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긴 시간은 아니지만 2년동안 지웅이 형을 보면서 느낀 건 진짜 이 형은 뭘 해도 될 사람인 것 같다는 거였어요 성적이 이렇게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후배들 앞에서 자랑을 하신 적이 항상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모든 일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항상 밝게 웃고있었죠 제가 지금까지 봐 왔던 사람들 중에서 몇 안 되는 진짜 존경스러운 선배님입니다😊
지웅님이랑 동갑인 사람입니다… 저랑 진심으로 모든 상황이 개똑같아서 소름돋았네요 저도 개씹효율충에다가 벼락치기 끝판왕이었어요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도 다른 친구들보다 효율이 잘나오고 성적이 잘 나와서 제가 머리가 좋다고 자만했죠… 1학년 1학기가 1.5 나온거랑 2학기때 공부 안하다가 2.2로 떨어지고 2학년때부터 물화생 선택하고 공부 여전히 ㅈ도안하다가 3점대로 떨어진것까지… 그리고 총 내신은 2.5 나왔네여 진짜 저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전 6개중에 5개 광탈하고 6지망만 붙었는데 이 영상과 댓글을 보시는 분들은 제발 후회하지 말고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지웅님은 정말 나중에 한번 만나고 싶네요!! 평행세계사람인가
진짜 제목 보자마자 너무 내적 친밀감 들어서 바로 들어왔어요... 나같은 사람이 또 있었구나 싶고 진짜 너무 반가워요ㅠㅠㅠ 저도 고1 1학기에 1.6에 주요과목 1.3 정도 받았다가 점점 하락곡선에 고2때는 2.7까지 찍어서 ㅋㅋㅋㅋㅋㅋ ㅠ 진짜 원래도 낮은 자존감이 땅을 치고.. 1학년 때 놀다가 2,3학년 때 내신 올린애들 보면 기분 진짜 이상하고.. 총 2.2 정도로 마무리하고 상향으로 쓴 경외시 라인 대학 붙었어요 저도 자만까진 아니었지만 그냥 단순히 열심히 안한 게 성적 하락의 이유였던것같네요 ㅠㅠ .... 1학기때는 그래도 못해도 1회독이라도 하고 가는 최소한의 인간의 도리를 했다면 그후에는 전날밤에 책 처음 피고도 딴짓하는 말도안되는 짓을 했어서.. 정말 고1 1학기 내신 생각하면 너무 후회되고 그때 내신 유지했으면 스카이 갔겠지 싶지만 뭐 시간을 되돌릴수도없고 대학교 가서 열심히 살아야죠ㅠㅠ 제가 정시판 뛰어들 자신 있는것도 아니구.. 그래도 후회되네요 ㅎㅎ
저도 엄청난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졸업했던 학생으로서 공감이 되는 썰이었어요… 점점 떨어지는 성적 속에서 나의 능력과 실력 부족을 빨리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메꿔나가려는 노력을 해야했는데 솔직히 그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ㅋㅋㅋㅋ 그 당시에는 나의 부족함을 인정한다는게 내 자존감에 흠집을 내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회피하고 인정하지 않으려고 자존심을 세웠던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책상에 앉아서 조금이라도 공부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미 겪은 사람으로서 너무 대단하고 고생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영상 내내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ㅋ 응원할게요
예비고1이고 1월달에 정말 건강이 악화될 정도로 많이 힘들게 보냈어요..심적으로도 불안하고 주변에 놀면서 방학 즐겁게 보내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구요 2월 되니까 살짝 해이해질 뻔했는데 열심히 하라는 말 듣고 정신 차리게 되네요.. 지난 날이 후회되지도 않고 오히려 잘 보낸 것 같아 기뻐요 꼭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받을게요 동기부여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아닙니다 저야말로 제 영상으로 동기부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인간관계로 많이 힘들었을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많이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면 저를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양분이자 발판이 됐어요! 