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실수도 있지만 정중하게 부탁드릴게요. 제목 바꿔주세요 '저출산' 이라고요. 페미니스트 혐오하는게 아니라 적당히합시다 '스브스뉴스' 가 이러면 안되는거죠... 기분이 나쁘시다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댓글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모두를 위해서)
저출산이랑 저출생이랑은 용어 자체가 다른데 굳이 저출생이라고 틀린 용어를 사용하시는 이유가 뭔지? 인구 구조의 영향을 받는 출생률과 그렇지 않은 출산률은 엄연히 다른 건데 어느 평행세계에 살고 계신진 모르겠지만 그 쪽 세계선에선 남성도 임신 출산이 가능한가봐요... 차이와 차별은 구분합시다... 모든 걸 다 차별로 몰고가면 학문은 어떻게 발전하나요? 출생률은 %, %p로 구분하는데 ~당 x명은 출생률이 아니라 출산률이죠. 그 수치가 출산률이 아니라 출생률이면 저출산, 저출생 얘기 안 하고 있겠죠...
@@user-up8xs7ro3q그러면 굶어죽는 사람 생기고 이게 나라냐 정부는 뭐하냐 하면서 어차피 세금 들어갑니다 극단적인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되고 다른 문제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항상 방법을 찾아왔고 앞으로 또 방법을 찾을겁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머리좋은 사람들이 길을 찾겠죠
애는 양부모 밑에서 태어나는게 가장 안정적이고 좋으니까가 아닐까함.. 이혼해서 혼자 애 키우는 부모들 보니 애도 정서적으로나 여러모로 힘들고 부모도 경제적으로나 혼자 양육하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님.. 근데 그거 아심? 우리나라 아직도 고아 수출 1위국임 자기 핏줄 고집하느라 입양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함...
동감요 저출산이 도대체 왜 문제지? 물론 내가 20년 30년뒤에 내야 할 세금이 따불로 늘어나겠지만 그렇다고 대책없이 저출산해결하는데에는 자원이 안 듦? 만약에 저출산해결하자고 신혼부부한테 1억씩 쏜다고 하자. 거의 지금 상태로 해결하려면 그정도 비용이 드는 사례여야할테니 전혀 지금시점에서 틀린예시가 아님. 그렇다면 그건 사회적비용이 아님? 그렇게 비용들여서 애 싸질렀다고 하자 그 애들이 산업인력으로 경제활동을 할거라는 보장은? 애들이 많아지면 그 애들이 일할 일자리는 충분히 있고? 지금도 저런 ㅈ소기업 줘도 안 한다면서 노는 청년인구가 건국이래 최대치인데 왜 저출산이 문제라는거야 제발 나한테 시원하게 누가 반박좀 해줬으면 좋겠다 연금이나 군대에 들어갈 사람없다는 뭐 그딴 뻔한 소리 하지 말고
부탁인데 그렇게 심각하게 느껴지면 본인부터 제발 5명 낳고 이야기좀 해주길 바람 여태까지의 역사가 늘고 줄고의 반복인데 줄면 또 나중에 많이 낳자고 할꺼임 사람들 보면 존나 근들갑 떠는데 막상 회사에서 월차 써버리면 너 대체할 사람 없다 이러지만 그건 사무직에 맡은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들의 기준이고 생산직이나 일용직들은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런쪽 일하는 사람들은 오히러 년월차 엄청 자유롭고 막상 사람 없어도 회사 알아서 잘 돌아감 항상 나이 많은 사람 자르고 싶어하는 회사 입장 처럼 없어도 잘 돌아간다 근들갑 존나 심함 진짜
“인구정상화”는 세계적인 관점이구요. 저출생이 문제라고 하는 이유는 그게 한국이 겪는 문제이기 때문이고요. (개인적으로 한국의 문제는 인구 밀도 때문이지 사람이 많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만약 한국 저출생을 세계 인구정상화로 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려면 // 한국이 이민자에게 좋은 조건의 나라라 한국인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도 (=세계 인구가 줄어들면서도) 한국의 인구가 계속 유지되고 있을 때 정도겠죠. 하지만 이민 하면 대표적인 간호사 대우 조차 한국은 최악이죠. 한국이랑 근로 환경이 비슷한 일본 역시 간호사 이민자가 줄었다고 하구요. 세계 인구가 과하게 많은 건 맞지만, 그 원인을 한국으로 보고 한국의 출생율이 줄어도 괜찮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세계 인구가 줄어들길 바라려면 출생율이 과도하게 높은 나라에서 자정작용이 일어나야죠. 