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성형외과하면 상업적인 목적이 가득한 곳이라는 선입견이 드는데 이곳은 좀 틀린곳 같습니다 의술이 아닌 상술이 판치는 세상에 이런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의학적인 이야기도 재미있고 좋은데 선생님께서 살면서 느낀점이나 대구에 가볼만한 맛집등 수필(?)도 한번씩 올려주시면 더욱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저는 건강체질이고, 면역력도 좋지만, 왠지 요즘 췌장에 관심이 있는 아짐이에요..^^ 선생님의 설명은, 예전 생물학시간에 많이 듣고 읽었던 효소들과 내장기관들에 대한 설명보다 더 잘 이해가 되네요.. 다만 기억력이 쇠퇴하는 나이가 되어 여러번 더, 적으며 들어야겠어요.. 이해하기 쉽도록 말씀해 주셔서 잘 들리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어려워서 두번 봤습니다. Hoxy 요즘 유튜브에서 싸우는 키토제닉다이어트와 자연식물식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사람마다 맞을 수 있고 안 맞을 수 있다는 게 곌론이라는 의사분의 책(채식이 나쁘다는 그런제목)도 봤는데 그게 답인지 우리는 자기 몸이 어떻다 판단하기 어려운데요. 고기는 필요한 것인지 과일식물식의 엄청난 당분섭취는 괜찮은지 장기화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Rica-ks1ns 네 감사합니다 식사는 정답은 없습니다. 개인문제에 맞추어 봐야합니다. 이제까지 어떤 식사를 해서 몸이 되었는지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라 너무 사회의 잣대에 내 몸을 맡기려 하지 마시고 개인적인 몸상태와 어떤 식사를 했는지를 알려주시면 제 개인 사견을 드리겠습니다
하..... 2년동안 다이어트 한다고 별짓을 다하고 pt도 하는데 1키로도 안빠져서 미칠것 같았는데 이제서야 왜 안빠진건지 조금은 알게된것 같아요. 매일 다이어트,당뇨 관련 유튜브를 보는데 이제서야 정답을 만난 느낌입니다. 그런데 선생님... 전 당뇨 유병기간이 16년정도 되서 인슐린저항성 때문에 살이 안빠진다고 느껴서 아침 공복등산 1시간 간헐적단식 16:8 밥은 하루에 잡곡밥100그램 이렇게 1년을 했는데도 살이 1키로 밖에 안빠졌어요. Pt받은지 2달 넘었고 주5회 근력1시간 유산소1시간 하고 닭고야만 먹는데도 살이 1키로도 안빠졌습니다ㅠ 이렇게 해도 인슐린저항성이 나아지지 않은걸까요? 키 157에 몸무게56입니다. 배,팔뚝,허벅지에 살 많아요ㅠ 저두 2~3일 물만마시고 단식을 하고 싶었는데 피티쌤이 닭가슴살 100그램씩 네번먹는 무탄을 하라 하셔서 이틀하고 저혈당 와서 멈췄어요. 이게 혹시 독이 되지않을지 잘한건지도 너무 궁금해요. 이글을 보신다면 사람 하나 살린다고 생각하시고 제발 답좀 부탁드려요 🙏
적게 먹어도 살안빠지는 이유는 지극히 일부 질병을 앓는 사람 빼고는 많이 처머거서임. 물만 마셔도 살찐 다는것들 뒤에서 지켜보면 끈임 없이 뭘 처머금. 꼭 밥먹을땐 먹는둥 마는둥 하다가 중간중간에 뭘 먹어도 먹음. 밥만 부실히 먹지 다른건 오질라게 삼킴. 아님 둘다 오질나게 삼키던가.
적게먹고 운동많이해도 살안빠지는거 희귀병 아님 뭘 많이 먹어서 찐다기 보다, 인슐린 문제고 대다수 많은 사람이 그럼. 인슐린이 정상이면 많이 먹어도 살안찜. 내가 그랬음. 체지방40%였을때 정직하게 낫또하나 계란하나 먹고 살았는데도 살안빠졌고 인슐린 고치니까 하루4끼 먹어도 체지방15% 잘만 유지됨. 비만인은 대다수 인슐린 고장나있어서 적게 처묵어도 운동8시간해도 체지방 감량이 진짜 안됨
@@희애김-y4p 힘드시겠어요.. 저는 지금도 하루에 깨어있는 시간의 반 정도는 뭘먹어야 좀더 건강하게 대사량이 늘까 고민해요. 현실적으로는 정말 먹는 고민을 하루종일 하고있어야 생활습관이 바뀌는거같아요 저는 회사에 매일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ㅠㅠ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그런데 효과는 엄청 보고있어요 만성피로 없어지고 에너지가 안나던게 요새 나고 있거든요 체중은 별 차이 없지만.. 분명히 꾸준히 오래 노력하면 바뀌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