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때 엄청 방황하다 자퇴한 사람입니다 검정고시보고 야간대 갔다 취업하고 결혼하고 자수성가해서 집도사고 지금은 나름 큰 회사 다니면서 남부럽지 않게 애 셋 키우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를 믿어주세요 남들하고 똑같게 살지 않는다고 잘못된 길로 가는건 아닙니다 조금 어려운길을 돌아가는것 뿐이에요
곽튜브님 그거 아시나요 저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정말 힘들어서 이제 그만 살아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딱 들더라구요 인생에 여한도 미련도 딱히 없었어요 그래서 죽을날까지 생각하고 하루하루 그냥 좋아하는 예능프로그램 보면서 살고 있었어요 저도 여행을 참 좋아하고 외국도 혼자 여행하고 싶은데 돈도 언어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여행유튜바크리에이터분들 자주 보는 편이에요 그래서 보다가 우연치 않게 유퀴즈에 나오신곽준빈님을 보게 되었어요 거기서 잠깐 자료화면으로 곽준빈님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더라고요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거리낌없이 지내는 준빈님이 너무 즐거워보여서 일명 목욕의 신 택시기사님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근데 너무 재밌는거에요 내가 살면서 유튜브 영상 보면서 이렇게 박장대소 했던적이 있나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좋아하던 아이돌 덕질도 다 때려쳤었거든요 근데 덕질을 할때보다 준빈님 영상 보는게 더 재밌고 행복했어요 밤새면서 세계여행,우즈벡,아제르바이잔 영상을 봤어요 그냥 계속 쉴새없이 곽준빈님 영상을 보면서 잠을 깨고 곽준빈님 영상을 보면서 잠이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죽을날도 까먹고 보고있더라고요 그렇게 영상을 보니까 나도 영어를 공부해서 해외에 나가서 많은것을 경험해보고 싶더라고요 제 피폐한 삶을 걷어내고 싶었어요 제 이마음이 언제까지 갈지는 저도 알 수 없지만 이렇게 저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라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아이가 자퇴를 했어요. 조용하고 활달하지않은 아이인데 과외선생이 같은학교아이들에게 아이를 이상하게 말해서 일년간 이유도 모른체 1학년보내고 겨울방학에 과외선생이 벌인 일을 알고. 아이는 더 힘들어 했어요. 그리고 개학후에 수학여행에서 공항일어나고 너무 힘들어하는 아이를 계속 학교로 보낼수 없었어요. 아이와 저만 사회에서 버려진 느낌이네요. 마음이 답답하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겠네요. 우연히 영상을 보았어요. 항상 밝아서 몰랐네요. 저희아이도 잘 이겨내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고요~영상 잘보겠어요.
그니까 진짜 자퇴하고 그 편한 생활을 끊고 내가 진정 하고싶은걸 자기가 찾아서 실행하는건 생각만하는것과 진짜 큰차이인데 자신의 인생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움직이기가 쉽지가않지 어떻게 보면 내가 이걸 했다가 잘안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부터 포기해야하는것들도 많으니까
고1 자퇴생을 둔 아들맘입니다 .정말공감합니다.미용실한번가는거 마트한번 가는거~~ 옆에서 보는 부모마음은 정말 눈물이다가도 화가나다가도 안쓰럽다가도 안도이다가도~~결국은 믿어주기뿐이네요~~울 아들도 자기의 행복을 알아갈수 있는 날이 오겠죠~~ 울 아들 마음을 알것 같아 또한번 힘을 내어봅니다.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준빈씨가 바야흐로 백만유튜버가 될 거사를 앞둔 시기에서 이영상 다시 보게 되였습니다. 3만부터 100만까지 지켜본 애청자로서 쭉 지켜본 준빈씨는 참 옳바른 청년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과 해외여행을 통한 대리만족을 전해드릴수있도록 항상 응원합니다.
곽형. 이 영상 찍을때가 5만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급성장 할거라고 당시에는 예상하진 못했겠죠. 정말 사람 앞일은 하루앞을 모르는거 같아요. 정말 그 웃음뒤에 많은 고충과 쓰디쓴 아픔을 딧고 일어섰었다는거에 눈물이 나네요. 앞으로도 정말 많이 응원하고 관찰할께요^^ (딱 제 친동생과 나이가 같은데, 이렇게 다른 삶을 살고 계셔서 정말 멋져요!)
