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고맙단 말을 한적이 없는것 같아 남겨요 우울감이 심해 집에 박혀서 밖에 안나갈때 미란님 열심히 닭꼬치 파는 영상보고 나도 밖으로 나가 부지런히 살아야지 하는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어요 아직까지 하고싶은건 없고 집회사집회사지만 오늘도 덕분에 긍정적인 기운 많이 받아갑니다❤감사해요
해당 안되면 상관없는데 미국 유명 교수가 나이가 어릴수록 커뮤니티를 3시간만 해도 정신에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고 하더군요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은 본인이 사는 주변에선 거의 일어나지 않는 사건들인데 거기에 재미를 느끼다 보면 현실 감각이 멀어지고 정신 건강이 망가진다고 하더라구요
와 후추가 달라진 걸 알아채다니... 역시 아보카도를 후추종지로 쓰는 알렉스는 다르네요!! 😂😂 ㅋㅋㅋㅋㅋ 근데 알렉스 이제 장사 마스터 다 됐나봐요 70년대 할머니집에 있는 종이봉투라니 ㅋㅋㅋㅋ 멘트가 아주 술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나 매진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사실 지난 영상 끄트머리에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리셔서 마켓이라 그럴리가 없는데...😢 하고 걱정했는데 넘 다행이에요 😊😊
현재와 시간차가 날땐 마음에 여유가 있었거든요. 아직 올라올 영상이 많다~~ 점점 시차가 줄면서 조급해졌는데 그 마음 아시죠? 읽고 있는 책 조금 남았을때의 아까운 마음. 이러다 영상이 2~3주에 한번씩 올라올까봐 괜히 혼자 아까움 ㅠㅠ 퇴근할때 미란님의 흐뭇하면서 속시원한 표정 좋네요💜
시원하다 설명하기 진짜 힘든거 같아요 ㅋㅋㅋㅋ 시원해도 여러 버전이 있으니!! 그래도 생각해봤는데... 변비있는 사람이 드디어 성공했을때의 마음?과 해장국류의 음식을 먹고 속이 뻥 뚫릴때의 경우, 나쁜짓을 한 사람이 죄값을 받았을때의 속 시원함 버전도 있고... 생각하다보니 진짜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르네요 ㄷㄷㄷ
난 이채널을 보면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유가 어렸을적 고사리손으로 엄마손잡고 시장을 돌아다니며 이따금씩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이 지금도 가끔씩 그리운데 여기 나오는 어린꼬마들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 어렸을적 미란알렉스네가 팔던 K도그와 닭꼬치의 맛을 그리워 하며 추억속에 잠기겠지
1:57 비록 저 두개 닭꼬치가 실수로 나와서 먹게된거지만 저는 음식점 갈때 항상 저런부분을 주시해요. 가게 사장이 자기가게 음식을 먹고있다? 그러면 플러스 요소라 재방문함. 왜냐하면 자기가 만든 음식이 자기가 먹어도 될정도로 깨끗하게 만든것이라는 확신을 주기 때문이죠.
시원하다! ㅡ할아버지가 손주 안마 받으실 때. ㅡ목욕탕 사우나 온탕 들어가서 왠지 청 산 ~~~^^ 하고 싶을 때 . ㅡ이열치열 ,더운날 뜨거운 국물 한 입 삼키며 나도 모르게 나오는 소리 . ㅡ냇가에서 수박 한 입과 물에 발 담그며 행복한 소리 . ㅡ답답하게 끝내지 못 했던 일을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끝이 났을때 . ㅡ덥고 습하고 눅눅한 날 선풍기 에어컨 아래 시원함. ㅡ변비에 힘든 날 진짜 시원하게 속 비운 날 ㅋㅋ ㅡ오늘처럼 다 팔고 집 가는 가벼운 발걸음하나하나가 시원하지요. 미란 알렉스 시원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