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맥도날드 콜라 조심하세요 미세구멍이 뚫려있어 쓰러지면 사망이고 위아래로 흔들려도 다 샙니다 팁은 아예 봉지에서 꺼내 자석이나 컵홀더에 고정하고 도착해서 확인하고 다시 봉지에 넣고 있네요 그리고 음식물 새는건 간간히 분식점이나 포장경력이 적은 음식점 주인들 걸리면 상당히 피곤해집니다 더군다나 자전거는 통통거리면서 가다보니 고정제대로 안하면 언젠간 음식물 훼손은 피할 수 없고 도착해서 고객님한테 무릎꿇어야 되는 상황이 생길겁니다...전 저번주에 한번 꿇었습니다..ㅜ.ㅜ대부분 고객님은 넘어가시지만 그래도 받는 입장에선 기분나쁜건 사실이라 배달라이더분들이 최대한 조심해야져 그래도 덮밥류, 샐러드,치킨류,족발류 등은 맘편히 달리네요ㅋ
음식값 물어준적 있는데., 멀티배달이었고 두번째 햄버거배달이었어요. 첫번째 하고 두번째 배달지에 가까이 왔는데, 쿠팡에서 배송 2개 더할거냐고 하길래 수락눌렀죠. 근데 그랬더니 배달순서가 두번째 햄버거배달이 제일 뒤로 밀리고, 새로운 배달 2개가 끼어들기가 된거죠. 쿠팡이 정한 순서대로 하긴했는데 수행하는 동안 햄버거가 계속 신경쓰이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햄버거배달까지 끝내고 1시간정도 뒤에 쿠팡에서 '음식어디다 두셨어요?'그러는거에요; 고객은 못받았다고 한다고... 제가 배달지를 착각해서 오배송했을 수도 있죠. 그런데 그 햄버거 배송지가 서울서도 상당히 고가의 아파트라서 단지들어갈 때 직원한테 몇동몇호 간다고 말해야 하고, 동에 들어가서도 목적지 포함 몇몇 정보를 써야 되는 곳인데, 지금도 제가 착각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