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펑크가 났다면 꼭 봐야하는 영상 

지금도 초보지만, 더 왕초보때 펑신을 너무 많이 접해서, 이젠 눈감고도 튜브교체 잘합니다ㅎㅎㅎㅎ 그런데 얼마전 멀리 나가서 안좋은 노면에 연속 펑신을 접했더니 멘탈 관리가 쉽지 않더군요ㅋ 너무 좋지 않은 길은 가지 않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전 갔지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에 태클을 걸 의도는 아닙니다만, 만약에 접착제를 칠해야 하는 패치인 경우에는 패치의 접착될 면과 펑크가 난 튜브의 면에 패치보다 약간 더 넓고 아주 얇게 접착제를 칠해 주시고, 2~3분 정도 그대로 건조시키면 손을 대도 잘 달라붙지 않을 정도로 건조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기포가 생기지 않게 한쪽 끝부터 서로 붙이고 강하게 누르거나 평평한 곳에 대고 퉁퉁퉁 두드려 주시면 바로 접착됩니다. 접착제를 바로 바르고 붙이고 누르는 것이 아니라, 각 접착면에 도포한 접착제가 살짝 건조된 상태에서 강하게 압박해서 붙어야 하는 겁니다. 건조되는 과정에서 휘발성 용제가 날아가고 순수 접착성분 만이 남은 상태에서 붙여야 하는 겁니다. 거리에서 구두창갈이 하시는 전문가가 창접착하는 것을 보거나, 아주 오래전에는 자동차, 오토바이, 리어카도 클린처 타입의 타이어를 썻는데 당시에 펑크를 때우는 것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요즘~펑신이 유난히 많이 붙어서 안그래도 튜브가는방법 보고있었는뎅~~고마워용~~👍👍👍

CO2 사용법도 같이 알려주시면 더 유익한 영상이 될거같아여!

갓 입문한 자린이인데요...펑크가 나는 경우에는 보통 ㅈ0일 바깥쪽 타이어가 찢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요? 튜브 교체만으로도 다시 라이딩이 가는한가요??

꼭 공구 안들고 온날 터짐 ㅋㅋㅋ

Simson Leak Detector 이런 걸 쓰는 사람도 있더군요. 영어사이트에서는 팔지않고 네덜란드에서 파나보네요.

오늘 장화코스 돌다가 남양주 진접 근처에서 펑크나서 대략 난감했는데 다행히 걸어서 20분 거리에 자전거샾이 있어서 튜브교체했네요. 다음에 장거리 라이딩때는 휴대용펌프도 꼭 가지고 다녀야겠네요 ㅜㅜ 진짜 언제 올지 모르는 펑신!! 공기압체크도 중요!!

보통 필드에서는 튜브를 교체합니다. 펑크패치는 시간도 많이걸리고 제대로 부착되지 않은경우 낭패를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로드는 공기압이 높아서인지 다시 파손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펑크난 튜브는 바로 폐기합니다!

국토종주 때 하루에 2번 펑크난 기억이 나네요 ㅋㅋ 장거리 라이딩시는 여분 튜브를 2개 이상 가지고 다녔어서 다행이지요 ㅎㅎ 저는 펑크 때우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저는 친구들한테 튜브를 새로 가는거를 추천하는 편이에요 ㅎㅎ

문득 궁금해서 그러는대요 루나틱Cycling 여러 명이있는대 유듑회사 인건가요?

펑크 마스터. 입니다. 초강력본드 순간접착제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아직까지 펑크 안 나본 1인.... 하지만 튜블러다보니 펑크나면 바로 샾 ㄱㄱㅆ...ㅋ

튜블러는 그저 웁니다..ㅠㅠ

물이없는 상황에서 펑크 위치파악 어떻게하나요/

펑크패치붙히고 계속 달려도 괜찮나요?

