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헬다이버가 전사했을떄 C등급이 아니라 SEAF 병사가 전사했을때 C등급입니다. 헬다이버는 어디까지나 헬포드로 후방침투되는 특작부대고 SEAF는 슈퍼 어스 아미 포스, 즉 슈퍼지구의 정규군으로 SEAF병사는 그냥 일반병사입니다. 헬다이버가 SEAF 소속인지 아니면 별도의 조직인지 게임내에 나오지는 않아서 정확히 몇 등급인지는 몰라유
6:30 이게 무조건 맞는건 아닌게 전작의 사이보그 현 오토마톤은 슈퍼지구의 '민주주의'성향에 반하는 뜻을 품고 나간후 몸의 일부를 기계로 대체했던 '인류'입니다. 게임을 하시다보면 시민들이 유혈이 낭자한 모습으로 찢어져잇는걸 보실수 잇는데 이는 전작 즉 100년전의 자신들의 선조가 당햇던 일에 대한 피의 복수라고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7:35 미션중에 과학자들을 구출하는 미션이 있고 그 귀한 특수전 병력인 헬다이버즈를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슈퍼지구가 이 시민들 한명이 죽을때마다 점수를 까는것으로 볼때 이 시민들이 A급 혹은 최소 B급시민인것으로 추정됩니다
- 버그를 먼저 친 이유는 그들의 사체에서 석유를 얻을 수 있음. 실제로 버그를 박별 하지 않았고, 아예 사육장으로 벌레는 키우는 곳이 있었으며, 종종 그들이 탈출해서 행성이 개판이 되기도 했음. 현재의 대부분의 버그의 모습은 가축화로 개량된 애들임. - 일루미닛은 높은 기술력과 무기들을 갖고 있었고, 그들의 기술력이 위협적이라 그것들을 강탈하기 위해 침공 이후 식민지화 해버림. (온갖 기술력들도 싹다 챙김.) 살아남은 이들은 방주를 타고 외행성계로 떠남. - 사이보그/오토마톤은 통제된 민주주의의 세뇌에 지쳐서 반란을 일으킴. (사실상 혁명군.) 살아서 잡힌 이들은 깡그리 광산 행성으로 보내져 강제 노역 중. 살아남은 이들은 조용히 숨어 살고 있었지만, 헬다이버즈2에서 우연히 통신이 슈퍼지구에 노출되어 어쩔 수 없이 전쟁을 일으키게 됨.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생각하는 '민주주의'가 딱 통제민주주의 ㅋㅋ 양당 가리지 않고 권위주의 적인데 입으로만 자유니 민주주의니 이럼 ㅋㅋ 가끔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뭔지 잊어버린거 같음 ㅋㅋ 공산주의가 뭐고 파시즘이 뭐고 그런거 하나도 모르면서 아무데나 맘에 들면 민주주의고 아니면 공산주의 파시즘이라고 부르는게 딱 슈퍼지구 진리부가 하는 소리랑 같음
모티브가 현실 미국인건데 실제로도 은근히 생각지도 못한 일이나 지저분한 일을 벌인건 팩트 (MK 울트라, 매독 임상 실험, 이란-콘트라, 충격과 공포, 프리즘 폭로 사건) 사실 SF물들이 일종의 사회 풍자 소설에서 시작한 만큼 이러한 장르 문학이 발전할 수 있던 이유도 모티브가 넘쳐 났기 때문인데 앞에선 깨끗한 척 뒤에서 암약하는 스타일은 거진 미국이 제공했을거라고...
@@쇳치 사실 스타쉽 트루퍼스 원작 자체도 영화를 만든 버호벤 감독이 느꼈던 것처럼 전체주의를 긍정적으로 묘사한 소설은 아니고 대충 군국주의적 자유지상주의(민병대의 군대화)라는 독특한 개념의 소설이긴 한데 현대인들이 보기엔 "걍 파시즘 아님?" 하는 인상을 주기 딱 좋았음. 실제로 해당 작품은 에른스트 윙거가 쓴 '강철 폭풍 속에서'를 SF화 시킨게 아니냐는 인상을 받긴 함.
