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사망으로 이제는 전설로 남겨지게 된 작품! / 너무 큰 야망을 가진 친구는 멀리해야한다? / 베르세르크 세계관 정리! + 약간의 뇌피셜(?) / BERSERK / ベルセルク 

제가 유럽 대륙이라 표현한 것 때문에 혼란이 생긴 것 같아서 정정합니다. 정확히는 중세 시대 유럽을 모티브로한 가상의 중세 시대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좀 더 정확한 설명을 했어야 했는데... 너무 주관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영상을 만들 때 좀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유럽대륙 (X) -> 중세 유럽을 모티브로한 가상의 대륙 (ㅇ)

베르세르크의 매력은 절망. 부셔지지 않을것 같은것이 부셔질때 느껴지는 슬픔과 희열 이면의 감정… 정말 명작임. 스토리만으로, 그림만으로 명작이 된 건 아님. 스토리 그림, 철학 모든게 완벽한 만화

어릴 때 농담 삼아 했던 말이 과연 베르세르크 완결을 볼 수 있을까 였는데 볼 수 없게 되었어....

장르불문 모든 만화를 통틀어 젤로 불쌍한 주인공 가츠.ㅠ.. 캐스커 기억돌아오고 그리피스에 대적할수있는 동료들이 하나둘씩 모일쯤에 작가님 작고 하신.ㅠ.ㅠ 손가락에 꼽을수있는 명작 만화 그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ㅠ

몇년간 착신 전화가 3통 밖에 없었다고 들었어요.... 그만큼 베르세르크라는 작품에 영혼을 갈아넣어서 그리셨는데 비보를 듣고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너무 안타깝고 가츠의 여행을 다 보지 못한것이 너무 속상해요.... 최고의 만화작가라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에 작품은, 이것 하나 뿐이다"라고 하시더니 결국... 작가님의 명복을 빌며, 치열하고 진정한 작가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진짜 한컷한컷이 예술품이라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어쩔수없이 작화만 눈에 들어와서 기본 3번은 보게 되는 만화였는데 ㅜㅜ 이렇게 미결로 끝나다니

베르세르크랑 가이버는 이제 우리들이 열린 결말로 상상할 수밖에...나름 즐거움이기도 함...세계관이 잘 만들어져서..

작가님,,,,편히,,잠드시길,,,,베르세르크를 보면서 나이들어 가고있었는데...안타깝습니다 ㅜㅜ

지금까지 만화를 보면서 가장 부러웠던 사람이 베르세르크를 못 봐서 아직 처음봤을 때의 그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었는데 이제는 반대로 베르세르크를 아직 못 본 사람들은 이미 베르세르크를 봐버린 사람들이 느끼는 켄타로작가의 죽음이 가져온 허망함과 안타까움, 결말을 볼 수 없다는 고통을 안느껴도 되니 부러움.... 아직까지도 믿을 수가 없다

고인의 엄청난 열정과 그 열정으로 만들어진 베르세르크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었네요 ㅜㅜ 명복을 빌며... 건강이 안좋은 가운데 집념으로 만든 이 작품에 경의를 표합니다!

말로만 작가 사망으로 완결 안나올거다 했는데... 진짜... 그럴줄이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디지털이 되면서 무한확대가 가능하지면서 더욱 더 점한점까지 세밀하게 그리던 캔타로작가. 분명 무모하고 너무나 힘든 길이였지만 우리모두 그의 만화를 좋아했다. 이제 가츠의 여행의 끝을 볼 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안타깝다.