목요일 야라에서 뒷바퀴 펑크 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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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블로그에서 본드 바르고 바로 패치를 붙이길래, 그담 이 영상을 보았는데 여기도 본드 바르고 바로 패치를 붙이네.. 아니 분명 설명서에 본드 바르고 본드가 마르게 5분간 방치한 후에 패치를 붙이라고 되어 있을텐데... (사람들은 이 말을 안듣고 본드가 말라버릴까봐 조금 뒤에 바로 붙여버림 그리고 5분 뒤에 패치를 붙인 후 손으로 최대한 꾹꾹 눌러저야 함. 진짜 "최대한 꾹꾹" ㅋ (안 그럼 나중에 도로 바람 셈) 그 다음 중요한건, 이 눌러주는 시간이 길수록 접착력이 강해진다는거. 눌러주는 시간이 몇 분인지는 설명이 없으니 알아서 최대한 ㅋ (안 그럼 나중에 도로 바람 셈) 그리고 본드는 얇게 발라야 접착력이 좋아짐 (사람들은 이 말도 못 믿고 얇으면 잘 안 붙을까봐 많이 도포함. 그러니 나중에 도로 떨어짐 ㅎ) 참고로, 통상 경화제가 안 섞인 본드류는 붙이고 나서 24시간 경과시 접착력이 가장 강해지니 붙이고 바로 바람 넣고 타고 하지 마시길... 본드 바르고 3~5분 안기다리고 바로 패치 붙이고, 꾹꾹 누르는 것도 젖 먹던 힘까지 쓰지 않고, 바람도 바로 넣어 버리면.... 튜브 표면이 팽창하고 늘어나니 붙어 있던 패치가 떨어지려 하겠지... 게다가 바로 타기까지하면 패치에 충격이 가해지고 바퀴가 한바퀴 돌 때마다 패치 부위가 바닥에 닿는 순간 튜브가 짜부러졌다가 다시 펴지고를 반복하니 당근 패치가 못버티고 떨어져 나가겠지..

자전거 2년째 타고 3년차 인데. 1번 실펑크 났습니다 ㅋㅋㅋ

저렴한 입문급 로드나 하이브리드는 사실 정말 답이 없으면 사람이 좀 빠르게 걷는 속도로 살살 타고 가는거도 방법이긴 합니다. 재수없으면 림 해먹긴 할텐데 어차피 그런 자전거에 꽂힌 싸구려 알루미늄/스뎅 휠은 몇만원이면 삽니다. 펑크키트 안들고왔고 주변에 샵도 안보이고 최소 몇키로는 가야하는 답없는 경우라면야. 그리고 한두번 이래봤는데 휠 생각보다 잘 안망가집니다. 특히 이런 저렴한 휠들은 무겁기는 해도 튼튼해서요. +원칙적으로 한 변의 길이가 1미터 넘는 짐(=대부분의 자전거)는 택시나 버스 승차시에 정당하게 거부할 수 있어서 지나가는 택시마다 인상 팍 꾸기는 기사들 상대하며 일일히 사정사정하고 다니는 것도 일이고, 뭣보다 요즘 택시비도 많이 올라서 그냥 투어니나 클라리스급 보급형 로드나 하이브리드는 정 답없으면 집이나 샵까지 몇키로~십몇키로 정도 타고가시되 나중에 수틀리면 휠셋째로 바꿀 각오 하시는게 나을겝니다. 물론 가장 좋은건 장거리 갈 때는 준비를 철저히..

여러분 펑크났다고 집에서 혼자서 튜브 갈아보다간 저처럼 휠에 기스 여러개 만듭니다. 꼭 본인이 가는 샵에 사장님에게 튜브가는법 여쭤보면 귀여운 자린이를 보고 흥분한 사장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실겁니다.

앞에 1분 40초는 전혀 필요없는 잡설인데 왜 넣어가지고 지루하게 만드나.. 영상을 더 효율적으로 만드세요

타이어를 좀 두껍게 만들던가 ㅡㅡ 빵꾸때메 속편하게 몰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