과거 한국 “둘만 낳자” 시절처럼요. 세계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인구 증가는 심각한 기후 변화의 주범이고 이건 모두 공감해요. 세계 인구가 줄어서 인구 정상화? 모두 바라죠. 그런데 인구 순으로 나열하면 몇위 되지도 못할 한국에서 저출생을 인구 정상화로 보고 긍정적으로 검토해야한다? 이건 진짜 모르겠네요. 전문가들이 인구 정상화의 시각으로 바라볼 줄 몰랐을까요? 이런걸 다 알면서도 꾸준히 한국의 저출생은 심각한 문제라고 논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솔직히 우리나라가 저출산 대응이 너무 늦긴 했음. 프랑스 같은 국가들은 이미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출산장려 장책을 펼쳤는데, 우리나라는 1996년이 돼서야 산아제한 정책을 폐기하고 2005년쯤에 출산을 장려하자는 이야기가 나옴. 이미 2002년에도 출산율이 1.17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16년 동안 280조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는데, 그중에서 정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쓴 예산을 얼마나 될까?
인구 감소하면 경쟁이 없을까? 천만의 말씀 본질은 분단상황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고령화지 숨통 틔이니 마니 그런건 의미 없는 소리다. 일단 기업이나 대학은 인구가 줄면 채용이나 입시를 비공개로 돌리고는 블라인드 채용이니 뭐니 떠들어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예전 같으면 100명 뽑던 걸 이제는 10명 정도 밖에 안뽑을 수도 있다는 거고 그래 되면 결국은 상위권 대학은 여전히 들어가기 어려울거고 죽어나는 건 지방잡대들이 죽어나는거다. 결국 경쟁이 있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는게 없다.
100년, 200년 세월을 놓고보면 인구정상화의 길일 수는 있습니다만, 그 사이에 온갖 사회문제와 진통을 다 겪어야할테니 문제죠. 출산율적다고 갑자기 인구정상화가 되는 게 아니라, 생산연령 줄어드는 판에 노인들 늘어나고... 물론 몇십년 더 지나서 베이비붐 세대 다 죽고하면 다시 좋은 날 올 수도 있긴 한데, 그 때까지 어떻게 버틸까요?
@@user-tv7wy5eo1z 베이비붐세대 다 죽을라면 50년은 걸릴텐데... 그전에 북한에 먹힐 거 같아요... 작년에 태어난 20만명중에 남자는 10만명 군데 5년은 모아서 보내야 하고 여자 10만명은 애를 7만명씩 낳을거고... 그중반인 남자애들 3만명 20년치는 모아야 지금 군데 수준이죠... 소는 누가 키우고... 이런데 인구 정상화? 어디 태평양 한가운데 섬이라 아무도 안쳐들어오면 다행인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저출생을 나쁜 관점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세대가 현재 불행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지금 사는게 돈이 많든 적든 내가 살고있는게 행복하고 즐거우면, 이 즐거운 삶을 자식들한테도 물려주고 싶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이를 잘 낳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지금 결혼을 하든 말든, 아이를 낳던 말던, 일단 젊은 세대가 불행해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경쟁의식과 남을 비교하면서 살아야 하고, 최소한에 발 뻗고 잘 수 있는 집 하나 구하기가 어려운데, 벌어먹기위해 다녀야 하는 직장은 사람과 급여 때문에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살고 있습니다. 이런 삶에서 저출산을 먼저 걱정할 게 아니라 청년들의 행복을 먼저 걱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청년들이 행복해지면 연애를 할 수도 안 할수도 있고, 결혼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육아를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청년들은 그걸 고민할 수 있는 단계조차도 아니고, 이렇게 살다가는 내가 먼저 죽을지도 모르겠다는걸 걱정하는 실정입니다.