소수 의견이지만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조지 오웰의 '1984'를 적절하게 버물리면 이런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음. 전자는 왜곡된 쾌락주의와 낭만주의로 세뇌된 사회를 후자는 억압적이고 완벽히 통제된 전체주의 사회에서 따온듯함. 실제로 게임 속에서 느껴지는 멋모를 유쾌함은 멋진 신세계와 비슷하지만 결국 그 내면은 1984인 것처럼...
다만 문제는 대중이 풍자를 풍자로 안 받아들이고 진짜로 주화입마 해버리는 경우도 있음. 이게 참 골치인게 이 분야에는 '워해머 40k'가 대표적인 예시로 대놓고 작품 내 순혈주의 및 종족차별주의와 교조적인 사회상이 만연하다보니 결국 대안 우파들이 꼬여서 끝내 본사에서 우린 어두운 세계관의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지 차별을 조장하려고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며 강하게 해명해야 했음.
통제민주주의가 강조하는 민주와 자유란 사실 우리에게 익숙한 것입니다 일민주의와 유신주의, 우리식 자유민주주의를 내세우며 수십년간 한국을 지배해왔고 수많은 억압을 경험되어졌습니다 한국은 그것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있으나 여전히 잘못된 억압체제의 개소리가 일반적인 영향력을 가지죠 자유민주주의자로써 한국에서 자유민주주의란 독제와 억압, 정부에대한 쇼비니즘인줄 착각하고 사악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보는 시각을 만든 상황에 개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사실 사악하고 반민주적인 작태를 정의와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합리화하는 작태는 한국도 해당하지만 그 외의 나라들도 충분히 많습니다. 중국도 민주주의의 요건에 관한 설문조사에 공공기관의 투명성이나 소수자 의견 존중이 아니라 경제발전이나 사회질서같은 쌩뚱맞은 요소를 우선시하기도 하고, 심지어 민주주의 체제의 선두주자라는 서구권도 정치적 올바름이라면서 미디어에 대한 검열이나 특정 집단에 대한 비상식적인 린치가 용인되는 등의 사례를 보면 민주주의라는 체제 자체가 듣기에는 참 그럴싸한데 생각보다 유지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이 동양 특히 한국과 서양권 대표적으로 미국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한국의 헌법 구절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개개인의 존엄을 보장받는 의미로 받아들이는데 미국의 민주주의는 핵심이 표현의 자유입니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대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을 허용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일개 국민 하나하나가 주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소수의 권리를 대단하다고 생각하죠 추가로 동양권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은 일차적으로 모든 판단을 선과 악으로 구분합니다 반면 미국은 옳고 그름으로 판단합니다 얼핏 똑같아 보이지만 엄청나게 큰 개념 차이가 있지요 헬다이버즈는 미국내 민주주의에 대한 풍자가 많습니다 특히 표현의 자유를 핑게로 온갖 PC주의들이 나오면서 모두가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걸 잘 빗대어 까는 부분이 많죠
@@Markgraf_ON 박정희 전두환은 대놓고 군사정부고 대놓고 통제하려했지만 문재인은 겉으로는 감정에 호소하면서 실제로는 온갖 규제와 통계조작으로 사람들을 교묘하게 통제하려함. 그리고 게임에서 저격하는 슈퍼민주주의도 독재나 전체주의를 비꼰것이 아님, 정치적올바름이나 애국주의등 온갖 정의를 들먹이며 사회를 통제하려는 가식적인 민주주의를 풍자한거지. 대놓고 나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자유를 위해 모든 사람 집에 CCTV를 설치한다고 . 자유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념적 고찰없이 온갖곳에 권리와 자유를 붙이며 실제로는 규제와 특별법으로 사람들을 구속하는 꼬라지가 문재인 정부같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