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수리하러 갔는데 3일만에 나오는 꿈 꿨다....는 어림도 없지!! 뭐 한 달?!! 기다리다 지쳐서 재규어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답답해서 찾아가는 브이로그!! 아아아앙!! 

이거지

동감합니다. 언젠가 그런 기점이 오겠죠. 벤츠와 BMW의 최근 AS 확충 예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결국 수량 문제이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도 비슷합니다. 사실 벤츠나 BMW처럼 상당한 서비스 베이를 확충한 브랜드도 결국 판매량이 많아서 바로바로 해결되지는 않죠. 재규어 랜드로버도 모든 서비스가 한 달씩 기디려야 하는 건 아니구요.

@@MrDreadrider 닭이 먼저지. 닭알은 있어도 알닭은 없자나.

@@MrDreadrider F-TYPE 신차 3월 인도받아 초기불량문제로 4월 3일 대시보드 교체 약속 받고 이틀뒤면 3개월... 아쉽습니다.

한 해 적자 5조 기업이라 개선할수도 없음. 걍 망해야 정상인데

인천도 그렇군요.;; 사과는 애초에 기대안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ㅋ; 아마 그렇게 교육을 받나 싶기도 하고요. 뭔가 처음부터 저자세로 나가면 더 큰 손실이 온다는식으로 내부에서 가르치는지.... 영 서비스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와는 동떨어진 대응을 보여줍니다. 이런 대응이라면 무조건 차 잘 뽑느게 가장 중요한데... 문제는 누구나 차는 잘뽑고싶지만 그게 원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참 한숨만 나오지요. 실력있는 사람들은 당연 안붙어있고 경력 쌓이면 개업을 하는 식이다보니 악순환은 계속되는것 같습니다. 좀 불친절해도 완벽하게 고칠줄 알면 그나마 좀 낫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문제죠 사실... 서울은 좀 낫긴하다는데.... 그외 지역은 진짜 서비스센터에서도 중핵이 될만한 인력확보를 못한다는게 맞는듯 보입니다.

그쪽만 그러지않을가요? 다른곳도 똑같아요?

@@현종e 현실적으로 광역시급까지도 그닥 좋지않은 평판인듯 보입니다. 물론 지역따라 더하거나 덜하거나에 따른 편차는 있을수있지만 전반적으로는 as에 관해서는 그리 좋은 평을 듣기는 어려운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저는 차를 잘 빼서 as기간 그냥 무탈하게 지나갔고 (하자가 없으니) 그 이후로도 시간이 적잖이 흘렀고 그냥그냥 10만이상 잘 타고있는 입장에서는 다행이다싶긴한데... 역으로 이런 체제라면 과연 신차구입을 다시할수있을찌는 의문이 남습니다. 왜냐면 뜻하지않게 이상한차를 받았거나 했을시엔 처리도 제대로 못받고 상당한 스트레스만 남을것같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차는 만족하면서 오랜기간을 오고있지만 as에 대해서는 그닥 좋은말이 안나갑니다. 예약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긴것도 문제지만... (이건 물론 지역따라 차이는 있어보이긴합니다) 이 문제는 다른 메이커에서도 종종있으니까 차치하더라도.... 입고하는 원 이유에 해당하는 수리건을 처리해줄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더 크지싶고요. 실력이 어느정도 쌓여있는 전문가를 필두로 해야하는데 그에 걸맞는 보수가 없으니까... 십중팔구는 퇴사를 하게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설명이 지배적입니다. 물론 독3도 상황은 마찬가지이긴한데... 그래도 독3은 팔리는 규모가 워낙 크고 투자도 지속적으로 큼직하게되고있고 퇴사하지않고 그냥 어느정도 대우를 받고있는 실력가들이 각 센터마다 적어도 있긴하니까 큰 문제는 그런 경험많은 이들이 전담하고... 자잘한건 신입위주로 하고 나름 분업화가 되어있다는게 차이이지않을까 합니다. JLR자체가 그냥 차를 보고 산다는게 맞는것같아요. 차자체는 나름대로 장점도 있긴하니까 ㅋ;; 불편해도 감수하고 탄다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누가 시켜서 타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한거니까.... 사서고생하는것도 어쩔수없다고는 생각은 하는데.... as는 제가 10년을 지켜봐도 뭔가 크게 개선되거나 그런건 없는것같습니다. 대신 외부에 실력있는 업체가 생겼으므로 거기서 위안을 얻습니다. ~ 물론 서울은 딜러쉽도 다양하고 실력있는 외부업체도 많이 포진해있으니 서울이나 수도권 사시는 분들은 특별히 걱정할건 없을것같고요. 어디까지나 불편한건 지방이죠....

