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진악산에서 한 번 당한 적이 있어요. 밤 3 시까지 고기굽고 밤새 노래방기계 틀어놓고 놀다가 후라이팬에 고인 기름을 데크위에서 아래쪽으로 뿌려대고...정말 개진상같은 색히들이었어요. 나이대가 60대 초반 정도 되는 놈들인데, 전국을 그렇게 다닌다고 큰 소리로 자랑질 하더라구요.
같은날 저희도 올라갔었습니다 그 민폐분들은 남자3여자2 총 5명이었고 저희한테도 두자리가 들어와야한다면서 자리좀 내어달라고 했어요ㅎ 저는 좁아서 텐트도 제대로 못쳤습니다 간단하게 비화식으로 준비를 해서 갔는데 밤늦게까지 술파티를 하면서 고기까지 구워서 드시더군요 냄새에 고성방가때문에 10시쯤 내려가신걸로 알고 있는데 새벽 1시반까지 시끄럽게 떠들었습니다 내려가시길 잘하셨어요 저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아침일찍 내려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뵙겠습니다
참 문제입니다. 그래서 캠핑하는 사람들이 싸잡아서 욕 먹습니다. 조용히 바람처럼 쉬어가는 문화가 왜 정착이 안될까요? 저희는 스텔스 차박으로 절대 불을 피우지 않고 흔적없이 바람처럼 즐기고 가는 캠핑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차박을 못하고 당일에 즐기고 돌아오기만 하고 있답니다. 저희도 남편이 몸이 안좋아 남편에게 좀 도움될까 하여 제가 운전해서 모시고 다니기 시작한 게 시초입니다. 간섬유화(간경화)가 나기 힘들다 해도 꾸준히 먹거리 신경쓰고 좋은 곳에서 좋은 생각 하면서 3년 만에 완쾌되었습니다. 아마 은주님도 곧 좋아지리라 믿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조용히 푹 쉬는 여행 많이 하시기를 응원합니다.--오늘도여행길 드림
맞습니다 대부분 술 처먹으러 가는 백패커분들 때문에 조용히 있고 싶은 사람들은 피해을 보죠 왜 등산을 하냐가 중요하지 술 처먹기 위해 하는건.. 그곳에 가니 술이 땡기더라 술이 맛있어서 백패킹을 한다 힘듬 속에 술이 달달 하더라 뭐 등등 이런 개 소리좀 안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런 개 분들이 있어서 욕먹는 거라 생각합니다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특히 낮은 수도권 남부쪽 산에 진치고 떠들고 술판 벌리고 ...지난 주에 용인 시궁산에 갔었는데 거기도 고기굽고 양주마시고 1시까지 떠들고 그래서 지방으로 600미터 이상 산만 올라갈까 하고 있습니다...조비산에 모기도 아닌 벌레가 많아서 좀 혐오스럽긴 해요.
에구 고생스럽게 올라갔는데 웬만하면 말을 건내보시지 .... 짐싸서 ...욱 올라오네요 착한 민성님 은주님 !!! 캠장은 메너시간이 있어 좋은데 그런곳은 없나봐요 말 안하면 또 그렇게 반복해요 말을 해야죠 싸움이 될까봐 참다보면 그래도 되는줄아는 몰상식한 사람아닌 사라람이 되어버리겠죠?
백패킹만 그런 경험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웬만한 캠핑장을 가면 새벽 1~2시까지 술을 처먹으면서 고성방가를 내지르면서도 자신들이 무엇을 잘못하는건지 깨닫지조차 못하는 인간(?) 들도 아주 많습니다. 한국인들의 습성이 술을 마시기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하는 기질들 이라서..........
ㅋㅋ드론 선풍기~맘에 쏙 듭니다ㅎ 넘 힘들면 말 하는것도 귀찮지요~ 요즘처럼 덥고 벌레 많을때는 그늘지고 짧은거리가 좋아요 늘 건강이 걱정이에요~ 운동도 좋치만 건강이 먼저입니다 땀 흘리고 난 후 먹는 맛난 음식은 최고지여~ 더운날씨에 늦은 밤 산 속에도 사람이 많쿤요ㅠㅠ
아직도 개념없이 다니는 인간 들이 있군요 ㅠㅠ 쌈이 될까봐 누구도 말한지 않지만 전 한마디 합니다 물론 쌈이 된적도 있지만요... 저런 인간들 때문에 많은 백커 가 욕을 먹지요 전 이런 상항이 온다면 피하지 않고 쌈이 되더라도 꼭 한마디 합니다 제가 한덩치 해서 그런지 대부분 꼬리 내리거덩요 ㅠ
@@송재광-v3r 안녕하세요 세상에 별의별 사람들이 어율러가며 사는게 인생이라부른다고는 하지만 어린 철부지들이 아닌이상 한정된 공간에서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게 옰은일인가 싶습니다 자연에서 새들이짖어대는건 그들의 언어일수도 있지만 인간의. 침범으로 짖어댄다고도 생각되는 1인입니다 그저 자연한테 공짜로 잠깐 스며들다 가는곳으로 조용이 있다와야 한다구 생각듭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저보다 연배신거 같은데요~ 저는 좀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저는 백패킹을 혼자서 많이 가고~ 팀으로도 가끔 갑니다. 팀으로 가는 사람은 대부분 간혹~ 겨우 일정을 맞춰 가게 됩니다. 박지의 돌발상황, 우천, 바람소리 등을 대비해서 귀마개를 항상 지참합니다. 단체팀이 있으면 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인근 다른 박지로 자리를 옮깁니다. 산에서 조용하게 자는 잠이요?~~ 그게 오히려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마음일 수 있습니다.😢
@@camiu7 그리고. 영상을 보시구 댓글주신건가요? 영상 보지않으시구 댓글주신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보셨다면 저희가올라간후 젊은 남자두분올라 오신후 그분들이 오셨습니다 보통 늦게오신분들이 자리를 옮기던가 하던데요 그리고 도시는 시끄러운건 누구나. 알지않으신가요? 충분이 의도적인글같아서 불쾌하네요
현장에 계셨던분중에 1인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니시라면 참 아름다운 마인드를 갖으신분 같은데요 저는 죽었다 깨나도 단체를 위해 내 자리 양보 못 합니다 단순한 의자도 아니고.... 텐트 철거해서 다시 치고 셋팅하고 그 번거로움을 고사하고 ? 이 더위에....?? 죽어 천당 자리는 예약 해 놓으신거네요 부럽습니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년이 더 밉다더니 공감은 못해 줄망정 ..... 양보 하고 조용한 잠 기대하는거 배려심이 아니라는데 천불이 날까요 사설 캠장은 9시 10시면 매너타임으로 소곤소곤.... 은주님이 잘못 하신거네요 귀마개 가지고 다니셔야죠?
@@misocamper당연히 조용히 놀다오고 싶죠 그런데 저 장소를 캠핑족들이 무단점거 하는것도 일반인 들한테는 보기 안좋을 겁니다 서로가 행복 추구권이 있고 저 장소에서 조용히 해야할 의무가 없으므로 피해를 보셨다고 보기도 좀 그렇습니다 통상적으로 캠핑장이나 10시 이후 정숙이지 일반 노지에서 자야되니 조용 하라는건 억지 같아요 설사 다수가 씨끄럽다 느껴도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싶네요 자고 싶은사람 놀고 싶은사람 모두 같은 마음 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에 저렇게 공짜로 캠핑하는 캠핑족 단속도 시급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