아재님 진짜 작품 구성력 대단하십니다. 베르세르크를 이렇게 재설계하시다니 ㄷㄷ

제가 15,6년 전에 일본에 유학했던 친구에게 들었던 내용인데요. 그 녀석의 일본인 현지 친구 중 한명이 미우라케타로작가의 문하생으로 있었던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들었던 얘기를 좀 하려고하는데요. 일본 유학했던 친구는 지금도 만나고 있고, 얼마전에 만나서 그때의 기억을 되짚어 보면서 베르세르크의 결말을 상상했었습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간단히 말하면 인과율에 의해서 시공은 돌고 돌아 카이젤릭과 가츠는 똑같은 얼굴의 다른시대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영상에서 언급했던 현자는 현시대의 그리피스와 똑같은 얼굴에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카이젤릭이 제국을 건설하고 그 제국은 타락하여 결국 현자는 감옥에 갇히고, 산채로 온 몸의 피부가 벗겨지고, 두개골을 뜯어내고, 보지도 듣지도 말라는 의미에서 눈과 입을 꿰메는 고문을 받고, 거의 죽기 직전에 카이젤릭은 타락한 신관들을 일망타진하면서 결국 현자가 어느 지하감옥에 끌려가서 모진 고문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 결국 현자를 찾아내게 됩니다. 그러나, 현자는 이미 산채로 두개골이 깨어지고 살가죽이 전부 벗겨졌으며, 눈과 입이 꿰메진 상태로 발견되게 됩니다. 그때 현자는 운명처럼 패왕의 베헤리트를 깨우게 되고 강마의 일식이 시작됩니다. 그 일식은 가츠가 겪었던 일식과 다릅니다. 제국의 귀족들과 신관들은 타락할대로 타락하여 현자를 고문하였지만, 카이젤릭과 제국의 국민들은 현자를 칭송하고 그를 찾고, 신봉하고 신뢰하고 있었죠., 현자를 신뢰하고 아꼈던 카이젤릭과 그의 딸, 그리고 현자를 따르던 제국의 모든 국민들을 전부 제물로 바치게됩니다. 숫자로 몇천만이며, 평소에 현자를 아주 따르던 카이젤릭의 딸까지도 제물로 바쳐지게 됩니다. 그 딸의 모습은 가츠가 저주받은 갑주를 착용하고 과거의 강마의식을 보았던 장면에서 잠깐 나오는거라 생각되는데요. 그 현자는 보이드란 이름으로 천사 즉 고드핸드가 되며, 카이젤릭의 딸을 그의 눈 앞에서 버젖이 범하게 됩니다. 카이젤릭은 무릎까지 꿇고 보이드에게 이대로 제물로 죽어도 좋으니 제발 딸을 범하지 말아 달라다고 애원하지만, 아무 망설임없이 카이젤릭 앞에서 소름끼치게 웃으면서 딸을 범하고 카이젤릭은 온몸의 뼈가 전부 바스러지도록 사도들과 싸우다가 죽게됩니다. 그러나 그 원한의 사념이 너무 강해 구천을 떠돌게 되고, 그 영혼을 현세에 발현시킨것이 요정입니다... 그래서 카이젤릭은 원래의 모습이 아닌 해골기사의 모습으로 봉인되어 보이드를 없애겟다는 일념으로 영원히 존재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원래 보이드가 탄생할때 보이드를 포함한 다섯 고드핸드들 중에 보이드만 남고 네명의 천사들은 심연의 신에게 제물로 바쳐지게됩니다. 그래서 예전에 카이젤릭 일식때 보이드 양옆의 천사들과 지금의 천사들이 다른 이유입니다. 지금의 천사들 즉 페무토까지 결국 심연의 신의 제물에 불과합니다. 보이드는 심연의 신의 운명의 흐름을 이어가는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습니다. 심연의 신은 모든 인간과 다섯명의 고드핸드들을 가지고 노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어차피 마지막 운명에는 모두 심연의 신의 제물이 될 운명을 타고 나는것입니다. 우리가 닭장에서 닭을 키우면 싸움닭도 있고 약한 닭도 있습니다. 그러나 닭들은 결국 우리의 음식에 지나지 않는것이죠. 아무리 인간세계에서 강하다고 해도 심연의 신에게는 그저 나약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고드핸드의 모든 능력은 심연의 신이 부여한 만큼의 능력을 부여받은 것이죠.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이란 뜻입니다. 몇편인지 모르겠는데, 요정의 숲에서 나이든 요정의 어머니가 가츠를 처음보면서 의미있는 독백을 하는데요. 가츠를 전부터 익숙하고 알던 것이라는 듯한 의미싱장한 말을 한마디 합니다. 그리고, 만화가 종국에 다다르면서 그리피스가 현세에 발현하여 모든 나라들을 통일하고 세상 모든사람들이 "평화의 매" 라 칭송받으며 따르고 경외하지만, 그리피스는 속으로 자신에게 다시한번 강마의 일식의 때가 올 운명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미들랜드와 다른 종족들을 모두 통폐합하고 그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얻어 마자막에 자신을 믿고 사랑했던 미들랜드의 모든 국민과 지구상의 다른 종족들 그리고 사도군단들까지 그 모두를 강마의식의 제물로 바치고 과거의 자신인 보이드를 뛰어넘는 고드핸드가 되려하는 것입니다. 사도군단에는 매의단 로크스 창기병 단장과 그룬벨트까지도 모두 제물로 다쳐지게 됩니다. 그때가 됐을때 로크스와 그룬벨트는 그리피스의 일식의 제물로 바쳐짐에 자신의 긍지를 말하며, 아무 저항없이 제물이 됨을 받아들입니다. 천년에 한번 있는 강마의 의식에서는 사도들이 제물을 살육하고 먹는것이 아닙니다. 심연의 신의 하수인들인 용들이 제물을 먹어치웁니다. 그들은 고드핸드까지 먹어서 심연의 신에게 제물로 바칩니다. 예전 카이젤릭의 일식의 기억에서 사도가 아닌 용들이 춤을 추는것을 책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결국 그리피스는 자신의 운명적인 야망때문에 과거의 자신인 보이드마저 제물로 바치려 하지만 보이드가 그리피스마저 분쇄해버리고, 가츠와 해골기사도 마지막엔 죽게됩니다. 그리고 보이드는 자신의 능력을 심연의 신에게 자랑하지만 심연의 신은 이제 때가 됐다며, 보이드를 살과 뼈가 다시 돋아나고 다시 찟기고 꿰메지고 뼈를 갈아버리는 영원한 고통의 나락인 무저갱으로 떨어뜨려버립니다. 무저갱은 성서에서 악마 루시퍼를 가두었던 바닥이 없는 지하갱입니다. 그리고 원시 시대의 인류가 다시 시작을 합니다. 결국 미래에는 똑같은 결과가 영원히 돌고 도는 것입니다.