가난하고, 키도작고,공부도 못하고, 아이들에게 괴롭힘 당하고,학교마저 중퇴한 인생 찐따였던 사람이 한가지 목표를 정하고 앞만보며 달려서 100만 유튜버가 되었군요. 곽준빈씨 너무 멋지네요 보통은 자신의 실패를 남탓하며 실패한 인생으로 살기 마련인데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왔네요 정말 멋진분이네요 200,300,400만이상의 더큰 유튜버가 되길 바랍니다
저도 곽튜브님이랑 비슷한 또래이고 비슷한 10대를 보냈어요. 왕따, 폭력... 그런게 낙인이 찍히는건지 군대에서도 그렇고 사회도 그렇고... 난 그저 평범하게만이라도 살고 싶어서 아둥바둥 발버둥 치는데, 언제나 '니까짓게 어딜 감히 무언가를 바래' 라고 하듯 불행만 반복 되더군요... 인간관계도 그렇고 제가 겨우겨우 찾아낸 정말 하고 싶었던 일도요... 하아...저는 아직도 인생의 갈피를 못 잡고 떠돌고 있지만...곽튜브님 말 처럼 언젠가는 저에게도...늦게라도...해뜰날이 생기고, 제 노력과 고생이 결과물를 꽃 피워 후회를 남기지 않는 인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발.
최근에 구독 시작해서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저는 곽튜브님 만큼은 아니지만 초중고때 찐따여서 12년 통틀어 친구가 달랑 2명이었습니다. 저는 영어 하나도 못하면서 맨땅에 헤딩하다시피 간 호주 워킹 홀리데이가 신의 한수였습니다. 지금은 유튜버가 되었는데 다들 제 성격이 원래 밝고 인싸였던 줄 알더라고요. 지독하게 어두운 시기를 보내봤기에 지금 더 빛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싱글일 때는 여행 많이 다녔는데 지금은 딸린 식구가 많아서 영상 보면서 대리 만족 많이 합니다. 감사해요. 😊
저는 기억이 생길때부터 아버지와 떨어져 지내기 전까지..대략 20년을 이유없는 언어폭력을 들으며 살았어요. 술을 드시면 더 심해지셨지만 평소에도 욕설,욱함,화를 아무때나 내시던 분이였죠. 꼬마였을 때부터 각인된 악마같은 분노에 찬 눈...시간이 지나면서 알게되더라구요.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그냥 스트레스를 저사람은 이런식으로 푸는거구나 라고요. 그래서 23살 겨울 일본으로 돈도 벌고 도망도 갈겸 취업했네요. 30살이 된 지금 많이 덤덤해졌지만 그래도 제 과거를 생각하면 그렇게 지내온 시간들과 상처들이 너무 억울하고 원통하더라구요. 이제 괜찮아졌다 싶다가도 몇달에 한번은 문득 터져서 하루 각잡고 울고 그래요ㅋㅋ그래도 과거에 살지않고 현실에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현재의 곽튜브님이 그 누구보다 빛나게 살고계시고 본인도 그걸 잘 알고계신것 같아서 보기좋아요ㅎㅎ항상 응원합니다~!