그러니 너무 안 좋은 생각만 하지마시고 지금처럼 좋은 마인드로 사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과학탐구는 무조건 인강을 들어야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라.. 아무리 내신이라도 학원도 좋긴 하다만 다들 메가패스 무조건 끊어서 들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3개년 6모,9모,수능 기출 그대로 내신문제에 박아서 내는 선생님들 꽤 있으시니 수학,과탐만큼은 시험범위에 없어도 꼭 기출 풀고 가세요 이해 안되면 풀이를 외워서라도.. 가끔 시간도 없는데 자이스토리 예전문제들 꾸역꾸역 잡아가며 다 풀고 있던 친구들 많이 봤어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당연히 기출문제집 한권 다 푸는게 제일 좋습니다) - 내신 1.3 마무리한 대학 새내기가
하… 그걸 일찍 알았더라면… 알았어도 공부 안했을 것 같긴해요… ㅋㅎㅋㅎㅋㅎㅎㅋㅎ 진짜 열심히 사셨군요!! 성적 잘 받을 자격이 있으신 분!! 저는 항상 쉬느라 오히려 좋은 성적 받았으면 더 자만하는 성격이 됐을 것 같아요ㅋㅎㅋㅎㅋㅎㅋ 대학 생활 꼭 행복하게 하시기를 🥰🥰
저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는 사람으로서... 자만이 진짜 무섭더라고요 ㅋㅋㅋㅋ 저도 하루에 3~4 시간 공부하면서 1.6 찍고 전교 4등하길래 오? ㅋㅋ 하고 2학년때 설렁설렁 했더니 ㅋㅋ 바로 나락을 ㅎㅎ... 아직 3학년이 남았으니 이젠 진짜 정신차리려고요 😂😂
예비 고2 학생인데요 지웅님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공부 집중 안 될 때 지웅님 영상 보면서 다시 힘 얻고 충전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당..😆 고등학생 되면서 너무 내신에만 신경 쓴다고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공부도 잘하시는데 항상 밝은 지웅님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ㅠㅠ!! 늘 좋은 영향력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더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너무 잘생기셨어요..❤️❤️
오빠 저는 평범한 고 1 학생인데요 평소에 유튜브 정말 즐겨보고있어요!!이런 고민들을 보내도 될지 모르겠지만 주변 어른들이나 다른 친구들한텐 말하기 조금 그래서 보내보아요 ㅜㅜ 1학년 1학기가 끝났고 성적도 나왔는데요..저는 중간고사보다 기말고사를 더 못 봐서 총내신이 떨어졌는데 어떤 친구는 기말 때 거의 40등을 올려서 거의 최상위권이 되었어요 나름 저랑 친하고 공부하는 습관이나 성향이 비슷한 친구라 서로 성적얘기나 고민상담을 많이 하는 편인데 친구가 자기는 기말로 성적 올려서 다행이고 행복하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할 때마다 저는 기도 죽는 거 같고 열등감도 느끼는 것 같아요 ㅜㅜ이런 감정을 느끼는 제가 싫고 저도 최선을 다 했는데 결과가 왜 그렇게 나왔는지 억울하기도 해요ㅠㅠ 그래서 요즘 더 공부하기도 싫은데 어떻게 해야 이 감정을 빨리 잊을 수 있을까용,, 그리고 평일엔 6시간, 주말엔 8시간씩 순공하는데 그렇게 해서 내신이 2점대 후반이면 공부효율이 없는 걸까요
저도 공부를 열심히 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지만 남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과거의 자신과 비교하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 적당한 경쟁은 서로를 성장시키지만 과한 경쟁은 열등감 같은 안 좋은 감정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거든요! 공부 시간은 충분히 많으신데 순수한 공부 시간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저는 독서실을 3시간 정도 밖에 하루에 안 다녔지만 휴대폰을 아예 안 가져가서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에 있도록 노력했어요 지금 한창 힘들 시기인데 힘내요 👊👊
