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보는 내내 참 맘이 따뜻해지네요 평생에 이런 연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요 곁의 여자친구가 새삼 감사해지는 영상입니다. 나이도 9살이 어린데, 저를 만나 겪지 않아도 될 아픔을 겪고, 고생을 하고, 오빠로서의 역할을 하나도 해주지 못 하는 것 같아 늘 마음에 걸려요. 잘 해줄 수 있을때 최선을 다해서 잘 해줘야겠습니다. 언제까지 순수한 마음으로 제 옆에 있어줄지 모르니까요. 어린 나이에 제 곁으로 와서 온갖 고생 다 하고 있는 그 친구도, 언젠가 제 옆에서 영이님 처럼 밝게 웃을 수 있게 더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서로의 옆에서 평화로워 보이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