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혀 모르는 곡이어도, 이 채널에 올라오면 시간내서 들어볼만 함. 몰랐던 곡의 경우 플레이 리스트에 올리는 곡도 조금 있고, 지금은 플레이리스트까진 아니어도 당시에 들었으면 올렸을 곡이 꽤 됨. 인간이 나이 30넘으면 새로운 곡은 거의 안듣는다고 하는데, 98년 곡이 내가 몰랐을 뿐이지 신곡은 아니지만 그 시절의 감성이나 멜로디가 묻어있는 곡인 경우가 많아서 어쨌든 그 낮은 확률을 뚫고 새로이 듣게되는 곡이 생김.
@@gaiaa448 저 소년은 '우미노 히로시'라고 하는데 저 영상 속에 나오는 술집에서 에메랄다스와 처음 만났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야기하다 보니 히로시가 에메랄다스의 죽은 남편, 그러니까 토치로와 같은 목표와 영혼을 갖고 있는 걸 알게 되고 서로 돕게 되면서 영상 마지막에 에메랄다스가 전 우주에 다섯 자루밖에 없다는 코스모 워리어도 하나 히로시에게 건네주게 되죠. 그러고 보면 원피스에서 샹크스가 루피에게 로저 선장의 모습을 보게 되고 밀짚모자를 건네주는 거 하고 비슷하네요. 원피스 작가가 여기서 모티브를 얻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는 업로드 해 두었습니다. 채널 초기에 만든 영상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즐감해주세요 ㅎ 천년여왕 밀레니엄 퀸은 들어본적 없는데 한번 들어봐야 겠네요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eEyWgQ53a1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