대부분 애니/만화가 씹덕으로 가는 와중에도 탄탄한 배경과 인물 감정 변화와 스토리가 .. 그저 빛인 작품이었는데 참 아쉽네요

중학교1학년때부터 해적판으로 시작한 만화가 결국은 완결을못봐 아쉽습니다... 불멸의용병이라고 집에 아직도 해적판이 남아있네요....

애니가 만화책의 그림체를 절대로 따라갈수 없는 작품 하긴...미우라 켄타로의 그림체를 어느누가 따라그릴수 있으리요

가츠는 결국 영겁의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채...영원히 삶과 죽음의 경계를 떠돌게 되었군요....ㅠ

다들 결말 아쉬워 하시는데 정작 결말을 못내고 돌아가신 작가님 마음은 어떨까... 좋은 작품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세상에 이 애니 몇번을 봤는데,제가 모르는 내용이 있었다니 수상한아재님의 깊고 넓음은 리뷰에 매번 감탄해요.

와.. 매주마다 베르세르크 검색했는데 안나와서 유튜브나 검색해봐야겠다했는데... 작가가 사망했다니... 짠하다..

어린시절에 만난 흥미로운 내용으로 중년까지 즐기게 해주신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언젠가부터 매번 찾아보길 포기한 작품. 2~3년에 한번씩 정리삼아 처음부터 신작 나온대까지 복습하는 작품이죠.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 그건 그렇고 베르세르크 누군가 이어그릴까요? 이런작품 이어서 그리는건 아무리 잘해도 욕먹는 포지션인지라 미완의 명작으로 남는게 걱정이네요. 아 슬프다.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전통기사물이라 생각하고 봤는데 갑자기 악마(?) 조드가 나오면서 판타지물로 급선회했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초반 내용을 다시 되씹게 되는 탄탄한 스토리에에 또 한번 놀라게 만든 작품인데 정말 안타깝네요. 어떻게든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크 판타지계의 아버지이자 불후의 명작 베르세르크.... 엄청나게 방대한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탄탄한 스토리 구축과 주조연을 비롯한 악역 사도들까지 캐릭터 하나하나의 임팩트있는 개성들.. 잔혹하지만서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등.. 만화릘 뛰어넘어 판타지계의 최고 베스트샐러 작품입니다. 그리고 수상한 아재님~... 진짜 대단하시군요~ 베르세르크가 엄청 방대하고 심오한 탓에 내용 요약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어려운 퍼즐을 정말 쉽게 풀어서 답 내 놓은 수준이시네요.... 예전부터 감복하고 있었지만.. 정말 인정입니다~!!

