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45의 정확한 운용방식을 설명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한두정을 숨겨두고 다니다가 초근거리에서 암살을 하고 총은 버리고 빠져나가거나, 아니면 혼자 떨어진 독일군 병사를 죽이고 총을 빼앗을때 사용하라고 뿌린것이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에 뿌려진 FP-45의 숫자는 25000정부터 50000정 이상까지 서류마다 차이가 있지만 당시 프랑스 군정사령부에서 이 총기로 인한 암살사건과 무기 탈취 보고가 있던걸 생각하면 무기의 설계 목적 자체는 이룬것이죠. 제가 가진것중 OSS가 대전기간동안 프랑스 레지스탕스에 지원한 무기 목록이 제대로 된게 44년도 밖에 없는데 이시점엔 FP-45가 없는걸 보면 이 시점엔 이미 FP-45는 본격적인 지원작전이 시작했기 때문에 지원 리스트에서 제거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비슷한 방법으로 사용이 되도록 중국전선,필리핀,일단 일본군에 대항하는 조직이 있는 곳에는 꽤 뿌린듯 합니다. 중국쪽 전선은 10만정을 보냈다는 이야기는 있는데 어디에 어떻게 뿌렸는지에 대한 정보는 공개된게 없더군요
3:07 디어건과 거의 비슷한 Altor Survival Pistol 이라는 총이 지금도 만들어 팔리고 있더군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4vusCm8tZ3o.html 작동방식은 조금 달라서 더블액션이라 노리쇠 당기는 과정은 필요없긴 한데.. 단발총인 이 총에게 뭔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그래도 나름 가늠자와 가늠쇠도 있고 짧지만 제대로 된 총열이 있어서 그런지 영상에서 보면 잘맞는듯 합니다.
그래도 쇼샤는 영상에 다뤄진 총기 중에 그나마 변명의 여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그래도 프랑스를 구한 구국의 총이라고 들을 만 하고 두번째는 미국이 애초에 호환되지도 않는 탄환 억지로 꽂아넣어서 써먹어서 그 악평이 자자 한데 관리만 잘해주면 써먹을 만하다고 포가튼에서도 그리 말한 걸로 앎 물론 탄창에 탄환이 노출 되게 한 건 얼마나 남았는지 알게 하는 건 이해하나 당시 서부전선은 ㅔ… 참호전이라는 특성 그리고 유럽 특유의 그 거지같은 날씨 그리고 진흙… 그래도 쇼샤는 프랑스군에겐 그래도 영국의 스텐마냥 애증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죠…? 저걸로 이동탄막사격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로켓추진총… 아무리 봐도 못만든 총이 아니라 우주에서 사용하도록 만든 총 같은데요? 우주비행사들이 상대와 우주복 입고 싸울 때 진공에서 일반 총은 발싸를 못하겠지만 이 총은 로켓이라 공격이 가능한 최고의 총입니다. 우주용으로 만든 것을 지상에서 쏘니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일본 군수 사업의 문제점 : 아주 강한 정경유착 개인적 생각은 일부러 생산시설을 계속 돌리기 위해 소량식 오랜시간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기업은 생산 시설 오래 돌려서 설비비까지 다 챙길수 있고 정치권은 이권을 챙길수 있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국민은 모르고...일본이 절대 기술이 없는 국가가 아닙니다. 분명 다른 이유들이 일부러 그런 가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봅니다.
L85가 망했던 건 단순히 설계문제가 아니라 제조 문제였습니다. L85가 제조되던 시점이 영국이 사회주의 정권으로 인해 완전히 망해가던 시절이거든요. 영국의 노동당이 장기집권하면서 사회주의 정책을 펴며 기업들을 모조리 국유화하기 시작했고 노조가 엄청나게 강력해져서 최대의 정치조직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정치와 정치 관료도 노조에 반대되는 행동은 할수 없었고 뻑하는 파업을 하는 바람에 완전히 나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일명 영국병이 만연하던 시기 런던에서는 진짜 산처럼 쌓인 쓰레기 더미 위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게 되고 대충교통이 제대로 다니는 날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모든 것이엉망이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의무가 있던 청치인들은 누구도 노조에게 반기를 들 수 없었습니다. 영국의 기업들은 해외로 탈출하거나 망해갔고 노조 위세에 생산 제조 공정의 품질 자체가 완전히 최악이었죠. 영국 탑기어에서 저 시대에 만들어진 자동차와 똑같은 설계도로 신자유주의로 기업이 정상화된 이후에 생산된 차를 비교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똑같은 자동차인데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에 생산된 자동차는 정상적인데 사회주의 시절 생산된 자동차는 단차 당연히 안맞고 마감 엉망이고 소재들도 모조리 엉망이라 자동차 손잡이가 뚝뚝 뿌러지는 식이었습니다. 이런 품질의 자동차 뿐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생산된 모든 제품이 그 지경이었고 그건 L85같은 소총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생산품질이 낮은데다 제품의 결함이 생겨도 경영자 눈치 별로 볼필요 없던 노동자들이 그냥 대충 땜빵처리를 하는 식으로 해결을 했었던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