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초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략은 없습니다, 앙페르-맥스웰법칙에 의해 변위전류(Displacement current)가 발생하고 이 변위전류에 의해 전기에너지가 공간을 이동해 전달됩니다. 최근에 올린 영상링크 걸어드립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FewPWOADyxs.html 영상의 7:3 부분부터 봐주세요.
`썸네일에서 공기 넘는중이라는 말을 보고 태클 걸러 `왔습니다. ////// 썸네일에 속았네요 제가 적은 내용이 있네요 ㅎㅎㅎ; 위 회로와 등가 회로를 그리자면 저항 아래도 대지로 또 하나의 선을 그려도 동일한 회로가 됩니다. 그러면 전기는 공기를 넘는 것이 아닌 전선을 타고 흐르는 것이 됩니다. 대지로 접지 시킨 선을 삭제 하셔야 공기 넘는 중이라는 글이 맞는 말이 되는것 같습니다.(이 이야기를 하시려다 실수 하신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접지 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아주 큰 저항이나 콘덴서로 바꿔서 회로를 구성하셨으면 좋을 듯 합니다.)
전기혁명님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6:20 그림에서 사실상 대지와 전선사이에 매우 작은 정전용량을 갖는 캐페시터가 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를 그대로 상상하면 무수히 많은 캐페시터가 전선에 달려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고 이에 대해 고민하다가 의문이 들게 된것입니다. 키로히호프 전압법칙에 의해 폐경로의 전압의 합은 0이고 폐경로를 잡을때 6:20 그림상에서 전원을 포함하는 폐경로를 만들때 전선과 대지사이의 캐패시터들 중에서 수전단측까지 점차 가까이있는 캐패시터를 포함하는 폐경로를 잡는다고 했을 경우 수전단과 가까이 폐경로를 잡은 경우는 전선을 많이 포함하므로 즉 저항에 대한 전압강하가 크므로 이때 대지 정전용량에 걸리는 전압은 작을 것이고 반대로 수전단과 멀리 즉 전원측과 가까운쪽에 대지 정전용량을 포함한 폐경로에서는 전선의 량을 적게 잡았으므로 이부분의 정전용량에 걸리는 전압은 작게 걸리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어떻게 보면 전원측에 가까울 수록 대지와 전선사이에 흐르는 충전전류의 크기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게 맞을까요??
만약에 대지로 전류가 흐르면요!! 각 전주나 건물의 접지끼리 작지만 전기적으로 상호작용이 항상 되고있는건가요~? 우리아파트에와 바로 앞 아파트가 있다면 둘다 한전에서 같은 회선으로 받는다고 가정하고 둘다 TN계통 접지일때요!! 어차피 모선은 한전라인에서 받는다고 가정하고 두 아파트가 TN접지니까 지락전류가 의도치않게 흐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은 꼭 아파트끼리가 아니더라도 한 가정에 있는 TN계통 접지가 1개가 있다면 거기로 들어오는 전주나 철탑에 접지가 1개가 되어있으면 접지가 2개가 되어서 지락전류가 흐를 수 있는지 궁금해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계산 매우 좋습니다! 1:20 계통접지라는 것이 중성선을 직접적으로 접촉한 접지선으로 대지에 연결한 것인가요? 저는 가정에서 접지라는 것은 전자제품 플러그의 접지단자가 콘센트의 접지 단자와 접촉하고, 그 단자는 벽 속의 접지선으로 연결되어서 결국 땅으로 연결된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접지서는 전압선이나 중성선을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계통접지라는 것을 검색하고 찾아봐도 중성선이랑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인지 아닌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가정의 중성선은 배전함으로 연결 된 후에 땅으로만 연결되고 한전으로는 연결이 안 되어 있나요? 