저도 예비고2인데… 겨울방학때 공부를 일도 안했어요ㅠㅠㅠ아미친 왜 지금 올리셨어요ㅠㅠㅠㅠ 저 물화생 선택했는데 진짜 조졌네요 담주에 겨울방학 개학인데…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누워있기만해요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깐 저랑 진짜 똑같은데ㅋㅋㅋㅋㅋㅋ 아 어떡하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할게요…봄방학동안이라도… 유튜브 항상재밌게 보고있어요🥹❤️❤️
와 지금 예비고2인데 영상에나온 1학년때가 너무 저랑 똑같애서 진짜 집중해서봤어요 저도 2학년때 성적조금 떨어질거 예상하긴했는데 이렇게 직접 썰로 들으니까 갑자기 와닿아요 진짜 웬만한 동기부여 영상보다 더 동기부여된거같아요진짜 지금 새벽 5시에 숙제하다가봤는데 너무도움됐어요 진짜감사합니다 ㅜㅜㅠㅠㅠㅠㅠㅜㅜ. ㅜㅜ
등급 떨어지는건 쉽죠 전 중학교때 전교 1등이었고 좀 공부 잘한다고 동네에서 알려졌는데 뭔가 갑자기 공부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고 공부 아에 안하고 고1때 시험전날에도 6시간씩 유튜브 보고 그랬어요.. 그런데도 내신은 3점대인데 수학은 항상 1등급이고 모고는 항상 올1뜨더라고요 그래서 공부 더 안하게 됩니다... 아무리 공부 자극을 봐도 자극이 안와요 고찰방법을 못첮겠어요
예비고 3 일반고 학생입니다 1학년 1.7로 마무리했다가 2학년 3점 중반으로 끝냈습니다. 겨울방학을 거지같이 보내고 2학년 올라왔는데 시험 양이 1학년과 비교해서 너무 많았어요..과탐같은 경우도 벼락치기로는 소용이 없겠구나 싶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2학년 때 공부안했어요. 1학년 때 뭔 독기로 거기까지 올라갔는지 저도 참 신기해요. 그래도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중입니다..이 모든 원인은 단순한 게으름 문제가 아니라 제 내면에 있는..자존감이나 저도 모르는 생각들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싶네요..저같은 인생막장도 그냥그냥 살아갑니다
저도 성적 떨어지고 많이 힘들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지금 되게 힘드실 것 같아요 저도 지나온 과거에 많이 얽히고 그 생각만 하다가 오히려 현재와 미래에 집중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가 꼭 우리 모두의 길은 아니니까 성적 떨어진 것이 당연히 힘들겠지만 현재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미래가 남아있으니까 조금이라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마지막에 후회가 덜 남더라구요 ㅠㅠ 예비 고3 힘든 시기인데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고 힘내세요!! 😭
@@tx0ug 학교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학교에는 저랑 비슷한 성적에 저처럼 선행 안한 친구들도 좀 많았었는데요 그래도 그 친구들은 저처럼 포기하지않고 학기 중에 열심히 해서 2등급정도는 받았어요 1등급은 인원수도 적다보니까..거의 선행한 상위권 애들이 받았었어요 일단 물리화학 난이도는 제 기준에는4과탐 중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부터 열심히 하시면 할 수 있어요 지금이라도 시작하셔서 기출문제 많이 풀어놓으시면 몇 달뒤에 정말 도움 많이 될거에요
사실 저도 물화생지 선택한 예비 고2입니다.. 요즘 슬럼프?라고 말하면 핑계지만 전보다 공부를 안하고있어서 공부자극 찾아보다가 마침 정지웅님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이런 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힘내서 다시 공부 열심히 해보려고해요 썰 너무 유쾌하게 잘푸시는것같아요~! 잘들었습니다!!
