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 비가 하루종일 내렸어요.
급식소를 못만들어주는곳 아이들이 걱정이되서 비가 조금 그치자마자 나갔더니 다롱이가 비 피해 차밑에 있다 내가 가니 달려오네요.
샤넬,유자,솜이도 저 멀리서 나를 보자마자 오네요.
언제부터 기다린건지..가슴이 아프네요..
밥을 먹이고 또 비가 엄청 쏟아졌어요.
그나마 밥을 먹여서 다행이에요.
다음날은 다행히 비가 그쳐 평소보다 일찍 나갔더니 급식소 앞까지 나와 기다리고있는 아이들..
비가와도 눈이와도 내가 오기만 하염없이 기다리고있는 내 아픈 손가락들..
다 품어주진 못해도 굶주림만이라도 없길바라며 오늘도 밥배달은 멈출수가없어요.
많은 길아이들과구조한 36아이들을 보살피다보니 약값,모래,캔,사료가 끝이없이 들어가 점점 혼자서 가기에 힘에겨워 염치없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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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июл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