만약 한전에서 가정의 배전함으로 전압선이 연결되어 있고, 배전함에서 한전으로 되돌아가는 중성선은 없거나 끊어져 있고 중성선이 대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여 접지만 되어 있어도 가정의 전기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나요?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케이블(또는 전선)이 대지 위에 떠있는 상황이 아니라 케이블(또는 전선)이 대지 바로 위에 얹어 있는 즉, 없는 C값을 조금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극한의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안그러면 C값이 더 작아져서요ㅎㅎ.(영상에서 설명하고 있는 계통 모델은 저압 단상 220V 입니다)
아닙니다, 발전소에서 출발한 송전선로는 송전효율이 가장 좋다는 3상 3선식 Y방식이며(구리를 아끼는 등 여러가지 경제적 이유로 FM방식인 4선식에서 일부로 1선을 뺍니다, 그래서 송전은 3상3선식입니다) 그리고 배전선로는 보호계전기 동작이 확실한 3상 4선식 다중접지 방식의 Y시스템입니다, 그리고 배전선로에서 수용가에 이르러 단독주택은 Y에서 주상변압기를 거쳐 380/220V이 들어오고, 아파트나 공장은 Y에서 바로 아파트나 공장의 지하 전기실에 들어와서 주변압기를(이때 변압기 1차가 보통 델타로 수전받습니다, 즉 주변압기는 델타(1차)-와이(2차)가 되죠) 거쳐 380/220V로 공급됩니다. 다양한 배전방식이 존재했던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에 이르러 길거리에 보이는 수많은 배전선로의 전선들이 거의 다 특고압인 22.9kV-Y 다중접지로 통일되었는데 이를 두고 전기인들은 그 유명한 '투투라인'이라고 표현합니다. 따라서 투투라인의 선간전압은 22.9kV, 상전압은 13.2kV입니다.
고,특고 비접지 2차측 케이블을 (살아있는 상태를 예를 들게요) 피복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만져도 현실에서는 도체와 외부간의 충분한 절연저항이 있기 때문에 감전은 없습니다, 다만 '조건(습, 노후, 트레이미접지, 수트리, 나도체를 테스터기로 찍거나 등)'에 따라 위험할 수 있으며 실제로 감전전류가 흐릅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원칙적으로는 고압케이블(델타용)을 최초로 설치한 시점 그리고 충분한 사용시간이 경과한 경우 안전공사의 도움을 받아 '케이블절연내력시험'을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이때 C성분에 의한 시험방해를 줄이고자 직류를 인가하게 되며 고압케이블 최대사용전압의 정해진 배수의 전압으로 시험하게 됩니다. :)
검색 타고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혹시 그렇다면 접지 공사가 잘 되어 있지 않은 개인 주택인 경우 접지를 하기 위해 마당이나 흙이 들어난 곳마다 접지봉을 꼽게 되어 버리면 폐회로가 생기게 되고 오히려 장비들이 노이즈에 노출되는 일이 생기겠군요? 접지는 1점 접지 라고 배웠는데 접지를 여러 곳에 꼽게 되면 땅이 한 덩어리 라고 1점 인것이 아니라 접지와 접지 사이에 전선이 또 하나 추가 되는 것이니까요?
혹시 변압기에서 만들어진 전기에서 누설전류나 지락전류는 중성점 계통접지든 대지정전용량이든 전부 회귀하는 폐회로를 구성하기에 누설전류나 지락전류는 대지로 방전되지않고 또 방전된다고 표현하지 않는데, 번개가 쳐서 피뢰기를 통해 땅으로 방전하는건 폐회로가 구성되지도 않지만 단순히 전위가 높은쪽에서 낮은쪽으로 흐르기만 한다고 보면되는건가요? 또 정전기의 경우에도 전위가 높은쪽에서 낮은쪽으로 이동할뿐 폐회로를 구성하지않는건가요? 폐회로를 구성하지않으면 전류는 흐르지않는다고 하는데 번개나 정전기는 어떻게 전기가 흐르는건지 궁금합니다.
