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랜만에 뵙는거 같아요.. 제가 스웻셔츠를 입을때 좋아하는 스타일은 기모가 없으면 좀 탄탄한 원단의 스탠다드한 핏을 좋아하고, 기모가 있으면 흐물흐물한 원단에 오버사이즈하고 벌룬느낌이 나는걸 사는거 같아요. 맨투맨에 앞포켓이 달린거보고 띠용 했는데 엄청 귀엽네요.. 저는 옷을 좋아하고 나서부터 남들과 비슷한 느낌의 스타일링은 뭔가 좀 피하게 되더라구요. 변태같긴한데 좀 힐끗힐끗 보이거나 자세히 봐야 보이는 디테일이나 색깔을 넣고 혼자 재밌어 하기도 하고, 기분따라 옷 입을때도 있어서 친구들 만나러 간단하게 나갈때 누가봐도 이상한 컬러조합에 여러색깔을 다 넣고 희한하게 입고 갈때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몬쏭님처럼 큰 틀 안에서 조금씩 다르게 입는편인데, 차브로님처럼 여러가지 스타일로 매일 매일 바꿔 입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물론 텅장을 견뎌야 하겠지만.. 곧 스웻을 입을 수 있을것 같은데 하나 둘 찾아보고 새로운 스타일도 경험 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