸이 타들어 가듯이 뜨겁고 어지럽고 그만큼의 두통도 있다나봐요 또 구토 에 설사도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O0oO0oO0Oo0경유는 정제한 기름이고 그리고 석유도 지층 밑에 매장되어 있는거라 환경에 영향이 없는거지 그걸 지상으로 꺼내놓으면 당연히 환경변화가 있다... 생각하는게 거의 초등학생 수준의 단순함이네 ㅋㅋ 이정도면 고졸도 아니고 어디 실업계 고졸이라 봐야될듯 ㅋㅋ
말라리아 경기북부나 인천 일부만 위험지역이었는데(북한에서 내려오는 거라 방역 불가) 북한이랑 공동방역해서 그정도 지역으로 막았던 걸 이 정부 들어서 안했으니 서울 양천구까지 내려오는게 당연함. 해야할 일을 안하니 말라리아 위험지역이 서울까지 내려오는 꼴을 다보네. 잠복기 1년까지도 간다니 말라리아 증상 나타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헌혈 수급 안되는게 제일 심각함(말라리아 위험지역은 헌혈 아예 안됨)
@@챈스원 말라리아 모기가 말라리아 원충을 보유하게된 이유는 옛날 원래 원충이 특정한 환경에 서식하고 있었는데 모기가 그 서식지에서 살아가게되면서 결국 서로 공존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이런 자연적인 진화과정은 수천년동안 이루어졌고 개체가 늘어난것으로 기인됩니다
솔직히 지금 서울 기준 예년보다 안더운편 아니냐? 체감상 습도도 낮은편 같고 저녁에 문열면 선선한 바람도 들어오고 괜찮더라. 내 말은 안덥다는게 아니라 여름이야 더운게 당연한건데 호들갑 떨 정도 아니고 심지어 좀 덜더운편 아니냐는거지. 나중에 8월되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