애초에 걸러야되는 차네요. 국산차 많이 좋아지고 디자인 성능 개선되고 있으니 담부터는 ^^;

@@micael2005잘뽑으면 뭐 문제없긴합니다만 ㅋ; (저는 솔찍히 까놓고 8년간 고생은 안했습니다) 사실 차주 입장에서 다들 피같은 돈 주고 사는것을... 이상한걸 받고 싶어서 받은분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런 이상한차를 받았을 경우에 어떤 대응문제가 아무래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건데.... 한편으로 보면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는차는 많이 팔리는대로 서비스센터가 항상 붐벼서... 대응이 기대이하인 경우도 많고... 참만족은 없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as감안하면 국산차가 편하고 좋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입차가 다좋을것같아도 그 한계역시 알고 타는게 맞지않을까 싶고요. 저 아는 분은 매일같이 차를 안타면 안되는 정도로 출장이 잦아서 그냥 평상시 타는차는 국산 고급차로 해놓고... 레저용이나 가끔 타는차를 외제차로 배치하기도 합니다. 이분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 주행패턴같으면 주행거리는 금새 늘어나는데... (연 7-8만씩) 주행거리가 늘면 차라는건 어쨌든 고장이 나기마련이고... 그거 부속구하고 정비하려면 시간 들어가는건 피할수가 없으니까... 상대적으로 빠르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할수있는 국산차를 택하게됐다고 하는데요. 이전에는 그래도 대중적으로 잘팔리는 브랜드인 비엠더블의 730d 로해서 탔었는데... 도저히 말도안되는 상황을 몇번 비엠더블유 서비스센터에서 목도하면서 그냥 정리하고 메인은 국산으로 하게됐다고 했었습니다... 잘팔려도 수입차 특성상 국산차보다 원활한 as가 아무래도 어려운 부분이 있지않나 싶네요. 그건 해외도 사실 마찬가지죠...^^;

XC60 T6 & 530i XDRIVE MSP 볼보는 수요가 갑자기 증가해서 국내에 들어오는 부품이 모자랄수 있지만 재규어는 그런 경우가 아니라 더 슬프네요....ㅠㅠ

F TYPE 은 특수한 차지만... 볼보는 걍 suv 인데... 그러게 왜 중국차를 탑니까?

이게 정답이죠.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양반은 자기가 좋아하는건 무조건 무한 쉴드죠.

중국 일본 제규어 랜드로버에서 단지 같은 브랜드라고 물건을 막 공유해주나요?? 국가간 교역의 복잡한 절차를 조금이라도 이해하시고 계신지요?? 그래서 국산차 타라고 하잖아요ㅎ 엘란을 타시든 대우 G2X를 타시든 국산차 컨버터블 사세요 ㅎ 아님 p300이 세단만큼 팔리면 이틀반나절만에 수리가 끝나겠지요

본사에 요청해서 중국 일본 센터에 부품좀 확보해달라는게 국가간의 '교역'씩이나 한다면 제가 무지랭이였군요. 네. 저는 어차피 국산 차만 탈거지만 괜한 오지랍이었군요.

교역맞습니다. 심지어 한국으로 일본이나 중국에서 부품을 하나씩 가져오는거 그냥 개인이 직구하는거랑 같은걸로 쳐져요. 영상에도 나왔듯이 차가 많이 팔렸으면 서로간 부품 출고를 편히 하는 수출로 잡고 단가맞추겠지만 그렇지 않음 걍 관세 2번맞는거죠뭐..

@@sanghoonlee8067 재규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XF가지고 있는데, 엔진마운트도 워셔액 레벨센서도 재고 없습니다. 재고 창고에 도대체 엔진오일이랑 필터 빼고 무엇을 구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재규어랜드로버 소유해보시면 이해 하실 겁니다.

10년전 수입차 대수와 현재 수입차 대수또한 차이가 많이 납니다. 10년간 수입차 대수가 급격히 늘어난 점도 고려한다면 서비스센터의 숫자나 생산성(즉, 프로세스)이 적어도 그에 맞추어 늘어난거겠죠...? 따라서 늘리려고 노력했는진 주관적인 영역이라 모르겠습니다만 늘려왔기때문에 10년전 수준을 맞추는거 같네요. 수입사가 잘한다는게 아니라 수입차 증가량을 간과하신것 같아 댓글달아봅니다.

삐딱하기는 ㅡㅡ

나름 괜찮게 팔렸다는 차량임에도 대략 1달 걸렸습니다. 제가 경험해본건 이보크 였는데... 국내에서 몇년간은 매달 300대 전후는 꾸준히 팔렸던 차가 되겠는데 그차도 주차장에서 타인과실로 파손되어 교환소견이 나와서 범퍼랑 가니쉬 정도 교환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저는 많이 팔린차니까 금새되겠거니 했는데... 예상기간만 한달받았었고요. 실제는 3주 조금 넘는정도의 시간이 흐른뒤에야 수리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다른차도 있으니 굳이 가해자한테 안좋은 영향주기는 싫다해서 렌트는 안하고 그 기간 기다렸었는데.... 범퍼같은건 사실 다른 부품과는 달리 가장 파손이 되기 쉬운 파츠중 하나인데... 이렇게까지 갖다놓고 하는게 없나 싶더군요. 애초에 고장이 잘 나기 힘든 부속이나 이런건 재고 염려떄문에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와짱이네요....ㅠㅠ 2달....ㄷㄷㄷ

RAGE 닛산 세레나입니다. 에어컨관련 부속 주문하고 받는데까지 한달 반 가까이 걸렸습니다.

