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노래들은 후크송도 아닌데 처음 들어도 귀에 착 붙어서 좋은 ㅋㅋㅋ 이문세 광팬인 우리아빠도 잔나비 노래 틀어주면 엄청 좋아함.. 어디서 많이들어본것같은 멜로딘데 처음들어보고 보컬은 딴딴한데 또 매력적이고.. 이런 선율에 이런 목소리는 해외에도 잘 없지않을까 생각하게 됨
저도 힘든 시기에 잔나비를 알게 되어 위로 많이 받았어요. 서로의 힘듬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노래라는게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주는거 같아요 글 쓰면서 또 눈물 날라 하네요. 좋은 노래 들려주어 항상 고마워요 잔나비 이렇게 잔나비 초대해주신 비긴어게인팀에게도 넘 감사드려요.
잔나비는 버스킹을 오래하며 한 계단 한 계단,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치열하게 내딛으며 올라온 그룹이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비긴어게인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노랫말 하나하나 정성담아 노래 부르고 열정을 담아 기타 연주를 하는 모습에서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어요. 다른 분들도 음악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티비에서도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잔나비를 알고나서야 고음으로 가창력 자랑하는 노래가 잘 부르는 노래가 아니란 걸 알게됐어요. 시와 때에 따라 적절히 편곡하며 목소리도 바꿔가며 노래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는 특별한 재주를 가진 잔나비라 모든 노래들을 수백번 수천번 들어도 질리지않고 고스란히 그 감성에 젖을 수 있어요. 여름 대표노래를 한옥과 어울리는 이 겨울에 맞게 편곡하여 부르는 것도 멋있고 잔잔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또 어떤 곡들로 우릴 포근하게 감싸줄 지 기대됩니다.
비긴어게인 볼때마다 이 무대야말로 우리 잔나비가 딱 맞는 무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나저제나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코로나에 지쳐있는 이 겨울 감미로운 목소리를 듣게 해줘 감사합니다~ 무대 색에 따라 감성과 섬세함을 달리하며 편곡해서 불러주는 최정훈의 노래는 정말 내가 잔나비팬이라 너무 자랑스러워요.. 이번주는 잔나비 비긴어게인으로 행복합니다~~
제가 이번 학기에 제일 열심히 했던 과목이 있는데 그 과목이 성적이 정말 안나왔어요.. 메일도 보내보고 했는데 그냥 제가 시험을 못본거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울적해하고 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마지막에 '우리는 아름다웠기에 이토록 가슴아픈걸 이제야 보내주오 그대도 내 행복 빌어주시오'를 듣고 울었어요...ㅠ 덤덤하게 불러주는 노래가 마음을 울렸나봐요.. 대상이 성적(?)이라는게 좀 웃기지만 재수강 하더라도 제가 열심히 했으니까 그거에 만족하고 훌훌 털어버리려구요...ㅠ 비긴어게인팀분들에게 잔나비 캐스팅 해주셔서 노래 듣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단말 드리면 글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비긴어게인 시즌1부터 꾸준히 챙겨본 애청자로써 최근시즌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들을 음악으로 위로해준 최고의 시즌이 아니었나했어요 시즌4를 보면서 잔나비란 밴드를 많이 떠올리며 함께 하면 참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유툽에서 보게되니 너무 반갑네요 댓글들을 보니 아...나만 생각한건 아니었구나...란 생각이 들어 더욱 반가워요^^ 오늘도 이 영상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받은 기분이 들어 행복합니다 비긴어게인이란 프로그램도 오래오래 장수했으면 좋겠고 잔나비의 이런 라이브 또한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또 더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게 티비프로그램에도 나왔으면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