방향성은 학자님과 같은 생각을 합니다만.... 한국은 속도의 문제입니다 아무리 집으로 가는 길이 맞는 방향으로 간다고 할지라도 초고속으로 간다면 100% 문제 생깁니다 조율해서 맞춰가야하는 문제라고 가볍게 말씀하시는데 30층 아파트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음??? 방법 있나?
@@user-kf4te2qx1n갑자기 인구가 줄어도 문제가 없던경우가 훨씬 적습니다;; 낙하산이있으면 살겠죠 그런데 없잖아요? 본인 나이가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통계청 인구피라미드 검색해서 확인해보세요. 미래 예측 자료도 볼 수 있는데 20년 뒤면 지금 20대보다 절반이하로 줄어듭니다. 30대도 당연 절반 이하로 내려가구요. 지금부터 30-40년이면 40-50대도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이사람들이 본인이 늙었을때 연금주고 보험내주는 사람들이에요. 돈주는 사람이 줄었는데 그대로 받을 수 있을것같나요? 최근 국민연금 언제 고갈된다 이거 자료만들때 출산율 반등했을 경우를 기준으로 두고 만들어요. 그런데 현실은 0.7명대로 더 떨어지고 있구요. 맘 놓고 생각할 문제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저출산의 원인은 기성세대의 결혼 생활이 대부분 불행해서 인거 같음. 윗세대 결혼 해서 본인 키운거 보면 허구한날 싸우고, 애들은 본인 스트레스 해소용, 키움을 빙자한 방치 그런 생활을 보고 자랐으니 당연히 결혼 = 지옥 이라는 프레임이 있는거임. 부모가 금술이 좋아서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애들은 대학도 잘가고 취직도 잘해서 다들 결혼함. 그런데 그런 가정은 상위 30퍼 안에 든 가정일 정도로 거의 존재하지 않음
인구 주는 게 맞다고 본다. 그에 따른 문제들, 연금이라든가 하는 건 어쩔 수 없이 국고에서 보조하는 수 밖엔 없는 거지. 시작부터 부은 만큼만 줬으면 되었을 것을, 부은 것보다 많이 받아간 윗세대의 업보니 어쩔 수 있나. 그렇다고 인구 늘려서 해결하려 들면, 결국 그 늘어난 인구가 늙었을 때는 누가 부양할 건가 말이다. 이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것과 마찬가지로, 후세대로 문제를 떠넘기는 것 밖에는 안된다.
@@nastyajw ㅋㅋㅋㅋ 인재와 기술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장난하냐??? 저출산으로 국내 시장 적어지는건 둘째치고 국내 시장이 적으면 해외 시장 개척이라도 해야 하는데 중국과 경쟁에서 이길수 있을거라 생각하심? 삼성 같은 대기업들은 다 망하는거임. 수많은 기업들이 망하고 일자리는 사라질거임. 대기업들과 연계된 중소기업들과 국내시장을 중심으로 돈버는 수많은 기업들이 망해서 사라진다고 ㅋㅋ 일자리 사라지는거임. 우리에게 천연자원이 있기라도 하냐? 말도 안되는 소리 좀 하지마. 있는것이라곤 인력자원 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시는 전형적인 분이네요. 문화심리학이라는 분야에서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모르겠지만, 심리학에 뿌리를 둔 학문의 학자로서 적어도 이 영상에서만큼의 논리 구조, 출산율을 바라보는 핀트는 완전히 잘못된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한국만의 기형적인 출산율 감소' 이고, 명백히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이 처한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연주의적 오류, 통계중에 보고 싶은 것만 뽑아오며 비교하기 등등 여러 문제점들이 있지만 말을 아끼겠습니다. 학자로서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받아들여라" " 그 뒤에 따라오는 사회적 혼란도 받아들여라" 이 정도라면 어이가 없네요 ㅋㅋ 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뉘앙스는 정말 쓰면 안되는 표현 아닌가요? 적어도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면 자신의 말에 책임을 졌으면 좋겠습니다.