와 해골기사에 관한 내용은 전혀 모르고있었는데.. 대박이네. 작가가 진짜 이 작품에 혼을 갈아넣었구나

베르세르크 작화는 정말 뒤로갈수록 엄청나죠~ 그만큼 고인이 된 작가의 인생이 담긴 명작입니다. 10년 안에는 완결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ㅠㅠ 안타깝네요...

나머지 남은 이야기가 작가님이 남겨두셨다면 소설이라도 나와서 완결을 냈으면 좋겠네요. 미완의 명작 베르세르크. ㅠ_ㅠ

평소 열린결말에 거부감 느끼지 않는 타입인데요. 정말 진심으로 이 여행의 끝은 보고 싶었습니다. 너무도 처절한 여정이었기에, 그 마지막에 언젠가 안식을 얻고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 데... 안타깝고 슬프네요 깊이 남을 명작을 만들어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베르세르크 13년전에 우연히 보게되어 충격적인 내용과 작화에 빠져서 봤었고 몇년전 맘에 안드는 3D애니도 봤는데... 단순한 다크 판타지가 아닌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이야기가 좋았는데... 미우라 켄타로작가분은 정말 베르세르크에 인생을 바치셨구나 안타깝다 슬프다 앞으로 이정도의 만화가 나올 수 있을까...

이미 십년 전부터 작가님 스스로 죽을때까지 완결 못 낸다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요정이 나오고 파티를 이루는 편부터 완결을 생각하고 그린건 아닐거 같네요.

갠적으로 비록 작가는 작고하셨지만 이 작품에 애정을 갖고 있는 분이 꼬옥 여러 버젼으로라도 엔딩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ㅠ.ㅠ

한 화 기다리며 정주행 해도 아깝지 않은 명작 이었습니다. 작가님의 작고 는 정말 안타깝지만 자신의 작품에 정말 진심이였던 분이라는것은 모든 독자 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유럽미술작품들이 모티브라 굉장히 판타지했지..

장기 연재하면서 작가가 의욕을 잃지도 않고 무책임한 휴재도 하지않으면서 스토리가 산으로 가버리지 도 않은 몇 안되는 작품중에 하나라서 완결의 희망을 가지고 기다렸는데...초심을 약간은 잃으셨어도 괜찮았을텐데... 안타깝네요 ㅠㅠ

어차피 이젠 소용없어... 그냥 잊는게 편해... 언제나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없었던 작품이다 생각하고 완전히 머리 속에서 지워버려야지...

작가님이 그간 이어오신 인터뷰나 정보들을 보면 이미 완결까지의 스토리나 전개는 완성된 상태입니다 단지 만화라는 단어로 정의하기엔 미안한 마음이 드는 이 작품의 퀄리티인거죠 하지만 이미 작가님은 떠나셨고 그저 마무리 짓지 못한 이야기의 끝이 너무나도 보고 싶으니 향간에 떠도는 어시팀이 이어서 연재한다는 소식을 믿고 싶네요 **참고로 동시 연재 중이시던 기간토마키아는 함께 일하던 어시(문하생)들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하니 퀄리티도 크게 부족하진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베르세르크란 만화가 저에게는 어린시절에는 상상력 가득한 세상 만들어 주고 나이 먹은 지금은 현실에서 벗어날 공간을 마련해 줬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못다한 이야기에 대한 걱정일랑 접어 두시고 편히 쉬세요 명복을 빕니다

