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밥 주는 곳에도 2달도 안된 아기냥이가 오고있는데… 꼭!! 밥통에 들어가서 먹는 모습이 똑같네요. 제가 출근하면 절 기다리는 고등어냥이와 어디서 나타난 삼색이 아기냥이에게 간식을 주는 낙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집사님의 따뜻산 마음과 관심이 오늘도 한마리의 길냥이를 살이셨네요~ 감사합니다.❤
급식소에는 신기패 사용하고 있어요. 신기패는 고양이들에게도 유해성분라 밥그릇 근처 동그랗게 선을 그으면 안되고 간식그릇 아래쪽에 칠해서 고양이들이 닿지 않게 해줘야 해요. 예전에 길아이들 간식을 많이 줄때는 예비 그릇이 많았는데.(신기패 그어놓은 그릇)지금은 딱히 간식주는 친구가 없다보니 그냥 일반 그릇을 가져가서 간식을 주게 되었어요. 풀이 있는곳에서 간식을 주면.. 개미가 너무 잘 타요ㅠ
매일 회사 출근하면 아가냥 출석체크하는데. 딱 날이 어두워지는 시간.. 저녁8시쯤 급식소에 오고.. 새벽녘에 또 한번 오고 있어요 . 조심성이 많아 보이고 아가냥이 은신처는 찾은것 같아요. 초기 저희 급식소에 왔을때 저희 고양이들 보고 앵앵우는 소리를 냈는데 ...그때가 갓독립시기였나봐요. 아님 어미 손을 놓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