학폭을 한 학생들 성인이 되어 불쌍하게 살아갈것이다 유퀴즈에서 잘 보았습니다 용기가 대단 합니다 제 아들도 학폭을 당한것 같은데 부모가 아플까 혼자 견디어 낸것같아 참 마음이 아프고 미안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정신신경과에 의존 한게 되었는지 못난 부모 만나 울 아들이 고생합니다 이겨 내 주기를 매일매일 기도 합니다
위 두 댓글은 군대나 가라며 놀리듯이 말했지만. 저는 군대가 또 하나의 탈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소심했고 지금 돌아보면 친구들이 왜 저를 싫어했는지 느낄 정도로 방어적이었어요. 과체중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지만 21살 어느 날 미친 척하고 재검을 받아 한 몇 개월 뒤에 바로 현역을 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과거에 제 자신이 할 수 없는 선택을 해버렸죠. 군대가면 맞아죽는다며 말리던 부모님이 생각나기도 하네요...ㅎㅎ 근데 의외로 군생활이 체질이었는지 성격도 많이 바뀌고 살도 빠지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서 지냈습니다. 성격도 많이 좋아졌구요. 댓글 작성자님이 만약 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이루면서 자연스레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떠한 목표도 없다면 미루던 병역부터 해결하면서 탈출할 수도 있어요. 인생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어떻게 꼬일지. 그리고 그 실타래가 갑자기 어떻게 풀릴지. 23살. 1년전이니 이제는 24살일텐데. 작성자님과 몇살 차이는 안나지만 24살이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다시 돌아가고 싶은 나이네요. 뭔가 목표를 못 이뤄서 실패를 할 수는 있지만 그 실패가 자산이 되기도 하는 나이랍니다. 뭐라도 도전해보시고 다신 오지 않을 지금의 젊음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랬어요 하루는 자취방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분리수거 하러 나왔다가 치우고 들어가려는데 도어락에 비번이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살았었구나.... 그날 동네 놀이터 그네에 앉아 노을까지 보면서 많이 생각했어요. 그날을 잊을수가 없네요. 사람답게 사는건 늘 내 주변에 답이 있는거 같아요. 다들 힘내고 곽님덕에 다시한번 힘을 얻어갑니다.
중국생활 3년. 현재 호주에서 11년째.. 지내고 이제 한국행 준비중인 사람 입니다.. 곽튜버가 말한것처럼 본인의 과거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는 갈망. 이미 망쳐진 스케치북에 거기다 계속 그림을 그리는건 의미가 없기에 은둔 하는건 아닐런지요… 본인이 누구보다 세상속으로 들어가길 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도시, 또는 해외의 환경이라면 다른 모습을 보일수 있지 않을까요? 새로운 스케치북…
어머니 입장에서 세상과 담 쌓은 아드님을 보는게 참 힘드셨을 거예요. 조그마한 실마리라도 얻고자 이곳에 글을 남기신 마음을 저는 짐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짐작컨대 아드님이 처음부터 세상과 담을 쌓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런 선택을 한 것에 대해서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자세한 상황을 잘 모르기에 섣부르게 말을 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일단 어머니 마음부터 추수리시고 아드님이 대화를 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선 어머니부터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여러 과정을 거쳐서 아드님도 어머님도 순조롭게 과정 넘기시기를 바랄게요.
곽님 알게 된지 얼마 안 됐는데 저도 학폭 피해자인데 곽님한테 유일한 게 부러운 게 딱 하나 있네요 아픈 과거를 이겨내고 지금 우뚝 일어섰다는 거,,, 전 아직 많이 힘들거든요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힘들어요, 그리고 위암투병 중입니다 곽님 항상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다 잘 되세요
70대 후반 할머니예요. 우연히 곽튜브를 보게 되었네요. 요즘 일본 수필집을 많이 읽는데, 일본인들 중에 곽튜브님처럼 고등학교 자퇴하고, 무작정 미국 갔다가, 돌아와서 책방하고, 책 쓰고 하면서, 꽤 인기 있는 남자가 있더군요. 마쓰우라 야타로였던가? 책은 좋은 스승이지요. 건투를 빌어요!
처음엔 빠니보틀님 팬이어서, 빠니보틀님 출연하시는것만 보다가 어쩌다 구독하고 보다보니 곽튜브님 한테도 점점 정이가고 재미지고 영상도 진솔하신느낌에 점점 팬이돼가네요! 행복하게 살려고 하시고, 또 소외된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주려고 영상 찍어주신듯해 감동이고 중간중간 울컥했네요! 성공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렇게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 하신다는것 자체가 성공하신 삶같아요! 늘 응원 할게요! 국내여행도 화이팅!!
