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8 원래는 말도 안 되는 떡장갑으로 빔을 막는다는 설정으로 대충 때우려고 했지만 말이 안된다는 걸 제작진도 알았는지 후일 빅잠에 빔을 방어하는 I-필드 배리어 제네레이터가 탑재되어 있다는 설정이 추가됨. 빔을 밀어내는 척력장이라 우주세기의 대형 모빌아머 상당수가 장착을 하고 있는데, 빔이 안 통하니 에서는 노이에 질과 덴드로비움이 싸울 때 서로의 I-필드 때문에 빔이 죄다 씹혀서 노이에 질이 클로로 덴드로비움의 I-필드를 무력화하기 전까지는 서로 치명타는 못넣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음. 32:41 둘 다 태양광(Solar)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같은 병기로 보일 수 있지만 둘 다 광학병기 겸 대량살상병기라는 공통점만 있고 솔라 시스템(Solar System)은 우주에 거대한 오목거울을 구성해서 태양 복사열을 한 지점에 모아 조사하는 병기고, 반대로 솔라 레이(Solar Ray)는 콜로니 레이저(기동전사 Z건담과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또 다른 콜로니 레이저인 그리프스-II가 등장함)의 일종인데 미러가 아닌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서 태양 에너지를 충전한 후 콜로니 "마할" 에 모아서 직경 6km짜리 극초고출력 레이저로 발사하는 병기임. 33:32 이건 "비트" 라고 하는 병기인데 사이코뮤로 조정되는 원격 병기로 압도적인 공간지각 능력을 가진 뉴타입(천연 뉴타입과 인공 뉴타입 모두 포함)만 사용할 수 있고, 라라아의 엘메스나 아무로의 뉴 건담의 것처럼 별도로 제네레이터가 탑재되어 있으면 "비트", 큐베레이나 크샤트리아, 퀸 만사, 야크트 도가, 사자비 등등의 사례처럼 제네레이터가 내장되어 있지 않으면 "판넬" 이라고 함. 비우주세기에서는 무우 라 프라가나 키라 야마토, 라우 르 크루제가 비트 병기를 이용한 올레인지 공격에 뛰어난 기량을 보임. 물론 아무로처럼 저걸 하나하나 다 쏴떨구는 괴물도 있음. 35:25 실제로는 솔라 레이 한 발이면 연방군 함대의 반절을 갈아먹을 수 있었지만 기렌이 데긴 자비를 죽이기 위한 수단으로 솔라 레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조준점을 틀어서 기렌을 조준해서 발사하는 바람에 연방군 함대의 30% 정도만 갈아버리고 말았음. 36:37 알다시피 다리따위는 장식임. 39:21 이 기체는 "릭 디아스" 라고 해서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릭 돔의 후계기임. 에우고에서 최초로 개발한 지온계 양산형 모빌슈트이고 그리프스 전쟁 시기 모빌슈트 중 최초로 360도 전방위 모니터 리니어 시트를 탑재하고 있음. 사실상 릭돔 + 도와스에 가까움. 참고로 기동전사 Z건담에는 아무로도 탑승한 양산기로 겔구그의 후계기인 디제도 등장함. 58:58 이때 그의 나이 20대 1:08:57 하사웨이 저 새끼는 여기서 뒤졌어야 했다
솔직히 그 지온 에이스들도 굳이 아무로 아니더라도 전쟁 말기 갈수록 다 죽어 나가는데 아무로 정면으로 만나고 살아 남은건 일단 샤아밖에 없음 ㅋㅋㅋ 심지어 아무로 패턴을 제대로 알아챈것도 샤아 뿐이였고 가토나 신 마츠나카 나 아무로 정면으로 만났으면 절때 못 살아남았을꺼..
맨첨에 지온즘다이쿤 주도 하에 콜로니(우주식민지)가 지구연방으로부터 지온공화국으로 독립할때 명분이 우주의 콜로니에 사는 인간들은 지구에 사는 인간들과는 다르다(뉴타입)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후반부에 밝혀지기로는 우주에 사는 사람들 중 일부가 원인 모를 이유로 각성하여 일종의 텔레파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그게 진짜 뉴타입 입니다. 우주 식민지인 모두가 아니고 그 중 일부가 뉴타입으로 각성하는거죠. 지온즘다이쿤의 사상(지오니즘)은 모두가 텔레파시를 사용하는 뉴타입이 되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게 되서 전쟁이 없는 평화가 올 것이라는 사상인데, 데긴소도자비가 지온즘다이쿤을 암살하고 공화국을 공국으로 바꾸며 사실상 독재정치에 들어가면서 지오니즘을 일종의 우주식민지인은 특별하다는 우월의식으로 내세워 지구연방과의 독립전쟁을 선포하는게 퍼스트건담의 가장 시작점 스토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