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인프제고 낯가림도 없고 사람들과 만나면 잘 놀고 즐겁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함.. 일주일에 한번 사교도 힘듦ㅎㅎ 가족과 내 공간에 있는 게 가장 편안함..내적 갈등 많고 자아성찰 매니아임. 근데 좀 다른 건 내 속 이야기를 찐친들에게 정말 솔직히 잘한다는 거임. 안에 들이긴 힘들지만 일단 내 바운더리 안에 들어오면 그 어떤 경계도 다 허물어 버리고 무한 신뢰하고 어떻게든 힘들때 최대한 도움을 주려함. 10대때부터 우울했고 나의 본질과 내 안의 모순으로 내적 갈등 심하고 했지만 지금은 내안의 모든 면을 받아들인 후 내면이 단단해지고 안정된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