아 이거 스태프들이라도 이어서 연재해준다면 제발... ㅠㅠㅠㅠ 최근에 보게 됐는데 너무 재밋는데 너무 재밋는 순간에 딱 끊겨버린 ㅠㅠ

너무 큰 야망을 가진 작가의 작품은 멀리해야한다

작품이 빛을 본 마이너한 쪽인데 워낙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 장르다 보니 다뤄주신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그리피스는 악당이 아니라 인과율에 좌지우지 되는 인간들을 해방시켜주기 위해서 인과율을 깨트리려고 도전하는 케릭터일 듯. 원래 스토리 짤 때 자주 나오는 설정과 반전이 '그 녀석 악당인 줄 알았지만 실은 착한 일을 하려던 녀석이었다..!' 라는 걸 생각하면. 게임에서는 스타의 캐리건이나 둠 이터널의 새뮤얼 헤이든도 그런 설정으로 반전을 주었었고, 일본 애니에서는 나루토나 원피스에서도 그런 설정이 종종 나왔었고, 영화에서도 타임 패러독스(비록 반대였지만)를 비롯한 여러 영화에서 반전으로 자주 나온 설정들이었고, 미국 코믹스에서도 종종 나온 설정이고, 소설에서도 아이작 아시모프의 sf소설 '로봇'에서 나오는 지스카드도 같은 설정이었고, 정말 오래된 전통있는 설정임.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어셈블!' 같은 느낌으로 그리피스파와 가츠파가 연합해서 인과율에 함께 도전, 웅장하게 승리하는 걸로 끝날 거라고 봄. 이것도 스타2의 마지막 부분에서 테란, 프로토스, 저그가 힘을 합쳐서 아몬에 대항하는 것,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여러 영화의 영웅들이 힘을 합쳐서 타노스에 대항하는 것, 둠 이터널의 마지막 부분에서 둠슬레이어가 불을 피워서 센티넬들을 불러서 어둠 군주에 대항하는 것 등등을 보면, 베르세르크 엔딩으로 쓰이기 딱 좋은 웅장하고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는 설정인 것 같음.

23살때부터 보아왓는데 어느덧 44......긴 여정이었네요 그곳에선 편히 쉬기를 고생했소이다 그리고 감사하오

그리피스는 이미 친구 라고 생각했는데... 가츠는 자신이 부족해 보여서 대등해 지기 위해서 꿈을 찾아 떠난거 같아요

작품속 인물처럼 고드가 하는말은 자신을 담금질 하는 말이며 가츠처럼 몸을혹사시키고 그리피스의 꿈을꾸셧음...

작가님이 돌아가신 지금.....그는 과연 이 작품의 결말을 어떻게 마무리할 생각이였는지 궁금해지네용....

트위터에서 나온 거긴 한대, 이거 작가님 어시들이 외국인들이 디엠으로 이제 작품 어시님들이 이어서 연재하시는 거냐는 질문에 어시가 직접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 그랬나? 했던 글을 봐서, 아마 어시들이 그림은 이어서 그려나가고, 써놓은 시놉이나 스토리는 대충 있는걸로 추정되고 있어요. 카더라긴 하지만 사실이면 좋겠음....

이 만화를 언젠가부터 좋아할수가 없었던것은 지나치게 높은 불행이 주는 안타까움 때문이였던것 같습니다. 이 만화가 갖는 가치와는 별개로 정말 안타까워서 손이 안갖던것 같습니다.

와~ 이해가 안되던 애니메이션들을 하나씩 이해하게 되었네요. 너무 감사드리며 구독박고 갑니당~!!!

누가 제발 마무리좀 지어줬으면 좋겠다. 대체 몇십년동안 기다리며 살았는데 이제 평생 못본다는건지 ㅠㅠ 아무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좋아하던 작가님 중 한분이셨습니다. 소식의 접한 직후에는 의외로 작가님의 부고소식을 다루는 유튜버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마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을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이 작품과 미우라 켄타로 작가님에 대해 이야기 해줬으면 했습니다. 베르세르크에 대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영상 잘 보겠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ㅎㅎ 작가님 작업용 시나리오 대본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연재사측에서는 어떻게는 도라에몽이나, 짱구처럼 이어간다고는 하는데. 100%창작 오리지널의 이야기를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작가의 화력을 어떻게 재현할지도......

