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애니 초반에 청경채요리 흙냄새 없애려고 기름에 튀기는거 맞습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이 화강암이라 물이 되게 맑은 반면에 중국은 석회암이 대부분이라 물에 흙이 되게 많이 석여있고 걸러도 걸러도 흙냄새가 없어지지가 않음. 그래서 중국에서는 흙냄새 잡기위해서 야채를 대부분 기름에 대치죠
집안때문에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 결혼식 음식에 진주 넣은 요리 만든거 졸라 감동적이었던 기억나네요.. 종이 냄비에 전골 끓이던거랑 더위먹은 관료 주려고 초대형 매실볶음밥 만든거랑ㅋㅋㅋㅋ 요리하다 죽을수도 있는 만화라 갓기때 공포에 질려서 봤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읍니다
어렸을때 재밌게 봤던 만화임 ㅋㅋㅋㅋ 근 20년 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어린애라고 무시하고 소위 ㅈ밥 취급하다가 비룡이 특급요리사 마크 보여주면 암행어사 되서 돌아온 이몽룡 본 변사또처럼 겁에 질려서 ‘아이고 그게 아니라 나으리~’하는 리액션도 좋았고 요리가 아닌 준 묘기 수준으로 요리를 하고 암흑요리계 같은 악당도 있고 뭣보다 진짜 맛있어보이는 요리 작화 퀄리티 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기억되는 환상의 리액션 까지 ~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 먹고 다른 음식 먹으면 맛이 흐려진다는 지식까지 전수 해줘서 아직까지 여러 음식을 즐길때면 물로 입을 헹구고는 먹게되는 ㅎㅎ 너무 좋아하는 만화 리뷰 해줘서 고마워요 얄리 오빠(덜렁덜렁)🥰😍
저도 재밌게 본 에피소드 ㅋㅋ 심사하는 사람이 그 동네 높은분이셧는데 동네가 우리나라 대구같이 굉장히 더운곳이라 입맛이 없어서 그 동네에 잇는 요리사들한테 자기입맛에 맞는 요리를 만들어오면 뭔 포상을 준다고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비룡이 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 심사위원을 보고서 장아찌?를 넣어서 볶음밥을 만들엇던걸로 기억합니다 땀을 많이흘려서 시고 짭짤한 음식이 입맛에 맞앗던거죠
만화책 기준이면 죽은 지금도 넘사 캐릭임 젊은 시절에 암흑요리계랑 쇼부보고 비기긴했지만 애니랑 다르게 훼이(아미) 구출하고 비룡보다 먼저 전설의 요리도구 찾으러 다녔었기도 했다나옴. 근데 애니는 그냥 한때 유명했던 개고수라 가르침을 주긴했지만 병사로 죽은 느낌이고.. 둘다 죽었다는건 변함 없지만 이 애니가 원래 만화책이 원작이고 그 설정 생각해보면 비룡이 겁나쌘 이유가 있었...(타고난 재능+달인급 가르침)
@@nameno5906 그쵸그쵸 제가 환장을 하는 이유가 비룡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어딜가나 뿌와아아!! 빛이 날 정도의 겁나 슈퍼초똥파워개고수의 포쓰를 뿜어대는데 그런 비룡의 엄마가 그냥 시골 아낙네 스타일의 모습으로 '옛날에 병으로 쥬금 ㅋ' 정도의 묘사만 나오는데 알고보니 에피소드 하나하나에서 드러나는 비룡의 엄마는 전설의레게노울트라캡쑝 절대고수의 포쓰가 매번 드러나니까 ....대체 비룡네 엄마는 왜 비룡의 기억 속에서 중국 전역에서 가장 위대한 요리고수의 이미지가 아니라 걍 후줄근한 옷차림에 앞치마 두른 시골아낙네의 이미지인가...! 알고보면 무려! 특!급!요리사!!인 비룡보다도 압도적으로 우월하고 개쩌는 전설적인 요리사인데 말이져..!! 그래서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비룡엄마의 캐릭터가 미스테리하고 위대한 느낌이 매우 강려크하다- 이겁니다 ㅋㅋ
드립이 강해지셨네 ㅋㅋㅋㅋ 아놔 재밌게 봤습니다 비룡을 정말 좋아하고 신 중화일미도 다 본 저로써 TMI를 좀 넣자면 1. 처음 장풍과 요리대결 할 당시 제독이 10년전(맞나? 비룡엄마가 만든 신비의 마파두부)먹었던 마파두부를 재연하라는 거였는데 거기서 비룡의 승 (일반 마파두부와 달리 씹는 맛이 추가됐는데 장풍은 두부에서...그래서 저런 두부탑...하지만 정답은 주인공보정 고기가 단단해야했음) 2. 특급요리사 결승전 부면에서 탄이 탈락했던 건 면 요리는 밀가루로 만드는 것이 주된 내용임에 부면이니 밀가루를 쓰면 안되는데 점마는 밀가루 반죽을 이용해서 모양이 면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서 3명+검사관 팩폭에 오지게 쳐맞고 리타이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씽씽캅 리뷰좀 해주세요 현기증날거같음
이 만화가 진짜 웃긴게 90년대에 KBS에서 방영 될 당시.. 이전의 만화 시리즈가 끝나고 새 만화를 소개할 때 100% 무공해 만화라고 강조했던 예고편 영상이 문득 생각납니다. 처음 전반부에서는 그렇구나 했는데 뒤로 갈수록 내용도 어둡고 잔인한 장면도 나오고 하는게 이게 어찌 무공해로 소개 되었을까 하고 의아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ㅋ
형 오류가 있네요 특급요리사 본선에서 탄이 만든 요리는 어느 산골에서 기인에게 배웠다 했는데, 애초에 다른 참가자들이 먹어보지도 않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어차피 밀가루 아니냐? 모양만 면이 아닌 것처럼 바꾼다고 하여 그게 부면이라는 주제에 맞냐? 특급요리사가 좁밥으로 보이냐? 를 시전했고, 그렇게 탄이 탈락했습니다. 단순히 면 모양이 아니잖아? 탈락 이 아닙니다ㅋㅋㅋㅋㅋ
8:52초에 나오는 부면 면이되 면이 아닌 면이 맞긴 한데 탄이 탈락한 이유 정확하게 설명 특급주사 본선 과제인 면, 부면(不麺), 즉 면이되 면이 아닌 면을 만들어라는 과제에서 묘이타라는 일종의 수제비 형태의 요리를 선보였지만 모양만 바꿨다고 그냥 떨어뜨려 버렸다.[11] 뭐 사실 이건 '면'이란 단어가 '국수'와 '밀가루'라는 두가지 의미를 겸하기 때문에 '국수가 아닌 밀가루 음식'으로 만들어도 틀리지는 않지만 창의력 차원에서 본다면 '밀가루로 만들지 않은 국수'(훼이의 감자면이나 마오의 메기면, 한의 소고기면, 체린의 쌀국수 등)를 만든 다른 요리사에 비해 딸리는 것. 국수 이외의 밀가루 음식이야 이미 널렸지만 밀가루를 쓰지 않는 국수야 좀 머리를 굴려서 고안해야 하니. 어떻게 보면 과제의 뜻을 알면서도 마땅한 재료를 생각해내지 못해서 저런 꼼수를 부린 건지도 모른다. 간단히 말해 탄이 만든 요리는 밀가루를 사용했기 때문에 근냥 탈락 시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