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이 자유분방하게 말 했던 이유는 마윈 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길 중국은 자유로운 나라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중국인들은 진심으로 중국에 표현의 자유가 있고 직업 선택의 자유, 거주 이동의 자유 등이 보장 된다고 생각함. 걔네는 표현의 자유는 커녕 직업 선택도, 거주 이동도 전혀 자유롭지 못함 안 좋은 직업을 가지는 데에는 자유로워도 사업이나 공직은 뒷돈 없이 불가능하며 거주이동은 진짜로 얘네는 이사 가려면 정부 허가 받아야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중국은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함. 해외에 자주 나가고 외국인들과 소통도 자주 하는 마윈조차도 이렇게 착각할 정도면 대체 중국인이 자유를 되찾으려면 얼마나 기나긴 시간이 흘러야 가능할지 모르겠음
마윈과 판빙빙 사건으로 중국이 애플.테슬라.마소.넷플릭스 같은 기업이 나오지 못할거라는 미중패권 싸움에서 10년이아닌 20년뒤에도 이기지 못할것이라고 확신이 듦 미국의 강달러. 위안화가 과연??? 비트코인을 다 사면 모를까 절대못이긴다. 더 무서운게 미국이 아직 몽둥이도 들지 않았다는거 우크러시아 전쟁 왜 지원 한다 안한다로 중국대만 긴장고조 북한 개무시 중동 손떼기 미국이 능력이 없어서??? 좀더 숙성시켜서 하나씩 소화하려고 입크기를 키우고 있다. 미국증시 진짜 AI가 혁신적이어서???천만에 ㅋㅋㅋㅋ 중국을 담기위한 몸집 불리기지 트럼프가 당선되면 싸게 보장받은 안보비용 이제 구독료 낼시간 됐지
거짓말안치고 한국인들은 시진핑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중국이 팽창해서 진짜 미래에 위협이 될지 몰랐는데 내부에서 알아서 중국을 무너뜨리고 미국에게 이빨을 너무 빨리 들어내고 권위주의 국가와 언론통제, 인권탄압,거짓선동으로 세계 악의 축을 정확히 보여주니 우리는 전쟁을 안하고 중국을 견제할 수 있다.
@@user-pn3ic1rb1k 동반성장 ㅋㅋㅋㅋㅋㅋ 지금 중국한테 빼앗긴 알토란 같은 산업들이 몇개나 되는지 알긴함? 얘넨 일단 겉으론 친한척하면서 뒤로는 기술 왕창 빼와서 통수치거나 이도저도 안되겠으면 중국정부를 등에 업은 출혈 경쟁으로 우리 기업들을 말려죽이는 놈들임 쟤네랑 하루라도 빨리 손절하는게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한 최선이다
저도 호주 살고 있는데, 비즈니스 하는 중국인들 대부분 공산당 싫어하더라구요. 한국사람들 처럼 대놓고 정부 비판하거나 시친핑을 욕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돌려서 부정적으로 말하더라구요(중국 정부의 감시와 도청은 어디서든 가능하죠) 그래서 돈있는 중국인들은 어떻게든 해외 영주권을 따려고 하고, 해외 부동산으로 자금을 옮겨놓죠.(주변에도 현금으로 부동산 구입해서 보유중인 사람 많아요)
마윈이 저정도로 바보였을리는 없고 10년 20년 후의 중국공산당에 변화가 올것이라 예상하고 미리 들이박아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듦, 물론 마윈같은 야망가의 최종목표는 국가 지도자겠지 최초로 공산당에 들이받은 중국 최고갑부, 그리고 공산당의 린치에 대항하는 민주투사같은 이미지로
마윈 다큐멘터리, 책도 읽어 봣는데, 18명과 공산당 공무원 퇴직 할 때, 술 한잔 하면서 그렇게 울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같이 고생해온 동료들이 이제 서야 안정적인 직장도 갖고(그때 당시 BMW를 몰 정도로 직원들이 부유했다 합니다)있었는데, 모든 걸 포기하고 마윈을 따라가기 싫어서 엄청 울었답니다. 그리고 "그래도 나는 사장님을 믿습니다."하고 따라갔다 하죠. 지금은 뭐 알리바바 지분을 가진 이사회 일원이지만 말이죠. -양쯔강의 악어, 크레이지 마-
늘 느끼는거지만 이 인간 사이에서의 시스템을 이길 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미국은 미국 나름의 시스템이 존재하고 이 시스템이 각종 음모론을 양산하지만 이런걸 떠나서 시스템 위에 한 사람이 독보적일 수는 없고 중국 역시 중국 시스템이 존재하고 이 시스템 위에 서려거나 이 시스템을 반발하는 존재는 가차없이 내팽겨치는게 인간들이 만든 시스템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정말 부자가 된다는건 시스템의 권력자가 아니라 시스템의 꼭두각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윈은 영어교사로 컴맹이었는데 야후창업자 중국계 미국인 제리양이 중국에 전자상거래 업체 설립하러왔을때 통역해주다가 제리양의 신임을 얻게되서 당시 외국회사가 중국에 100% 지분회사를 차릴수 없었기때문에 마윈을 바지사장(지분8%)으로 앉혔음 마윈은 컴퓨터도 켤줄 모르는 상태에서 야후가 가져다준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서버관리만 한 사람임 그후 미국이베이와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제리양의 친구 손정의의 투자를 받아 일본 0% 이자율로 엄청난 대출을 받아 이베이와의 치킨게임에서 이긴것 알리는 나스닥에 상장되있고 대주주는 야후와 소프트뱅크고 중국인지분은 마윈8%, 우리사주8%밖에 안되는 미일회사임
마지막 멘트 마윈이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솔직히 별거 없을거 같은데요? 마윈이 창업한 기업들 전부다 이미 미국에 있던 기업들이고 중국에 싼 인건비에 고도성장과 맞물려 13억 인구라는 어마어마한 내수시장으로 성장한 그냥 짝퉁 기업이었잖아요? 알리바바나 엔트가 Ms나 테슬라 애플 이런 회사들 처럼 혁신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미국회사 따라한 회사지만 어마어마한 내수 시장과 인건비. 고도성장 삼위일체였을뿐
중국 경제 성장기에 맞춘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중국의 최고 부자가 됐지만 현재 공산당에게 굴복한 이상 또다른 인생의 파도는 오지 않지. 마윈은 이미 성장이 끝난 사람이라 봐도 된다. 그치만 현대 중국사에 경제에서 풍운아로 남았으니 그걸로 인생에 큰 족적은 이룬거지. 이젠 편안한 곳에서 중국과 중국 공산당 몰락하는 꼴 보면서 팝콘이나 씹으면 최고의 노후이다.
마윈도 공산당원입니다.시진핑재임기간 500만넘는 공산당원,공무원 고위층들이 조사받고 잡혀가고 옷벗었죠. 부패탐오했더라도 이들은 상당수가 능력자에 머리가 좋은자들입니다. 이들을 박살내고 9천만 공산당원들과 간부들도 숨죽이며 눈치만 보게했으니 객관적으로 중국의 실력을 깍아먹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