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다저스 선발진은 유리아스와 곤솔린의 부진이 정말 너무 컸던 것 같음.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두 선수가 나란히 늪에 빠졌으니..ㅠ 특히 최근 마이애미 전에서 곤솔린의 대량실점은 진짜 충격적인 장면이었음.. 그렇게 두들겨맞는 곤솔린은 진짜 거의 처음 봤다해도 무방할 정도.. 리그에선 호성적을 기록중이긴 하지만 왠지 이번 가을 야구에서도 다저스는 굉장히 고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음, , 단기전을 치루기엔 선발진과 타선의 구멍들이 너무 허해, ,
올시즌은 애초에 쉬어가는 해라고 평가가 잇엇던거에 비하면 선전하고잇는거같아요. 전 팬으로써 이정도만해도 만족하네요ㅋ 다만 욕심을 내자면 팀타선이 너무 위 두명에게 의존하고잇다는점 그리고 맥스먼시 크리스테일러 이 두명이 생각만큼 올라오지못하고잇다는것도 그 허전한 2% 에 해당될거같아요. 그래도 올해 줍줍한 브래져 같은 투수들 피칭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포스트시즌에서 베츠와 프리먼이 부진할수도있지만 다저스는 포시에서 중요한 분위기주도 및 게임체인저 역할을 해줄만한 타자들이 많은거같아서 걱정은 안돼지만 선발이 최근에 유리아스가 가정폭력 혐의를 또 받아서 최악이라 생각듭니다 포시가면 커쇼, 린, 밀러 3선발체제로 가야할거같은데 그만큼 로버츠 감독의 투수운용능력이 중요할거같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타선에 사이클이 있고 포시 내내 미치기는 힘들다는 점 감안하면 선발진의 부진이 아쉬운 건 사실인 듯 합니다.. 작년에도 타선 사이클이 가을에 맞춰 딱 최악이여서 광탈했고 이 팀 자체가 전통적으로 그런 전적이 많았다보니 불안한 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올해는 챔시까진 갔으면....
올시즌은 애틀랜타가 미친거같긴 함.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프리먼이 떠났는데, 그 자리를 대신하고있는 올슨이 미쳤더만. 타선 주전들이 전부 2할 5푼 이상에 홈런 30개 이상 치는 선수가 네다섯 있고, 투수진도 밀리지않고... 다져스는 과연 포시때 이 팀을 뚫을 수 있을것인가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서 최선을 다하는걸로 시즌 끝내는게 맞음. 일단 투수가 없음. 커쇼 노쇠화에 매년 아프고, 뷸러 토미존2번째이니 아껴써야함, 우리아스는 이제 안녕, 메이와 곤솔린 토미존, 사실상 남은건 신인뿐. 3억 달러급 압도적 1선발, 이닝 먹어주는 좋은 선발 사야함. 포수/1루/우익은 괜찮으니 유격은 로하스와 럭스, 2루 좌익은 있는 자원 돌려 쓰고, 균형 잡힌 3루 우타자와 삼진 잡아줄 불펜 사야됨. 내가 프리드먼이면 오타니 안사고 분산투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