ㄹㅇ 인구학자도 아니고 경제학자도 아니면서 알지도 못하는거 쳐 말하는게 역겨움. 다른 나라는 1은 넘어서 대책을 세우고 적응이라는게 가능하지 한국은 세금 빨아들이는 노인인구 급증과 0.7이라는 출산율로 세금을 내며 대부분의 소비를 하는 청년인구 급감으로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세금이 엄청나고 또 내수시장도 축소되어 물가는 오르고 해외투자도 줄어든다고 하는데 이게 적응인지 망하는건지 저 문화심리하시는 분은 구분을 못하나봄
직장다니면서 직장생태계가 직원한명에게 2~3명이할 업무양에 사람한계까지 쥐어짜내가며 성과경쟁에 때때로 퇴근후업무, 야근, 주말근무까지 체력,정신 다 소진되고, 실제로 애낳으면 직장에선 그냥 끝인거고!!!, 직장을 다니면 애를 어디 맡기고 데리고오고 자체가 불가능한데, 애는 실제로 누가 어떻게 키워야함???? 사람들 개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함????? 정책지원이 실효성이 있어야지 부모가 애를 키우기위해 직장이나 상황이 애를 낳고 키울 가능성이 생겨야 애를낳지 실제로 불가능한걸 애를 낳고싶은사람도 못낳는거다 (일단 애를 어디 맡기거나, 누가 키우는게 불가능하고, 돈부족 둘째치고 직장에서 한계에내몰리고 스트레스 체력부족 시간부족 일부직장빼고 출산할때 일 육아 병행하기엔 절대해결불가한 직장시스템,문화 등 등 등 애를낳아키울수가없는 복합적콜라보임, 정치판은 썪어있고 정치판이든 직장내든 심각한 내로남불과 도둑질 거짓말 사기 조작 횡령 부정한짓들이 판치는 지저분한꼴도 내자식에게 겪게하고싶지는 않음)
미래에 가면 갈수록 사람이 할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인구만 너무 많아지면 문제죠. 국방력이야 기술 발전으로 얼마든지 인간이 안 싸워도 국토를 순식간에 먼지구덩이로 만들 수 있는 무기를 생산할 수 있어서 문제가 될 게 없고, 객관적으로 한국인들이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뇨. 안타깝게도 인구가 줄어든다 해서 좆소 사장이나 실무자들이 인간을 인간대접 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지금 여기 댓글창만 봐도 중소사장쯤 되보이는 양반들은 젊은이들 니들이 문제다 라는 식으로 모든 문제를 퉁치려 하는 듯한 시각이 강하구요. 이들이 인구가 줄어든다 해서 대우를 올려주려 하거나 그럴 거 같진 않네요. 차라리 망하겠조 😂😂
내가 사장이라도 같은 돈이면 젊은 사람 쓰고 싶지 ㅋㅋ 차라리 외노자를 쓰고 말지 노인을 어느 사장이 씀. 능률이 한참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안티에이징은 무슨ㅋㅋ 판타지 보다 오셨나ㅋㅋ 돈 넘치는 재벌이나 연예인들도 노화 못 막아서 몸이랑 얼굴 무너져 내리드만 차라리 뇌를 로봇 몸에 이식하자는 소리가 더 현실적이겠네
그 적당한 인구가 어느 정도인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A라는 종이 과다 번성했다가 기후 사이클이 변화하여 대량몰살하거나 멸종해도, 과학자들이 보기엔 '정상화'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다 바닥 찍고 올라갈 수도 있지만, 회복 못하고 존재감 상실 후 다른 나라에 흡수될 수도 있습니다. 후자라도 국가 단위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관점에서는 '정상화' '적당한 인구변화'일 수도 있습니다.
