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이 조금만 심심하면 한숨 푹~쉬며 아 심심해~를 연발해서 뭘 해줘야할까 생각이 많던차에 너무 도움되는 내용이었어요. 점심에 혼자 밥먹으며 유튜브 켜두고 입에 음식을 쑤셔넣던 제 모습도 떠올리며 ㅋㅋ 그 외에도 이것 저것 정말 많은 자극속에 살아가고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마음챙김훈련 아이와 조금씩 시작해봐야겠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베싸의 오랜팬인데 연년생 아들 키우면서 일까지하다보니 번아웃이 왔어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베싸님 말대로 스노우볼을 계속 흔들고 있는 상태같아요 내가 해야할일들, 아이의 요구들 여러가지가 겹쳐 늘 뭔가 몰입할 상태가 아니라 지친거같아요 이런 문제 때문에 저도 최근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관심있어하는 것에 인사이트가 되는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참 신기하고도 감사하네요😊 아이들에게도 적용할수있지만 저부터 마음챙김을 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랄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리상담사로써 친근한 내용이 나와 반갑네요. 정보를 적절히 찾아 공유해주시는 베싸님께 감사하기도해요. 워낙 과녁에 벗어난 정보를 주는 분들이 꽤 있어서 아쉬울 때가 많아서요~ 있는 그대로(가감없이) 고통이든 기쁨이든 심심함이든 오롯이 받아들이는 것. 성인과 아이 모두에게 유익한 자세인 것 같아요😊
Mindful하게 사는것, 일상에 충분히 적용해볼수있겠어요! 저희아이도 심심해요~그다음에뭐해? 라는말을 자주하는데 그럴때 책을봐도되고 블럭놀이를해도좋고, 아무것도안하고 쉬어도되고. 정도로 제안해주면 대부분은 알아서 뭐든 하더라구요. 아이가 감정이 격해졌을때 신체감각에 주의를 기울여볼수있도록 말해주는건 정말 좋은 방법같아요. 당장 내일부터 써먹어보아야겠네요, 오늘도 유익한영상 고맙습니다♡
와 저도 Mindless eating 하면서 이 영상 보다가 띵 했어요 ㅎㅎ Mindfulness는 요즘 들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것 같아요. 몬테소리 교사 과정 공부하는데 거기서도 Mindfulness 과제를 꼭 내주더라구요. 30분 단위로 내 일과를 쪼개서 기록해보고 점검해보기 라든가, 횡단보도 앞이나 잠시 멈춰야 할 때 핸드폰을 들여다보지 않고 한주를 보낸 후 느낌을 기록해보기 같은 것들이요. 아이 키우면서는 특히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니 Mindless 해지기 쉬운데 의식적으로 노력해봐야겠네요. 저희 아이 얼마전까지 다니던 Pre-K에선 아침마다 Meditation을 했어요. 30초간 눈 감고 있기를 한댔는데 이맘 때 아이들이 30초 동안 눈 감고 가만히 있는 것도 아주 어려울텐데 좋은 훈련인 것 같아요. 자기는 계속 눈 감고 있었는데 누구는 중간에 눈을 떴대서 그거 어떻게 봤어? 하고 물어봤더랬죠 ㅎㅎㅎ 오늘도 통찰력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끝까지 건강하시고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베싸님!!
아이가 요즘 '심심해'하는 말을 많이해서 어떻게 해줘야 하나 생각했는데, 영상보고 깨달음이 생기네요. 저부터 심심하고 지루해하는 관점으로 집안일, 육아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이요. 현대인의 특징이라고 하지만 비자발적주의력에 지배당할필욘 없는데 말이죠. 저부터 실천해보겠어요!
방금 자율성지지육아 라방 보고 아기 재우고 점심 mindless eating하면서 이거 시청하다가 띵 했습니다 ㅋㅋㅋ (명상 처럼) 어렵게 시작하면 지속하기 어렵기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알려주시구! 너무 좋아요. 아이가 심심해해도 개의치 않고 인생은 원래 심심하단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해줘야겠어요. 유익한 정보 항상 너무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