학폭은 피해자 탓이 절대 아닙니다. 학폭은 교통사고와 비슷합니다. 누구나 갑자기 뜻하지 않은 봉변을 당할수가 있는겁니다. 그 봉변을 일으킨 개ㅅ끼가 감옥 밑에서 썩어 뒤져야할뿐입니다. 학폭 피해자들은 상황을 절대 혼자 해결하려 하지마세요. 교통사고 당하면 혼자 해결하지 않잖아요. 무조건 경찰에 신고하세요. 한국 경찰, 뉴스에 나오는것처럼 무능력하고 무심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피해자입니다. 피해자를 보호하는게 국가의 최소한의 의무이며, 국가로부터 보호받는건 당신의 권리입니다. 학폭 피해자들은 가해자vs피해자의 구도로 상황을 고립시키지마세요. 가해자vs대한민국의 상황으로 끌고 가셔야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부분 정상인입니다. 정상인은 언제나 묻고따지지도 않고 학폭 피해자의 편입니다. 당신의 세상인 학교에서 한발자국만 뒤로 물러나보세요. 그곳은 정말 좁고 하찮은 곳이며 사회는 거대하답니다. 좁은 학교에서는 모두가 당신의 적이겠지만, 거대한 사회에서는 모두가 당신의 편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한 국립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입니다. 유튜브의 기묘한 알고리즘에 의해 세상에서 가장 추운 마을 탐방기를 거쳐 이 영상까지 도달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많이 감동 받았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동영상에서 곽튜브님의 진정성이 묻어나와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 중 하나입니다. 아직 저라는 사람을 끊임없이 탐험하고 있고, 뭔가를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만, 이 동영상은 그래도 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됩니다. 저도 언젠간 작은 빛을 찾을 수 있겠죠.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20대를 전혀 후회없이 잘 살았다고 하는 게 지혜고 진리인 것 같아요. 실패하는 사람들이 20대를 행동은 하지 않고 고민으로만 사는 사람들 많거든요. 진지한 내용을 지루할 틈없이 쭉 볼 수 있게 만들 정도로 준빈씨 말 진짜 잘해요. 잘 될수 밖에 없지요. 쭉 겸손하게 승승장구하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 남깁니다. 전문 자격증 준비중인 29세 취준생입니다. 자격증 준비 3년째로 떨어질때마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나는 안되는데 괜히 붙잡고 있는건가 하면서 지금 포기하면 다른 사람들한테 무시 당할거같아서 너무 지치고 힘든 중에 이 영상을 이제 보게되었습니다. 곽튜브님처럼 힘든 과정들이 있었지만 열심히 목표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멋잇습니다. 다른 어떤 동기부여 영상보다 힘이 됩니다.
하... 부럽다.. 난 왜 그때 저렇게 용기를 내지 못했을까... 왜 아직도 남들 눈치, 부모님 눈치 보면서 억지로 하기 싫은 일 하면서 나의 시간을 태우고 있는걸까.. 나이 29에 다시 돌아가서, 새출발 하기에 무서워서 그냥 지금 하기 싫은 일 억지로 내일 출근 할 생각하니 너무 싫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유별난것도 커요. 항상 남들이 하는대로 틀에 짜서 억지로 공부시키고 대학보내고.. 자퇴안된다 고졸안된다 전문대안된다 좋은 대학 가야된다 등등 모든게 부모들 기준이 되버렸죠. 오히려 학창시절이나 대학생활이 본인 삶에 동기부여가 안되면 아무 의미가 없죠. 살아보니까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행복이더라구요. 사는게 불편해도 항상 웃을수 있는 환경이면 행복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결국 사람이 피폐해져요. 준빈님이 외국나가고 싶었던 이유는 비록 지옥같은 한국생활이 싫어서였지만... 해외에서는 과거보다 훨씬 나아진 환경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자존감도 높아지면서 지금처럼 멋있는분이 된거같아 기쁘네요. 너무 힘든 학교생활때문에 자퇴했지만, 괴롭힘 당하면서 학교 졸업하는거보다 훨씬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어린시기에 힘든일을 겪으시고 내 편은 없는 그 공기가 얼마나 차가웠을지 상상조차 못하겠네요.. 그 역경을 밟아내고 일어나신게 존경스럽고 너무 멋있습니다. 누구보다 멋있고, 자랑스러운 삶을 살고 계신 현재가 과거에대한 가장 바람직한 복수가 아닐까 감히 생각이 되네요..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려구요. 이 말 한마디가 참 가슴에 깊이 박힙니다. 그리고 항상 준빈님을 믿어줬던 부모님, 옆에 다가와준 2명의 친구로 현재 120만명의 구독자, 팬들로 가득찼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그만큼 자격이 있으신분이니
역시 사람은 겉으로만 봤을때는 모르는 속사정들이 하나씩 다 있구나.. 인간으로서 너무 멋지다 곽준빈.. 대사관 얘기했을때 나도 같이 울컥해서 눈물찔끔 했네 오늘 면접 망치고 우울했는데 이걸 보면서 왠지 모를 자신감이랑 힐링 받고 갑니다.. 목표를 좇다보면 방법도 많고 해뜰날이 온다는거 직접 보여주셨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에서 사는 사람이예요. 타지생활 많이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곽튜브님 영상 보면서 정말 많이 웃고 힘 얻었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세련됐다고 생각하는 타입의 유머와 센스를 겸비한 사람 같아서 매력적이예요. 오물오물 맛있는 음식 드실 때마다 제가 더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ㅎㅎ 이런 긴 댓글? 달아본 적이 없는데.. 앞으로도 늘 응원할게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 앞으로도 계속 보여주세요! 넘 귀여운 사람.. 화이팅!