망했다 고2 개학 17일 남았는데 아니 1학년 때 진짜 1학기보다 2학기 때 공부를 더 아니 걍 안했는데도 성적이 올라서 오 나이스~하고 겨울방학 탱자탱자 놀고 있었는데 ... 사실 내면깊숙한곳에서 이러다간 뭐된다는게 직감적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애써 무시하고 살아온 나의 인생 ... 이 영상을 통해 자극을 좀 받을까 했는데 왜 아직도 공부할 생각을 안 할까 ... 지금 숙제도 덜한채로 20분 뒤에 학원 갑니다 허허 진짜 미치겠네 몸이 노는거에 적응됐나봐요 ..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그리고 이상한학생정지웅 파이팅
저도 고2때 비슷한 경험을 해서 그런지 영상이 너무 공감되네요..썰 너무 잘 푸시는데 웃을 수만은 없..ㅠ 혹시 이 댓을 보는 예비고2 이과 분들 있으면 과탐 예습하세요 제발무조건 본인이 좀 게으르다 싶으면 학기 시작하기 전에 과학학원이라도 가세요 저는 뭔 깡인지 혼자 공부하겠다고 나대다가 시원하게 4등급 찍었읍니다 저처럼 되고 싶지 않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과탐 예습 꼭 하고..가세요 수학은 당연히 열심히 하고 있으시겠지만 더 열심히 하면... 원서 쓸 때 여러모로 좋음
그래도 인서울 하셨네요... 전 6.0에서 2.0까지 올렸지만 특성화고라서 ㅋㅎㅋㅋㅎㅋㅎㅋㅎㅋㅎ 지원자격땜에 지방대 밖에 지원 못하네요 코콬ㅎㅋ 그리고 특성화고를 일반전형에 뽑는 대학은 지잡이라고 디시에서 들었는데 인정하는 부분이구연 열심히 대학 공부해서 4점대로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가는게 목표입니다!ㅎㅎㅎ 대학은 최저 2합10맞춰서 울산대 화공왔어용 (울산대 식 내신으로 1.7등급 ㅋㅋ)😅 부경대가 그나마 국립대라 좋은데 2합9 못맞춰서 떨어짐 영어듣기를 5개나 틀려서 5등급 뜸 ㅋㅋ 지금은 고딩때 안했던 고등학교 수 상부터 미적분까지 범위잡고 공부중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2되는 07년생인데 저는 1학년 내신 1.3으로 마무리했거든요. 저도 공부하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어 나 머리가 좋은 듯..?’ 이런 생각으로 조금 해이해지는게 저 스스로도 느껴지더라구요.. 열심히 해야하는 걸 알면서도 찔끔하고 유튜브보고 반복이에요. 뭔가 제 2년 뒤 미래일 것 같아서 영상을 눌렀는데 생각보다 더 제 얘기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물화생인데 1단원도 다 안 들어서 걱정이 많네요 하하 이제라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아 그리고 못생기지 않으셨어요!! 잘생겼어요! 현직여고딩입니당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 너무 불안해 하지말고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한다면 안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겠죠? 끝나고 후회하면 너무 늦지만 지금은 시험까지 충분한 시간이 남았으니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돼요 고2부터 조금 스트레스도 많이 받겠지만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해요 😊
예비고 3이고 1학년 스타트부터 레전드 등급 찍고 하향선 타서 수시는 아예 던진 정시파이터 입니다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우연히 떴는데 1년도 안남은 시간 더 바싹 달려야 겠다는 생각이 빡 드네요 ㅠㅠ 고등학교 3년 내내 고생 많으셨고 동기부여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이젠 team 06이 출격하겠습니다! 대학 가야지요 🥲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고3 되는 학생입니다 제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놀랐어요 고닥교 들어올때 내신따기 어려운 학교라고 계속 듣고 와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정말 겸손한 마음으로 공부했어요 성적표가 나왔는데 대부분의 과목이 최상위권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저도 지웅님과 똑같이 생각했습니디 난 그렇게 열심히 한 것 같지 않은데 성적이 이렇게 나왔다고? 이러면서 저도 착각을 했어요 와… 다른애들이 공부를 개 안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로 전 공부를 할때마다 합리화를 했습니다 어짜피 애들이 다 깔아주니까, 다른 애들은 공부 더 안하니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공부했어요 심지어 학원 숙제도 맨날 안해갔습니다 정말 해간날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모의고사 최상위권을 찍었습니다 전 진짜 제가 천재인 줄 알았습니다 학원에 가서 쌤한테 자랑도 했습니다 쌤이 지금은 전에 공부한걸로 성적이 나와도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한순간에 무너진다고 하셨는데… 지금 전 많이 무너졌습니다… 지금은 고3 겨울방학이고 중요한 시기라는걸 저도 알고, 아직 정신은 붙들고 있는 상태라 그래도 하루하루 공부하긴 했는데… 너무 불안하고 과거에 자만했던 제가 많이 후회됩니다 … 혹시 선배로서 제게 해주실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제가 다시 정신차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ㅠ
와 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랑 완전 똑같아서 소름돋았습니다 ㅋㅋㅋㅋ 1. 저도 중3 여름방학에 가장 열심히, 그것도 극한의 효율충으로 공부하다가 1학년 전교 7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ㅋㅋㅋㅋ 2. 그러다가 고2 1학기 까지는 약간 떨어지다가 2학기때 확 떨어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3.2 정도로 ㅋㅋㅋ) 지웅님 말대로 공부를 안하던 것이 바로 티나지 않는 것 같습니디 ㄴㅋㅋㅋ 3. 저도 2학년 때 물화생지 다 선택하고 울면서 2학년을 끝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4. 저도 곰새끼 마냥 방학을 다 날려서 이렇게 된 것 같습니디 ㅋㅋㅋㅋㅋㅋ 5. 저도 물화생지에서 생지를 4등급을 받아버렷이용,,,,, 6. 저도 아직까지도 효율충이라서 공부하려고 해도ㅠ 공부시간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정말 짧은 시간만 집중을 할 수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 ( 너무 똑같아서 소름,,) 7. 저도 그렇게 방학 때, 저축이라는 마인드로 다 놔버렷죠 ㅋㅋㅋㅋㅋㅋ 윽,,,,,그냥 놀았죠..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는 지금 예비 고3이라서 겨울방학도 미치겠네요..ㅋㅋㅋㅋㅋㅋ 공부하려고 마음을 먹어도, 미치겟고,,집중 안되고,,또라이 같습니다......2학년까지 총 내신 2.33이고.,,,,,하,,,3학년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진짜 무조건 하겠습네다......하.......다시 정신 차립니다....