베르세르크 에니만 한 5번넘게 본사람인데도 정확히 몰랐던 부분이 있었네요 제 개인 뇌피셜이지만 그리피스는 자신도 모르는사이 가츠를 이성으로 생각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군자금 마련을 위해 직업 남성으로 활동하는것을 보여준것도 그리피스의 그런면을 여과 없이 보려준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피스의 애증의 복수가 캐스커를 취함으로 나타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작화가 엄청나서 ㅜ 한장한장에 최선을 다하셨죠..

유럽이 아니라, 중세시대 배경의 미들랜드라는 가상의 장소입니다.

와..이제까지 봄서 가장 정리 잘된 베르세르크 세계관이다

영상 진짜 잘만드셨네요 이걸 켄타로선생님이 보셨으면 얼마나 뿌듯해하셨을까...

처음부터 지난 내용들을 최고로 정리 잘 해주셨네요. 잘 봤습니다^^

우와 정리 너무 잘하셨어요 ㅠㅠㅠ 가츠 ㅠㅠㅠㅠㅠㅠ행복해야해.....

ㅠㅠㅠㅠㅠ 이제 파티다모으고 이제 본격적인 시작인데...시작을 시작하려고 하자마자 하늘에서 작가님데려감...하...ㅠㅠㅠ

ㅠㅡㅠ 정독만 5번넘게하고 가장결말이 궁금한 작품인데 이렇게 끝을못보는게 너무 아쉽네요.. 작가님 그래도 좋은 작품 그려주셔서 감사하고 그리지못한내용은 저희 독자들끼리 상상하며 머리속에 결말을 그려볼께요

가츠의 그리피스에 대한 열등감에 휩싸인 우정 그리피스의 가츠에 대한 비틀어진 사랑 이 두 가지가 섞인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이젠 더 이상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ㅠ.ㅠ 황금시대까지만해도 이미 완벽한 작품이라 저는 식이 완결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겠습니다. 혹여 미우라 선생께서 텍본이라도 완결을 만들어 두셨으면...

처음 이 작품을 알고나서 항상 우려했던(이런 진행속도로 언제 끝나는거야!ㅅㅂ) 최악의 현실이 발생했구나 ㅠㅠ

내 인생의 한장면이 저물어 가는 느낌이다. 꼭 완결을 보고 싶었는데... 부디 다음 세상엔 완결해 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까운......... 아쉬운.......그리고 가슴 아픈 이야기가 미완으로 남게 되네요. 그래도 작가님 덕분에 오랜시간 즐거웠습니다. 편안히 영면에 드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계속 집필중 이실지도...

잊을만 하면 한권식 나와서 애타했는데.. 이젠 그마저도. 작가님 명복을 빕니다. ㅜㅜ

그냥 남은 스토리 소설로 내주고 부분부분 중요한 장면만 삽화로 껴줬으면 좋겠음. 만화책 이어가봐야 퀼이 영 아닐태고 스토리는 봐야하고 저게 가장 좋은방법일듯

평생을 독신으로 건축물에 자신을 갈아넣었던 가우디가 생각났음. 그를 사랑했던 팬들(나포함)이 자신의 수명 중 하루씩을 보태어 작가를 살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연재가 너무나 느리지만 그 퀄리티에 압도 되서 선하나 인물하나 다시 또 보고 관찰하고 그러면서 읽었는데 연재속도가 워낙 느리니 이거 연재 완결 전에 작가님이 쓰러질거 같다고 그런데 먼저 저곳으로 가시다니 ㅠㅠㅠㅠ 작가님 좋은 작품 그려주시고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30~40 남성들이 진짜 환장했던 만화.. 친형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였고 농담삼아 죽기전에 완결 볼 수 있을까한 말이 사실이 될줄은..

누군가 작품을 이어서 해줬으면....

헐 고인되셨구나. 다들 엄청난 작품이라고 해서 한번 살짝 보다가 안녕했었는데..

