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책방에서 들려주는 동화는 그어느곳보다 달콤하다. 그래서 너무 빨리 잠드는게 문제다. 로빈훗 ~~어렷을때는 동화책으로 커서는 영화로도 봤던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그래서 더 재밌게 듣고 싶은데 자꾸 잠이 오네. 다시 앞으로 가서 다시 듣기 시작 해야지, 오늘밤도 행복하게 잠이 들것 같다. 이곳이 언제나 감사하고 고맙다.,❤❤
달세뇨님 ~~ 지난주에 너무 정신없이 할 일이 많아서 저녁에 "안녕하세요? 여배우의책방 달세뇹니다."까지만 듣고 댓글도 못달고 까무룩 잠이 들었습니다.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제대로 듣습니다. 로비후드하면 저는 어릴적 캐빈 코스트너의 영화가 생각납니다. 참 멋져서 비디오테이프를 몇번이고 돌려봤었더랬죠. ㅎㅎ 달세뇨님 목소리를 지난주 거의 듣지 못해서인지 오늘 듣는데 유달리 달콤합니다. 머릿속으로 그 때의 장면들을 생각하며 잘~ 듣겠습니다 😊
통쾌하죠~^^ 마지막이 아쉽지만... 영웅들은 늘 그렇게 멋지게 살다가 한줄기 바람처럼 사라지나 봅니다.. 경은님 ~♡ 전 요즘 이 사회에 뭔가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작은 실천들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아름다운 지구별에 태어나 신세만 지고 가면 안될텐데..하는 그런 생각이 자주 드네요. 큰 비나 바람이 없어도 벚꽃잎은 이렇게 지는데.. 길 위에 하얗게 쌓여 사람들에게 밟힌 그 꽃잎들을 보자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경은님 ~♡ 오늘은 정말 맑고 화창한 봄날입니다~ 날씨처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
어렸을 때 동화책으로 읽었나 만화로 봤나 가물가물합니다. 작품성높은 작가의 글에 달세뇨님의 낭독이 입혀진다니 기대됩니다. 옛날이야기처럼 귀에 술술 들어와 박힐것 같아요. 늘 그렇듯 오늘도 감사히 들을게요. 매년 봄엔 꽃이 핌과 동시에 비가와서 빗물에 쌓인 꽃잎보는게 야속하고 애가 타더라구요. 이번주말엔 꼭 꽃놀이가서 가슴 벅찬 소녀 앤이 되어보렵니다😂 달세뇨님의 요즘도 설렘과 벅참으로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수윤님 ~♡ 어젯밤 매화 꽃봉오리를 처음 보고 조만간 꽃이 피겠구나.. 생각하며 좋아했는데.. 오늘밤 그 꽃들이 만개한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루만에 꽃이 피다니.. 그리고 수윤님 말씀처럼 저리 예쁜 꽃이 몇 번의 바람과 비로 다 떨어져버릴 생각을 하니.,벌써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번 주말에 꼭 꽃구경 다녀오셔요~ 눈으로 마음으로 예쁜 꽃들 듬뿍 담고 오시길 바랄게요 ~♡♡♡
달세뇨님~ 여행 끝나고 돌아가면 달세뇨님의 이야기 들을 생각에 아주 흐뭇해요 진해 여좌천 벚꽃들은 만개를해서 눈이 내린것 처럼 아름다웠어요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연인들 친구들 사진찍기 바쁜 인산인해 였어요 사람끼리 부딪히는거 싫어서 피크때는 피했었는데 이번엔 몸도 괜찮아서 구경했는데 진해가 군항제 63회 째 더군요 하도 행사를 많이 치르니 질서도 있고 규모도 훌륭했어요 볼만 하더군요 4월1일 창녕 연지못의 능수버들벚꽃을 보러왔는데 이런곳을 왜 이제 알았을까요? 능수버들처럼 가지마다 핑크빛 연핑크빛 진핑크빛의 벛꽃들이 치렁치렁 늘어져 연지못에 그 모습들을 비추이며 탐스럽게 피어서 정말 말로는 표현 할 수가 없네요 연못근처 만년교라는 다리에는 노란 개나리와 수양버들벚꽃이 기가 막히게 피었어요 사진 찍느라 난리법석 들이네요~ 전 이틀에 걸쳐 사진을 찍었죠 ㅎ 옷도 갈아입고서요 달세뇨님 생각이 났어요 여기 꼭 한번 오세요 여좌천도 좋지만 전 여기가 훨 좋았네요 내년엔 이쁜옷 좀 챙겨와서 여유롭게 구경하려구요~ 달세뇨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여전히 사랑해요~
GY님~♡ 진해 여좌천과 창녕 연지못을 마치 제가 다녀온 느낌입니다 ~^^ 특히 능수버들벚꽃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벚꽃이 흐드러져 아래로 아치를 그리며 드리워질 모습을 상상만 해봤습니다 ~ 올 봄이 가기전에.. 연지못에 다녀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GY님 덕분에 코 끝에 벚꽃향이 스치는 것 같습니다 ~^^ 남은 여행도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랄게요 ~♡
우리나라엔 홍길동,영국에는 로빈후드네요. '로빈후드와 유쾌한 사람들' 마치 보컬팀 이름인 듯해요. 못된 사람에게 뺏은 재물로 가난한 사람을 돕는 '로빈후드와 유쾌한 사람들'의 여러가지 사건들이 재미있습니다. 당시 수도원과 주교,신부들의 사치와 부패를 고발하기도 한 것 같아요 감사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