와 진짜.. 그냥 썰 좀 들어보자꾸나 하며 들어왔는데 도입부터 쟤 얘기인줄 알았네요.. 저는 1학기는 1.5로 마무리하고 2학기 중간을 망쳤었거든요. 제딴엔 공부를 별로 열심히 안 했는데 1이 찍히니 공부라는 행위에 현타도 왔고 그래서 2학기 중간 시험 대비를 홀랑홀랑 했습니다. 끝에는 간절하고 두려웠는지 시험이 다가올수록 열심히..? 했던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전교 1,2등하던 국영을 3으로 떨구고 평소 제일 못 보던 수학을 제일 높은 등급 받고 그랬었네요. 성적표도 받고서 제대로 안 봐서 지금도 그때 성적 평균등급을 모릅니다ㅋㅋㅋㅋㅜ 기말 때는 정신 차리고 성적 회복을 했지만요.. 그때만 생각하면 아주 짜릿하네요. 동질감에 술술 얘기하고 갑니다. 이제 고2 올라가는데 끝까지 놓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어요.. 힘냅시다 화이팅이에요
저도 원래 전교 10등이고 반 2등 했는데 자만으로 인해 전교 25등으로 떨어졌습니다.(공부 조금했다고 생각하고 잘 나와서 오지게 자만함 ㅅㅂ) 제발 자만하지마십쇼. 열심히 한다고 잃을 것 없습니다... 저도 다시 시작할려고 합니다./ tmi 효율충, 알고리즘 이런거 묘하게 저랑 닮았네요. + 영어학원 비슷한 논리로 끊은 것도 ㅋㅋ
공부 개많이 했으면 오를 수 있어요 하지만 단순히 앉아있는 시간이 공부가 아닌 공부시간은 온전히 공부에 얼마나 집중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해요! 방학에 공부 열심히 하셨다면 고2 올라가서는 당일에 배운 내용 당일에 다 정리하고 모르는 내용 하나도 없게 공부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저의 말이 정답은 아닙니당!!!
본인이 열심히 한다면 굳이 학원을 다닐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저는 공부할 의지도 약하기도 하고 제가 다녔던 과학 학원이 저에게 너무 잘 맞아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통합과학은 살짝 맛보기 느낌이어서 굳이 학원 다닐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친구들 말은 신경 안 써도 되고 본인이 열심히 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전 비록 고2지만,, 통합과학은 쉬워서 학원 안 다녀서 내신 따기엔 괜찮은데 이과라면 예비고2겨울방학때 과탐 선행 돌리는 게 좋아서 1학년 때 잘 맞는 과학학원 찾는다 생각하고 다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학원 없이 인강 등등으로 알아서 잘 하신다면 굳이일 수도 있지만 저로썬 어려운 과목들은 인강커리를 타더라도 포기하는 건 내 의지와 바로 직결되서 포기가 쉽다고 생각하기에 좌절을 맞이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잘 맞는 학원을 고1 중으로 정착해서 조금 더 수월한 입시가 되시길! 근데 통합과학은 지나고 보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포기하지 말고 1학년 때 성적 잘받아서 보험을 좀 들어두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