@@smokerheavy7508 마치 자기는 저출산이랑은 아무 상관없는 제 3자 입장에서 얘기하고 있는데, 계속 0.7 이하로 찍고 경제 박살나는 20년 뒤에도 똑같이 얘기할 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ㅋㅋ 제 3자 입장에 있는 과학자 입장에선 인구박살나고 경제 박살나서 다른나라에 먹히든 말든 알바 아니겠지만 그걸 직접 겪을 수도 있는 당사자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온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 아, 만약 본인이 이중국적이거나 20년 뒤에 없을 사람이면 님 주장 킹정합니다. 근데 아니라면 강건너 불구경이 절대 아닐텐데? ㅋㅋ
@@user-cj4tf7cv6c 인구가 줄었을때 로봇화는 인구 줄어는거 대비 몇%인가요? 로봇세는 언제부터 걷나요? 로봇세는 얼마나 걷나요? 그렇게 해서 경제 나락가는걸 방지할 만한큼 충분한 돈이 모이나요? 도대체 어떻게 알 수 있는거죠? 아! 미래에서 오신 분이구나! 미래에서 오지 않고서야 그걸 정확히 알고 얘기할 수가 없으니 말이죠. 혹시 당신이 사는 시대의 대한민국은 안녕한가요?
여태 본 수많은 저출산 분석글 중 가장 베스트이심. 마지막에 “나도 엄마아빠처럼 애를 낳아서 행복하게 살고싶다“가 현재 저출산의 포인트가 아닐까요 ㅎㅎ 주변에 북유럽이나 캐나다 이민가서 사는 분들 보고있으면 애낳을만하다 싶음. 적은 근로시간+남성의 적극적 육아 참여. 아 이 말하면 또 남자분들 몰려오실텐데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남자가 육아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유도 이해는가기때문에 일방적인 탓을 하려는건 아님 ㅋㅋ 사회적으로 남자도 육아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는게 중요하겠죠. 여튼 그동안은 가부장제 사회에서 엄마는 엄마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단체로 가스라이팅 당한채 희생하면서 살다가 4차 산업 시대에 접어들고 가부장제가 옅어지면서 제도가 사회변화를 따라잡지못하며 문제가 일어나는것 같고, 결국 출산율 올리려면 유럽 저출산 극복방법 분석해서 도입하는 수 밖에 없을듯. 여자나 남자한테 혹은 특정 세대한테 책임을 전가하며 탓해봤자 출산율만 더 떨어질듯합니다 ㅎㅎ
인구가 적당하면 주야야비휴인데 호봉제 없이 급여 실수령 월 215주는 기타공공기관 채용공고에는 사람이 안몰려야함. 근데 현실은 공고 냈다하면 지원자가 한트럭임. 너 말고 일할 사람많다가 현실로 벌어지고 있는거임. 중소기업 사장들도 너 말고 일할 사람 많다를 괜히 입에 달고 다니는게 아님. 즉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인구가 많다는 뜻이고 저츨산 뉴스 볼때마다 정부와 언론에서 약을 치는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듬 그리고 헬로티비에서 이지애 아나운서를 ai로 구현해서 프로그램을 방영하는거나 신한라이프에서 ai모델로 광고 찍은거나 kt의 ai광고를 봐도 사람이 더 필요하지 않는 시대가 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그만큼 2세를 기를쓰고 낳아야 할 이유도 찾지 못하겠음.
