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여.. 콧대가 얇고 살도없고 콧볼도 없고 근데 이쁜코는 아니고 코 다시해야되는거아냐? 너무 얇게한거아냐? 콧볼축소 너무했다 이런소리듣습니다... 그래서 성형외과가니까 피부는 너무얇고 콧대도 너무가늘고 콧볼도 없고 건드렸다가 잘못될수도 있다 이정도면 괜찮다 그래서 못건들고 있습니다
우리엄마도 나도 10대때 한쪽 쌍커풀 없었는데 20대때 생겼어요... 예전 유명과자 대기업 공장에서 일하던 아가씨 자살한거 생각나네요. 진짜 너무너무 예뻤는데 질투쟁이들 때문에 안좋은 소문 시달리다 직장내 괴롭힘으로... 가정이 어려워서 20대초반에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었는데
내가 볼 땐 성형 안한 진짜 찐 자연미인인데.. 진짜 완전 예쁘심. 아버님이 완전 초절정 미남이시네 ㅋㅋㅋ 그 피가 어디가겠냐고 진ㅉㅏ 유전자 너무 ㄹㅈ드 입니다. 이건 고민 아니에요 ㅋㅋ 너무 예쁜데 왜 고민...진짜 왠만한 연예인 뺨 나갈듯 ㅋㅋ 진짜 연예계로나가세ㅔ요
같은 학교 선배였는데..진짜 이뻤음..근데 여자애들이 초등학교,중학교 졸업하면서 다 뜯어고쳤다는 소문 퍼뜨리고 장난아니었음. 그래서 남자들도 다 믿을수밖에 없었고.. 난 이분 실제로 같은학교에서 보면서 여자들도 예쁜 여자 좋아한다는 소리는 그냥 헛소리였단걸 알게됨 ㅋㅋㅋㅋㅋ
교회에 중고등학교때 학생부에 있다가 정말 누가봐도 어마어마하게 예쁜 여자애가 들어왔었는데 여자애들끼리 담합해서 걔 교회에 적응 못하게 뒷담, 험담, 뭐 먹으러 갈 때 빼고 가기 등등. 걔 없을 때도 즈그들끼리 그러더만 전부 압살하는 여자애 하나 왔다고 다 같이 합심해서 그러는거 보고 그 뒤로 교회고 종교고 뭐고 여자들 질투는 예수님도 답이 없다는 걸 알게 됨.
이쁘든 잘생겼든 못생겼든 안이쁘든 모든 고민의 시작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구나 사연 주인공 분이 성형을 했으면 본인들 인생이 달라지나 뭔 열등감이 그렇게들 많은건지 그냥 편히 살게 좀 놔두지 스트레스 주면서 괴롭히는 거냐 못난 사람들 같으니라고 주인공분 사람들시선 따위 신경쓰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세요 😊
무슨마음인지 알겠다. 평범하거나 좀 예쁘장한 편인 사람은 모른다.. 난 평범꾸미면 쫌봐줄만한..남편은 외국인 같이 생겼고 말안하고 있음 외국사람인줄 앎. 아이가 아빠몰빵이라 잘생겼는데 아기때부터 걸어다니면서 부터 주변 시선과 잘생겼다는 이야기가 늘 따라 다닌다. 예민한 아이라 스트레스받고 밖에 나가면 내뒤에 숨어 있기 바빴음. 그걸보니 연예인 스트레스가 먼지 일상생활에 얼마나 피로할지 간접적으로 느껴짐. 식당가서도 커플들이 아이보면서 수군대는게 다 들리고 식사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불편했음. 자랑은 아니고 진짜 저 여자분 마음이 어떨지 알기때문에 적어 봄.
원래 어릴때 평범하게 눈에 띄지 않는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예뻐지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어릴때 눈에 띄게 예쁜아이들은 성장할수록 어릴때와 비교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이런말 있잖아요 어릴때는 예뻤는데 유머게시판에서 봤던글 이성이 당신에게 못생겼다고 한다면 그는 그저 못되게 구는 것뿐 만약 동성이 당신에게 못생겼다고 한다면 그녀는 당신을 질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어린아이가 당신에게 못생겼다고 한다면 그건 진짜 당신이 못생긴겁니다 성형했고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질투나서 그런거랍니다
나도 비슷한 일을 겪는다. 물론 '예쁘다'는 생략된 '성형한 거 아니야?'까지지만....한국 사람답지 않게 눈도 크고 코도 크고 쌍커풀도 진하고, 애굣살도 진하게 있는데 부조화로 예쁘단 소린 못 듣고 성형 실패했단 소릴 듣는다ㅠ 자세히 보면 눈두덩이가 두껍고 몽고주름도 심해서 손 안 댄 눈이란 걸 알 수 있을 텐데...그냥 쌍꺼풀 진하고 눈 크면 성형이라는 등식이 성립돼버린 것 같다...이 나라는....ㅠ 쌍꺼풀도 오른쪽이 고딩 때 생겼다가 왼쪽은 대딩 때 생겼는데 나는 무쌍이지만 크고 시원한 내 눈에 매우 만족했었는데...유쌍이 되니 쌍꺼풀이 살을 밀어낸다고 할까...여튼 눈이 처지는 느낌이 든다....성형 안 했는데 성형했단 소리 듣는 것도 억울한데 실패작이란 소리를 듣고 산다ㅠ 심지어 나랑 신랑 모두가 아주 또렷한 아웃라인 쌍꺼풀에 큰 눈을 갖고 있는데 울 딸은 꼬막눈에 속쌍이다...나야 뭐 내 딸이니 눈이 붙어 있어도 예쁠 지경이지만 시어머니가 자꾸 의심하시며, '저기...했지?' 하실 때마다 답답할 노릇이다...어머님, 우리 몸엔 숨겨진 반쪽의 유전자가 있답니다 같은 소릴 할 수도 없으니...같은 성형 의심인으로서 예쁘단 소리 듣는 것만으로도 억울할 일 없다고 본다ㅠ
얼굴에 필러 맞은듯 탱탱하고 콜라겐이 살아움직이는듯 하며 콧대도 높고 선이 뚜렷하고 이빨도 귀엽게 나있고 턱선도 브이라인이고 얼굴이 많이 예쁘네요 그래서 오해를 받는것같은데 다 질투죠 남자들은 목숨걸고 사랑해줄겁니다. 안했는데 했다고 다들 우길때 얼마나 힘들고 지쳤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