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타인과 온라인 상에서 인맥을 쌓을 수 있다"고??? 어제 알고 지내던 분이 '알 수도 있는 사람'에 떠서 친구추가 버튼 누르니 "당신은 이 사람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라면서 친구추가 요청도 못 보내게 하던데??? 인스타 서로 맞팔되어있고 가끔 보기도 하는데 아니 지가 뭔데 내가 누구를 아냐 모르냐를 판단할까? 더 웃긴 게, '알 수도 있는 사람' 목록에 있는 사람을 "모르는 것 같다"고 하는 게 진짜 아이러니 그리고 메타퀘스트는 절대로 새로운 플랫폼이 될 수가 없음. 왜냐면 사람들이 메타 퀘스트를 이용하는 목적만 봐도 알 수 있음 그 누구도 퀘스트를 업무용이나 일상용으로 절대 사용하지 않음. 메타퀘스트 프로마저... 온전히 게임용이라고 할 수 있음. 심지어 메타퀘스트로 가상공간에서 업무를 해 보는 실험도 있는데, 매우 부정적인 의견만 나왔음. 게다가 해상도도 구리고 프로세서도 매우 구리고 무게도 너무 무거워서 (나는 퀘스트 프로 사용중인데 장시간 착용하면 이마가 너무 아픔..) 완성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느낌임 가격이 낮으면 그만큼 구매할 땐 좋겠지만 결국 사용할 때 거지같아서 안 쓰게 됨 퀘스트3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루머만 종합해 보면 패스스루는 "쓸만해 진" 정도로 느껴지고 해상도 등은 퀘스트 프로보다 살짝 좋거나 그대로이기 때문에 더욱 실망감이 큼. 비전프로처럼 비싸지만 완성도가 높다면 본인이 사용해 보고 만족한다면 계속 쓰게 될 것이고, 아니라면 중고로 팔면 그 차액이 딱 퀘스트값일 것임. 애플은 애플컴퓨터 시절부터 맥북, 아이팟, 아이폰을 거쳐 사용자가 뭘 원하는지 어떻게 하면 구매욕구를 끌어올릴지 어떻게 만들면 사용자가 편한지를 아는 기업이기 때문에 그리고 애플은 이미 한 번 플랫폼의 선두주자이자 선구자인 적이 있기 때문에 메타가 이 시장에서도 애플을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즉 전체적인 이용은 애플의 제품을 이용하면서 가끔 VR게임이나 하고 싶을 때 메타 퀘스트를 서랍에서 꺼내는 그림이 나오겠지..
@@user-qj3tv1fb4v 사실 맥으로도 게임은 얼마든지 가능은 한데 애플이 게이밍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 문제도 있어요. 물론 이번에 좀 뼈저리게 느꼈는지 개선을 좀 하기는 했다만... 비전 또한 게이밍에 초점을 전혀 맞추지 않고 만든 제품이라 애플의 방향성이 좀 보이지요. 게다가 일단 애플은 컨트롤러를 만들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오큘러스퀘스트2는 그런대로 신선하고 괜찮지만, 여전히 게임기 이상의 의미가 없고, 그 안에서 색다른 여러 앱들을 내놓기는 했지만, 그걸로 굳이 회의를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음. 팀쿡은 VR보다 AR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사업을 진행했는데, 결국 팀쿡이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될거임.
주커버그 하버드가 그렇게 가르치드나? 응? 안타깝네 애플이 비싼제품을 만들고 있고(그래서 소수의 부자들만을 타겟으로 한다는 부정적 이미지 만듬) 우리는 좀더 민주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고 모든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여기서 오류.. 도토리 키재기 비교이기 때문. 애플이나 메타나 소위 경제력이 있는 전세계 인구 10-20%를 대상으로 하는 장사임. 진정 주커버그가 민주적이고 모든 사람이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고 한다면 진짜 소외된 약 80%를 위한 제품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봄.. 어따피 전자기기는 돈 있는 선진국 사람들이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전세계 80% 인구는 살기 위해 벌고 살기 위해 쓴다. 전자기기 따위 살 능력이 안된다고 당장 교육이나 병원에 쓸 돈 도 없다. 주식 날라가서 짜증나고 어쨌거나 애플보다 더 나으려고 언론 플레이 하는 것 같던데 뭐 딸 출산하고 기부나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젝트 하는 건 알지만.. 어짜피 같은 시장에서 돈벌려고 아둥바둥하는거 너무 민주적이다 모든 사람이 쓸 수 있는 재품을 만든다 주장하기엔 같은 배를 탄 사람들 아닌가 싶네.. 지금도 전쟁으로 죽는 사람보다 깨끗한 물 못먹어고, 굼주리고, 의학서비스를 받지 못해 죽는 아이들이 더 많다고..
상향 평준화 된건 맞는데 애플은 어나더레벨임,,, 아이폰이나 맥북 뚜껑따서 안에 보면 확실히 느낄 수 있음. 그리고 애플의 제품은 최고라서 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진짜 ux가 넘사라고 생각함. OS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전부 만드는 유일한 기업인것과 기기간 연결성이라는 강점을 빼도 여전히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사용자 경험은 애플이 압승이라고 봄. 아이폰 아이패드 애니메이션의 부드러움이나 트랙패드의 부드러움같이. 필요에 의해서 안드로이드랑 윈도우를 같이 쓰고 있긴하지만 메인기기가 전부 애플인건 이런 디테일 함이 큼
애플 사용자들이 만족하는 이유는 그 퀄러티가 좋아서 사기 때문에 500만원 달하는 가격이라도 1~2년 용돈을, 월급을 모아서라도 우리를 만족시키는 퀄러티기기인 비젼프로를 사게 될것 입니다 애플스토어나 다른사람들 사용하는 것 보고 저도 카드나 용돈 모아서 사려고 하고있죠 - 아제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