에초에 한 2050년쯤엔 직종중 80%가 AI, 로봇으로 대체되서 사람들 대부분 백수라 그때부턴 국가가 나서서 기본소득제를 시행할껄요? 하지만 기본소득제라 해봤자 겨우 달에 300만원밖에 안될건데 그 돈으로 결혼하라 하면 무리니 지금보다 결혼을 훨신 안하겠죠 그렇게 되서 빈부격차는 말도 안되게 차이 나게 될거고요
음모론 ㅈ되시네요ㄷㄷ 팩트는 인구구조가 문제라는 겁니다… 인구수보단 비율 문제가 더 크죠 당장 세대명부터가 베이비붐인데 이 세대가 생산인구인 지금에야 상관없겠죠 게다가 그 윗세대는 평균수명이 비교적 짧았으니까요 근데 지금 출산율로 가면 이 베이비붐 세대가 노령인구 부양대상이 되고 의학기술 발달로 수명까지 연장되면 그 부양하는 데 드는 자원을 누가 감당하겠습니까 ㅋㅋ 그때의 청년 인구가 다 감당해야 할 텐데요? 여기서 인구수 감소가 치명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당장 아기 수가 적어서 인구가 감소하고 공공기관 채용공고에 사람이 몰리고 안몰리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요. 지금 실수령 215 받는 직종 채용공고에 몰리는 20 30대는 80 90년대생이고 여기는 국가에서 2명만 낳아 기르자고 강조했던 시기니 베이비붐보단 사람이 적은 것도 맞고요. AI는 뭐 만능입니까? 국민연금 복사라도 해줍니까? 부양하는 데 인공지능이 필요합니까? 필요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근본적으로는 그것들을 굴릴 재정이 필요한 거잖아요 근데 그걸 낼 인구가 터무니없이 적어진다는 게 문제라고요…
너 말고 일할 사람 없다가 적용되는 시기가 20년뒤면 바로 현실로 다가온다는 게 문제인데, 뜬금없이 웬 현재의 실수량 215 채용공고를 들먹이시며 인구 수 감소 구라다 인구 충분하다 이러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출산율이 당장의 채용공고와 관련이 있나요? 아니잖아요… 인구수 감소하는 건 윗세대가 베이비붐인 이상 당연히 줄어가는 게 맞는 거고요. 매 세대가 베이비붐일 순 없잖아요… 그러나 그 감소는 많은 걸 적당하게 줄이는 거고 지금의 감소는 적정선을 부숴버리고 역피라미드로 가는 중이잖아요 당장을 보면 안되죠 당연히…
@@l3abyS2 혼인율, 출산율 올릴려면 근로처우가 개선 되어야 하는 것도 방법인데 215주는 기타공공기관이 공고를 냈다하면 사람이 몰리니 근로처우 개선 의지가 없는데 혼인율, 출산율 올라가겠음? 그리고 그게 언급한 기타공공기관 뿐만 아니고 우리나라 기업체 8할이 중소기업인데 그들 대부분도 사람이 많다고 근로처우 개선의지 없고 너말고 일할 사람 많다고 하지. 그래서 당연히 언급을 한것이고 ai가 우리를 부양을 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ai들로 상당수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서 우리 후대들이 취업은 커녕 정부 지원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봄. 지금 식당 서빙로봇 봐도 그렇고 항만쪽도 사람을 쓰지 않고 일을 하는 구역이 있다는 뉴스를 봐도 그렇고 앞으로 태어날 애들이 우리 부양하느라 고생하기때문에 그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애를 낳아야 한다는건 내 현실이 도저히 애를 낳는것 자체가 죄가 되어도 낳아야 한다로 이해되는데 그러다 거지꼴 못면하지.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 못면한다가 괜히 명언일까?
우리나라의 저출산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변화임. 한국은 세계적인 인구과밀국이고 이제 저출산으로 점차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일 뿐임. 남한의 적정인구는 2천만 정도임. 한국이 2100년까지 2천만을 달성하기 위해 남녀모두 가열차게 저출산을 위해 노력해야함. 저출산이야 말로 한국의 희망이요 행운이고 한민족이 살길임.