말 정말 잘한다. 간략하면서도 빠르게 잘 전달하는게 곽튜브님의 달란트인것 같습니다. 오래된 영상을 내리지 않고 있어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경험자로서 따뜻한 말한마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할때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영상하나하나마다 기쁨입니다
보면서 눈물났네요.. 곽튜브님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아직도 어렸을때 겪었던 외로움에 사로잡혀 외톨이처럼 지내고있거든요.. 그나마 공부를 놓진 않아서 지금은 번듯한 직장에 다니는데도 인간관계에선 매사 자신감도 없고 열등감도 심해서 집콕만 하며 지내는데.. 곽튜브님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끼네요!
이거 말고 다른 영상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심하게 당하셨나보네요 .. 학창시절 가해자를 길에서 마주치자마자 바로 지하철로 피하고 .. 시간이 지나도 절대 용서될 수 없고 피해자는 몇십년이 지나서 가해자를 마주쳐도 ptsd가 오는 … 학폭은 없어져야합니다 가해자도 인생 족쳐야하고요 .. 이런 피해자가 곽튜브 만큼 잘되는 케이스도 드물지 싶습니다. 준빈군 절대 잊혀지지 않겠지만 지금 많은 구독자분들과 팬들이 준빈군의 편이자 힘이 되줄겁니다 앞으로도 쭉
이 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알게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고3이지만, 20대가 되어서도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 항상 기억하고 실행하도록 할게요 아직 새싹도 나지 않은 저에게 어떻게 하면 본인만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지 깨닫게 해주셔서 앞으로의 저의 미래에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잊지 않을게용!!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잘 지내지 못하거나 자퇴하는 아이들보며 걱정도 했고, 솔직히 학생 자신이 문제라 생각도 했었습니다. 어떻게 자랄지 무엇이 될지 가능성이 많은 아이들 무수히 많은 길을 따라 갈 수도 있는데 제가 갇혀있는 학교만이 전부라 단정지었던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반성하며 아이들을 다르게 보아 줄 제 자신이 기대됩니다. 힘들어하는 아이들, 주눅든 아이들을 더 돌아보고 따스하게 격려해야겠어요. 감사합니더.
여기까지 정주행 완료! 형 권불십년이란 말 알지? 권력이 10년을 못간대 실제 주변분들도 인생의 가장 황금기는 10년정도고 나머지는 고난과 역경의 싸움이라고 하드라 형은 이제 시작이야!! 10년만 가라는 이야기는 당연히 아니고..ㅋㅋ 그만큼 고난이 깊었으니까 이제 쭉쭉 뻗어갈 일만 남았어!! 화이팅이야!!
카타르 아버지와 계속 함께 하는게 너무 웃겨서 정주행 하고 있는데, 이런 다사다난한 시절을 보내셨는지 몰랐네요. 저도 또래인데 공감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저도 검정고시 봤고 침 많이 방황 했었어요. 지금은 아주 잘지내고 멋진 30대를 보내고 있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 입니다😁
말 너무 잘하시는데요...? 시간 순삭갔어요. 후회없는 삶을 사는 모습이 부러워요. 10대 때 너무 힘든 나날을 보냈음에도 낙오자가 되지 않고 힘든 시절을 발판 삼아 성장한 것 자체가 대단한 것 같아요. 엇나가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통해 후회없는 20대를 보낸 준빈님 너무 멋있어요. 덕분에 동기부여하고 갑니다!!