베르세르크 만큼은 완결 꼭 보고 싶었는데 😭

와 리뷰 엄청나네요 베르세르크 다 봤지만 확실하게 더 이해돼게 돼네요

엄청난 스토리 전달력 감사합니다.

진짜 작가님이 스토리를 노트에 적어놨길하는 바램이다

새편 나올때마다 만화방가서 복습하는게 힘들어서 아예 1권부터 싹다 사버린 내인생 최초의 만화인데ㅠㅠㅠ 작가님 영면하소서..

역시 건강이 최고라는 깨달음을 주고 가셨네요.

헐;;; 진짜 우려했던일이 벌어지고 말았구나 ㅠㅠ 작품보다 먼저 가시다니 ㅠㅠ

아무래도 작가님이 가실 때까지 연재할 것 같아서 내가 작가보다 한참 어린 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이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네요 흐흑...R.I.P

불멸의용병 이라는 해적판으로 시작해서 어느샌가 정식수입되서 제대로 보게 되어서 너무 재밌었던 작품인데.... 미완으로 남겨져서 참 안타깝네요.

작품이 늦더라도 작가의 건강을 걱정하며 응원했었는데 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정리 덕분에 몰랐던 세계관 정리로 다시 한번 정주행 하고 싶네요

안타깝네요 미우라 켄타로님 고히 잠드세요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하셨고 퀄도 좋습니다 받쳐진 -> 바쳐진 오타 하나만 옥의 티일 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 인생 두번째 미완결작이 ㅠㅠ 소마신화전기, 베르세르크 너무나 아까운 작품들.....

패왕의 알 -> 폐왕의 알로 오타가 반복해서 나옵니다.. 자막하시는분이 일감이 많으신가보네요... (바쳐진 -> 받쳐진으로 오타..) '유럽 대륙' 까지 합쳐져서... 아무튼 좋은 컨텐츠 좋습니다.

제발 내가 죽기전까지 누가 완결좀 내줬으면...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나온것만 6번정도 정주행한거같다...역사상 이만큼 처절한 주인공도없음...믿었던 애가 배신해,눈앞에서 여친 강간당해..밤엔 싸우고 낮엔 길을걷고...이게 버서커지..진짜 영혼 갈아만든 작품임..

꼭완결을 보고싶었는데 슬프네요.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작가님이 국산게임 테라에 빠져 한동안 작업 하지않았죠 98년 당시 불법 복제 비디오로 카우보이 비밥 베르세르크 정말 제미나게 봤죠 그당시 가츠의 역량이 너무 강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과연 이역작을 누가 마무리 지울지 쉽게 누가 나서지도 범접하지도 못하겠죠 그래도 누군가 이어받아 마무리 지여주면 좋겠네요

권투암흑전세스타스 작가가 같이 작업하던 작가였다고 하시던데, 스토리가 남아있다면 완결시킬 충분히 역량이 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완결 나오면 볼려고 스토리 진행만 알고있었는데....주말에 정주행 해야겠네요..ㅠㅠ

해골기사 정체가 되게 궁금했는데...ㅠㅠ

얼마전 장식장갑 가이버 리뷰하실때에 죽을때까지 완결 못봇거 같은 명작 이야기 했을때에... 베르세르크는 그래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했었지만....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팬 입장에서는 참 슬프기만 하네요.

요약 쩐다 쩔어. 나는 베르세르크를 보고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고 인지도 못하고 있었네

정말 안타깝고 언제 나오나 항상 기다리던 작품이였는데 너무 슬프네요

그쵸. 친구끼리 미안한 거 없다는 건 말도 안돼죠. 친구가 자기 여자랑 바람나거나 하면 그냥 바로 원수가 되죠. ㅎㅎ 영상 잘 봤어요!

06:00 몰입하며 보고있는데 현실로 돌아오는 한마디

작가주의의 사망… 이제 이런 작품 나오기 힘들 겁니다. 가츠가 들고 다니던 베해리트의 역할이 궁금 했는데…

베르세르크.....개인적으론 만화책중에서 탑 of 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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