저출산 이슈가 다루기 어려운게 감정적으로 된다. 사람들은 힘들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힘들어서 안낳는다는 말을 인정하지 않고 듣기 싫어하면 해결이 안된다. 결국 힘들어서 안낳는거다. 돈도 출퇴근 거리도 기업문화도. 뭐가 맞고 뭐가 틀리고 논쟁하는게 의미가 없는게, 아이 안낳는 부모들이 “어머 내가 생각이 꼬였네. 고쳐먹고 내일 임신해야지~”이러지 않는다. 다 각자 주관적으로 본인 삶의 힘듬 정도가 있을건데, 그걸 바꿔주는건 결국 국가 전체가 잘살게 되거나, 잘살지 못해도 문화적으로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게 만족하며 살 수 있게되는거...국가경제랑 문화 모두 바꾸기 힘들어서 이 문제의 답이 없는거 같다.
"너 아니여도 일할 사람 많아" 사회가 이따구인데 왜 낳아ㅋㅋ 그리고 이런글 쓰면 꼭 이딴 댓글 있더라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 그럼 그 노력이 먼데? 누구의 기준과가치로 노력을 평가하는건데? 이런 남 비하 깎아내리는 국민성 마인드로 저출산 소멸국가로 가는게 정답이 맞다고 본다
아무리 본인 분야가 아니라고 하지만 학자라는 사람이 저렇게 무지성 말을 해도 되나? 정상화 되는거면 수십조가 넘는 저출산 예산은 세금낭비 아닌가? 출산률 1.0 이상이면 누구도 이렇게까지 뭐라 안해. 그런데 0.7대를 넘어 0.6대로 넘어가는건 정말로 심각한 이상증세 인거야. 부디 조회수 때문에 어그로이길 빈다. 진심이라면 사고관이 정말 심각하다.
인구정상화라는 타이틀을 걸어놓고 우리나라는 지금 양극화,부동산가격 문제도 있긴하지만 세계적으로 볼때는 다들 인구조절중이야~~라고 세뇌시키면서 정상화라고 말하지마십쇼 로마의 주요붕괴원인은 저출산이였고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퍼대로 빠지고있습니다. 양극화,부동산문제,저출산,남녀간의경계등등 모든 경계와규범들이 무너지기시작하는 모습이 과거 문명이 무너지기 직전의 상황이랑 똑같습니다.
@@twahn7707 난 같다고 한적 없는데? 애초에 환경이 나빠지면 출산율이 줄어든다며? 니 말 자체가 모순이라는거야. 오히려 환경이 나빠지면 아이를 빨리 낳아서 양육해야함. 그래야 아이가 나를 돌봐주니까. 사실 아이를 안 낳는다는건 내가 노인이 되어서도 내 한몸, 혹은 내 배우자와 나 정도는 돌볼 수 있다는 안정적인 사회를 말함. 불안정해봐. 내가 벌서 40,50됐을땐 아이도 일해서 나를 먹여살려줄 수 있어야 한다고 바로 직감하게 됨. 그래서 아이를 펑펑 낳지. 소말리아 사람은 과연 소말리아 환경이 풍족하게 느껴져서 아이를 펑펑 낳는걸까?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질질 새는 뚝배기세여? 팔레스타인 지역 출산율이 5를 넘는다는데, 진짜 팔레스타인인들 기준엔 너무 풍족해서 그렇게 낳는다고 ㅗ생각하세여?