매우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핵심열쇠는 '물체는 시도 때도 없이 전자를 잃거나 얻는다'에 있습니다.즉, 원자가 전자를 잃거나 얻어 물체가 양전하와 음전하를 띄게 되는데요, 주로 마찰이라는 물리적인 '일'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이렇게 들뜬 전자들의 특징은 무조건 '한방에 방전된다'입니다. 마치 번개처럼, 또는 겨울에 금속으로 된 문 손잡이를 만질 때 따끔한 것처럼 또는 오로라처럼 무조건 '한방'입니다. 반면, 일반적으로 우리가 취급하고 있는 즉, 우리집의 불을 켜는 것은 모두 연속적으로 운동(일)하고 있는 발전소의 발전기에 의해 만들어지는 '전기력퍼텐셜에너지'에 의한 연속적인 전기의 흐름입니다. 답글보다 영상이 중요합니다, 너무 중요한 질문을 해주셔서 제가 다음주에 '방전시 전자의 이동과 폐회로내 전자의 이동'의 차이에 대해서 한번 만들어드리겠습니다. :)
@@electric_revolution 거짓없이 솔직하게 답변만으로는 제가 가진 기반지식이 부족하여 100% 이해를 하진못하였으나 중요한건 발전기(or변압기)가 만들어내는 기전력과 전자의 방전은 에너지가 흐르는 원리자체가 다르다는 얘기신거같습니다. 다음 영상 꼭 기대하고있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콘덴서에 감전되는건 직류 일건데 도대체 몇 볼트를 만들어 내길래 충전 상태일때 잔류 전류에 감전되면 뻐근 한건지 순간 저항이 파괴 되며 몸으로 흐르게 되는 현상인건지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게 건전지에 마이너스 부분만 땅에다가 꼽는다고 전류가 흐르지는 않는것 같은데 콘덴서는 왜 그런건지 모르겠음
와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할때도 대지충전용량이 그냥 존재한다고만 배웠지 선과 대지가 콘덴서와 같은 형상을 이루기 때문에 콘덴서처럼 보고 대지정전용량을 계산한다는걸 아무도 안알려줬었습니다... 결국 결론은 전선으로 이어진 폐회로가 구성되지는 않았지만 선과 선사이에 대지충전용량을 통해서 폐회로가 구성되어 저압에서는 미약하나마 전류가 흐른다는거군요. 사실 이같은 궁금증도 제가 일하는곳에서 비접지 델타결선으로 6600v를 다른지역까지 보내주다가 지락사고가 나면서 gpt가 실제로 동작해 차단되었지만 gpt가 없었다면 이 지락전류가 어디로 흘러가서 회귀할지 궁금했었거든요. 영상에 나오는식에 6600/루트3을 넣고 계산해보니 0.012A정도가 나오는데(물론 실제론 6600v 고압케이블이니 케이블굵기가 더 커서 계산이 좀 달라지겠지만) 사람이 고압케이블근처에 있었다면 대지충전용량에 의해 감전이 될수있는거겠지요? 그렇다면 지락사고시 보호계전기가 없다고 가정하고 중간에 사람이 감전되었을시에 다른 핫선과 대지정전용량으로 Xc = 1/2*π*f*대지정전용량 으로 계산해서 하나의 전선 폐회로처럼 생각하고 중간에 직렬로 사람 인체저항값을 넣으면 사람에게 흐르는 전류를 구할수있을까요?
물론입니다, 고압케이블을 만진 사람의 손 그리고 대지를 발딛은 그사람의 발이 곧 1선지락 그 자체입니다. 이 지락경로와 해당 지락(핫)선을 제외한 나머지 선들의 대지정전용량이 각각 폐회로가 되므로 손쉽게 감전전류를 구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적어주신 내용들, 모두 정확하게 맑게 이해하셨습니다, 대단하시고 청출어람이십니다. 보람을 느낍니다 ^^
종전에는 전압선을 R, S, T 또는 U, V, W로 표기하였으나 2021.01.01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 및 IEC에 의하면 L1, L2, L3 로 표기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전선의 색갈구분도 L1: 갈색, L2: 흑색, L3: 회색, N: 청색, 보호도체(접지선): 황색바탕에 녹색띠 로 개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