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artichoke작씨들에서는 첫째가 감성적이고 얼빵한 캐인거 대본을 쓰신 작가님이랑 직접 연기한 배우도 알듯ㅉㅉ 작씨들에서 오인경은 냉철하고 이성적인캐임 첫째가 남자한테 사기도 당하고 출처도 모르는 돈 갖겠다고 위험에 빠지고 얼빵한데 가족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몸 아끼지 않고 희생하는걸 시각적으로 많이보여서 그 캐릭터에 몰입을 할수밖에 없음 그런데 둘째가 그거 훔친돈이고 위험한 돈이라고 입바른 말 하면서 첫째랑 대치되니까 사람들이 첫째한테 과몰입해서 둘째 캐릭터를 싫어한거지 캐릭터는 아무 문제가 없음 작가도 후반부까지 이야기를 끌고 온건 오인경 캐라고 얘기하셨고. 기사도 아예 감성을 맡은 오인주, 이성을 상징하는 오인경이라고 났음. 캐 해석도 제대로 못하고 뭐가 얼빵하다는건지. 그리고 얼굴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얼굴에 따라 배역 정한단 얘기는 뭐임? 배우 본체가 얼빵한 얼굴이란 얘기임? 드라마에 과몰입해서 악플이나 달고 캐릭터가 그런 설정인걸 연기가 이상하다고 하는것도 어이가 없네 드라마 캐릭터랑 본체 구분 좀 해라
작가가 현직 이혼변호사라 그런가 진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거같다 단순 법조인 드라마는 아닌것같아서 그것도 좋고.각자 상황에 따라 몰입 쌉가능 장나라 남지현 연기도 과하지않고 딱 그자체들 같아서 몰입 ㄷㄷ본방사수할 드라마 생겨서 좋구만 사이다 팍팍 날려주길❤❤좋은 배우들 힘나게 청률도 잘 나오길 ~~
앞으로 신입 변호사의 새로운 시각이 큰 역할을 해서 사건 해결 하는 스토리도 나올걸요? 서로 다른 성향의 두 변호사가 굿파트너가 되는 이야기니까. 앞으로도 너무 재있을듯ㅋ 변호사 처음 시작하는 신입이 가질법한 생각과 17년차 전문가가 지닌 노련함이 대비되어서 이 드라마가 재밌는겁니다. 한유리 1화 보면 첫재판부터 승소하고 똑똑한캐인데.. 사람이 이런 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는거지ㅋㅋ 차은경처럼 합의금 많이 받아내자 이러는것도 한유리 같은 사람이 옆에 있어야 설득력있게 표현되는거지 아무 맥락없이 나오면 그냥 매정한 돈미새처럼 보일수 있죠.
남지현 연기 진짜 잘함 특히 표정연기!! 저 캐릭터가 무슨 생각하는지 얼굴만 봐도 다 느껴짐 진짜 똑똑한 사람은 오히려 어려운 단어를 쓰지 않고도 쉬운 언어만으로 설명을 잘한다고들 하던데, 같은 맥락 같음. 저런 연기는 언뜻 보기에는 막 깊어보이지는 않는데, 가만 보면 오히려 보는 사람 모두가 이해하기 쉽도록 해주는 디테일하고 똑똑한 연기라고 생각함
유리는 자기 아빠가 불륜으로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첨부터 이혼팀에 가기 싫어했던지라 과몰입을 좀 할뿐이지 극강 F ? 이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신입 변호사면 진짜 이렇게 승소만을 위해 피해자에게 상처가 되거나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재판을 해도 괜찮을까 고민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첫 재판 승소하고 사직서도 쓰려고 했고요. 저도 2화에 아빠 의뢰인이 합의에 수긍 하면서 아이 잘 키워달라고 하며 우는걸 보고 마음이 너무 안좋았네요. 물론 그 뒤에 반전이 있었지만. 저도 사회생활 처음 시작했을때 공부만 하며 막연하게 상상했을때와 실제로 겪고 느끼는 현실이 다른것에 대해 현타도 느끼고 그랬어서 드라마 보며 옛날 생각도 나더라고요. 이 드라마가 그런 부분에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것 같고 의미있는 드라마인듯. 장나라 남지현 너무 연기 잘해서 감정 이입이 잘되요. 둘다 현실에 있는 변호사같이 어쩜 그렇게 잘 소화하는지. 앞으로도 챙겨볼듯
그래서 현실을 보고 최대의 이익을 생각해봐라 라는 조언을 장나라가 한 것 같아요 여태 여러 사건들을 봤었기 때문에 그 후의 상황들도 많이 봤을거니까,, 그래도 결국 본인의 성공수당을 위해 움직인게 팩트ㅠㅠ 결국 변호사는 변호라는 일을 할뿐이죠 그래도 작중 나중에 최악의 사건의 경우 가슴으로 변호해서 패소하는 상황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