나도 학창시절 너무 힘들었고 가출도 많이 했었어. 논술로 대학교 갔지만 가서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학사경고 받고 바로 휴학하고 1년을 날렸어. 알고보니 몸도 안좋더라 군대에서도 쓰러져서 공익으로 2년동안 복무했네. 자괴감 드는 시간들을 보내다가 당장 앞에 놓인거부터 열심히 하자고 결심한 뒤로 큰 계획없이 눈 앞에 있는 것들만 열심히 했어. 그랬더니 친구는 여전히 없지만 학사경고 받던놈이 과수석으로 졸업하게됐다? 그리고나서 로스쿨을 알게됐고 남들 오래 준비하는걸 졸업뒤에 갑작스레 준비하게 됐어. 그런데 열심히 대학교 공부 했던게 효과가 있던지 리트점수가 잘나와서 현재는 로스쿨에 진학하여 다니고있어. 형이 대사관 붙었던거 만큼은 아니겠지만 나는 로스쿨 붙고서 정말 많이 울었었어. 정말 많이 공감이된다. 지금어 로스쿨 공부가 너무 힘들지만 꼭 법조인이 돼서 당당하게 사회에서 내 역할을 하고싶어. 열심히 살자
안녕 친구야 ~ 친구라도 해도 되나 모르겠다.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보면서 내얘기를 하는가 싶은 정도로 내인생과 너무 비슷한 삶, 고민을 하고 지내온 너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니 가슴 한켠이 울컥하고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핑돈다. 나이를 29~30이라해서 모르겠지만 나랑 나이까지 같은거 같아 신기하면서도 놀랍네~ 나역시도 사람들은 '나'라는 존재에 대해 모르고 몰라주고 무시할때 '나'라는 존재가 한없이 불쌍하고 외롭고 지칠때가 많았어. 어릴적부터 집안문제, 가난한 집으로 인해서 이사를 많이 다니는 바람에 친구들도 거의없고, 엄청 왜소 했다가 뚱뚱해지기 까지하고 그런모습에 괴롭힘도 좀 당하고 영상에서 얘기한 비슷한 툭툭거림을 당하던 아이였어 그래서 공부라는것에 흥미를 두지못했고 알바를 해서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너처럼 실업계를 진학하고 나는 자취와 알바를 선택해서 늘 혼자 살아왔지 별게다 같은거 같다. 나는 나나름대로 알바를 12~15시간씩 굴러가며 최선을 다해 살아왔고 지금은 공인중개사라는 직군에서 7년간 자리를 지키며 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 덕분에 나도 이제와서 삶의 숨통이좀 트이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나이가 늘어가다보니 어릴적 고민과 스트레스가 참 부질없더라 내가 잘나지고 능력있어지면 자연스레 따라올사람 오고 갈사람 가고 눈치를 안보게 되는거 같아 더 성공해서 앞으로 10만 100만 쭉쭉커갔으면 좋겠다 ! 그리고 나는 여행을 거의 못다녀 봐서 네 영상을 보면 부럽기도하고 못가본 영상으로 보게 해줘서 고맙다!! 빠니보틀부터 보다가 중간에 왠 쩌리 짭이 따라하나 싶었는데 요즈음 구독하고 언제쯤 영상이 올라오나 기다리는 유튜버중에 한채널이 되어가네 덕분에 여행 다니는 기분 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영상 열심히 올려줘 행복하자 !
나도 중학교때 호주로 유학갔을때 학창시절이 정말 힘들었음. 말도 안통하고 친구도 없고, 이런 내 자신이 스스로 너무 창피했음. 첫직장을 갈때까지 그 트라우마가 굉장히 심했음. 도저히 그 일을 내 입으로 말할수 없어서 29살때 상담받으면서 처음으로 스스로 그 경험을 인정할수 있었음.. 이렇게 영상 만들어서 올리신 곽튜브님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