Mike Kim 우리나라 정식 수입도안되는 혼다 s220같은 모델도 병행 수입차를 국내 서비스센터애서 고쳐줌 재규어 랜드로버의 발톱의 때도 안되죠

회사 시스템이 잘돼있어서죠..

지인....ㅋㅋㅋㅋㅋ

Q 구찌

meron angel 카더라 금지. 어디서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다시 검색해보시면 내용이 달라질 겁니다. ㅎㅎ 그 기사 리스트에 5년 지나지 않은 차도 있다는 걸 보면 허접한 번역기사라는 걸 알 수 있죠. 원문도 못 찾으실 거구요. 이상.

까진남자 ㅎㅎㅎ 굿

저도 다음차로 XF 모델 보고있는데 심각한 고질병은 없나보네요. 저는 DPF 같은거 신경쓰기 싫어서 가솔린으로 가려고 합니다만.

박노영 가솔린 모델도 좋습니다.ㅎㅎ 후회 안 하실 겁니다. 고장도 없었고 성능도 매우 만족했습니다.

hwasub choi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언제나 보장 받을 수는 없을 거에요. 저는 시승기을 위해 빌린 차였습니다. 집에 차가 두 대여서 한 대가 수리 들어가도 큰 문제는 앖구요. 한 대뿐이라면 큰 일이지요.

Pierre Kim 파리에서 푸조가요????? 앜ㅋㅋㅋ 아 죄송합니다 ;

Hosung Yoo 제가 겪은 일인데 무슨 실드입니까. 다시 가서 엎으란 말씀이세요? ㅎㅎㅎ

김성식 아주 이상적인 이야기죠.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양의 2~3배를 쌓아둬야 대기업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구요(과장하신 거잖아요) 1대 있는 차량이라도 부품 한 대분을 보유해야 한다면 존재할 수 있는 기업이 없을 겁니다. 국산차도 부품 구하기 어려운 차들이 있는 걸요.

주니가이드 제 차랑 같은 연식의 2018 현대 액센트 위트 범퍼 신품 한 번 알아보시고 알려주세요!

@@MrDreadrider 주니가이드님의 의견에 저도 일정 부분 동의하는게 '희귀한 차량 이지만 그럼에도 저희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란 마인드가 필요하고 그러면 소비자는 '센터 입고 할때 이 브랜드라면 항시 준비 되어 있지' 라는 잠재적인 안심을 갖도록 해야하는게 수입차의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부족한 부분은 까야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 영상을 다시 보고 느낀 건 브랜드의 A/S 관련 현재 상황을 보여줄 뿐이지 '개선해야 하지 않나요?' 라는 날카로움은 찾아 볼 수가 없네요. 댓글에는 냉소가 가득하고 영상에는 웃음만 가득한 모습을 보니 당황스럽게 느껴지네요...정보의 전달 뿐이라면 꼭 까남님의 영상을 고집하진 않겠지만 정보 전달 그 이상을 느껴왔기에 까남님을 응원하며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계속 응원 하는 독자가 다시 짧은 글 써봅니다

주니가이드 혹시 알아보셨나요? 제가 한달 걸린 걸 감춘 것도 아니고 이렇게 시간이 걸렸다고 말하는데 뭘 옹호해요 ㅎㅎ 기분 더 나빠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전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 데도 화내고 삿대질하면 객관적이에요?? 어차피 재가 알려드린 국산차 재고 상황은 관심도 앖으신 거 아닙니까?

김성식 맞는 말씀입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상론이구요. 앞으로도 있는 부품도 있고 없는 부품도 있을 겁니다. 모든 부퓸에 만족되는 수입차라는 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성격 좋고 잘 노는데 정숙하고 과거없는 이성친구 같은 겁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리잖아요. 그때 그때 정비받고 부품 모두 있는 골 원하면 국산차가 짱이라고. 수입차 안 좋은 면을 그대로 알려드린 건데 뭐가 부족한가요? 제가 화를 더 냈으면 만족하시겠어요?

국산, 일제 제외하곤 불편하긴 함. 유럽의 온화한 연간 기후때문에 자동차가 과부하가 안걸림. 한국은 한국 기후에 맞게 발전한듯

F페이스 타기전에 랜드로버타고 고장도 없어서 서비스 불만없었는데 ㅠㅠㅠ 다음차는 다른브랜드 탈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