@@jjgg8640 ? 그게 논리야? 삶이 힘드니까 후손이 나를 부양해 주길 바래서 오히려 후손이 필요하다? 그럼 그 후손을 낳고 자라서 잘 살게 될 때 까지의 생계는? 정작 본인들 살기도 힘든 시대에 자식 낳고 그 자식이 장성할 때까지 삶은? 한국과 여건이 전혀 다른 곳의 사례를 갖고 온다고 한국 삶이 당장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국도 지금보다 삶이 팍팍하던 시대에는 출산율이 높았지만 경제수준이 높아져도 경제 성장율이 제자리 수준이 된 시점이니 차라리 비슷한 국가의 사례를 가져와서 비교를 한다면 모를까.. 결정적으로 과거 경제 성장기 보다 오히려 실질 구매력은 더 떨어지고 집값과 같은 서민 삶의 질 역시 더 떨어지고 있는데, 한국과 전혀 다른 상황의 국가들과 비교를 한다? 이건 대체 뭔 논리야? 다 떠나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 사람들이 그럼 먹고살기 좋은 상황인데도 그걸 포기한다는 소린가? 이건 뭐 어디부터 착각을 하고 있는건지.. 시비 트는게 목적이면 혼자 놀아라
@@twahn7707 ㅇㅇ 못먹으면서 키우는거지. 한국처럼 학원보내고 맛있는거 먹이고 놀이공원 보내고 하는게 아니라. 니 뚝빼기로 잘 생각해봐. 출생률 상위권 국가들 리스트를 보면서. 저긴 왜 높을까? 천국일까? 아이를 5명 낳아도 아이폰 한개씩 쥐어주면서 맛있는 외식도 하고 하하호호 하면서 지낼 수 있는 곳일까? 하고 말이지. 아이는 원래 없는 환경에서도 키울 수 있음. 한국에서 키운다는것과 다른 개념이지만. 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영양이 부실할 수도 있고. 우쭈쭈쭈쭈 귀엽쥐 하면서 키즈카페 가는 게 아니야. 그냥 하루 1,2끼 끼니 주면서 애가 자라나는거지. 너같이 기본적인 출생률 리스트도 못읽고 해석도 못하는 애들이 늘어나느게 한국의 진짜 큰 재앙인거야.
대한민국 인구는 확실히 감소해야 했음. 선생 1명당 학생이 50-70명이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이 확실히 더 교육적측면에서 선진화됐다고 느낌. 근데 나라에서 그 속도조절을 못하는게 최대 문제.. 그리고 그로인한 곧 터질 고령화폭탄을 알면서도 터질때까지는 입으로 걱정만 하면서 나몰라라 덮어둘 생각인듯.
동의하기 힘드네요.. 인구가 주는게 문제가 아니고, 데모그래피가 노년층으로 쏠림 현상이 있는게 문제지요. 노동력이 없는 노인들이 늘어나 미래세대들에게 세수와 국방의 의무를 몰빵시키게 될거잖아요. 저출산이 전세계적 추세는 맞지만, 0.65를 전세계적 추세라 말할순 없죠. 우리 뒤에 있는 저출산 국가들이 1.2 정도임을 감안하면, 우린 진짜 새된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고간다 1. 국군의 유지를 위해선 30만명이상은 필요한데 올해 출생아수가 남녀 20만인데? ㅋㅋㅋ 북한한테 곧 따일듯 2. 인구가 줄어드는게 균등하게 줄어드는게 아니라 청년과 일할 사람만 줄어드는데? 3. 출산율이 0을 찍진않지만 0이라는건 나중에가면 태어나는 애들도 더 줄어든다는 소리림. 4. 인구가 5천만정도에 적당하게 설계된 시스템이 붕괴되면 나라에 세수가 안걷히게 되는데도 문제가 없어?
@@taomingsun6550 나도 웃고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 고성능미사일에 도시 순삭이고 드론으로 고폭 떨구는 시대에 무슨 2.얼마안가 586까지 세상 뜨면 비율개꿀임 3. 0될일은 절대 없음 4.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정부는 시대에 맞게 기업논리로 바뀜 그래서 지금 한치앞도 못보고 걍 일자리 창출이다 지지율이나 올려보자 냅다 공무원 많이 뽑아버리기? ㅋㅋㅋㅋ 미친거임 필요한 자원이 없으면 사람을 줄여야맞지 그리고 폴투갈은 뭔 대항해시대때 얘기임? ㅋㅋㅋㅋ 사람을 갈아넣든 어케든 정책 잘짜서 잘돌아감 님같은사람이 위기조장하는 정치인 술수에 투표해주고 엄한데 세금써서 더 어려워지는거임 걍 가만히 있으셈 지금 별 효과도 없는데 쓰이는 세금도 아까워죽겠음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