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있으면 골을 넣지만 박지성이 있으면 경기를 이긴다 지금 10대들이야 손흥민 플레이를 보고 자라며 그들의 히어로가 되었겠지만 난 10대시절에 박지성 플레이를 보며 자랐고 지금은 손흥민 경기를 보며 축구를 즐기지만 지금은 옛날의 그 설렘과 두근거림이 없음.. 내 맘속엔 영원한 레전드 박지성.
나는 박지성 손흥민 둘 다 봐 왔는데, 이런 개 어이없는 '손흥민은 골을 넣지만 경기에 이기지 못하는 선수고, 두근거림을 주지 못 하는 선수'라는 뉘앙스의 댓글은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 축구 경기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것이 기본 룰 아니냐? 손흥민의 역대 골과 플레이를 봐도 두근거리지 않어 진짜? 너무 박지성 선수를 빨기 위한 댓글 인 것 같다. 손흥민 박지성 둘 다 이미 위대한 선수고, 특히 손흥민은 아직 선수생활이 한 참이나 남은 시점에서 이런 그지같은 댓글은 한국축구의 팬인 나로서는 매우 역겨움이 느껴진다. 이따위 댓글은 그냥 일기장에 쓰길 바란다.
솔직히 진짜 감독들이 좋아할타입이지.. 불화도없고 밴치에있는시간이 좀 있어도 불만안하고 경기에 나오면 공.수 왔다갔다해주면서 비록 공격포인트는 별로 없다할지라도 지금 축구보면 박지성같은 선수 없다는거 알꺼다 무릎만 아니였어도 충분히 더 뛰었을텐데.. 그게 가장 아쉽다 ㅠ
박지성같은타입의 선수는 정말 이례적이고 특별하다. 그와 전성기를 함께했던 선수들도 그의 헌신과 미친체력, 축구지능, 공간이해도와 공이 없을때 보여주는 움직임, 공격, 수비능력 모두 인정한다. 메시 호나우도 호날두 등등 기술적으로 뛰어난 괴물들은 앞으로도 축구역사상 얼마든 나오겠지만 아마도 저런타입의 선수는 나오지 않을것이다.
2002영상 화질좋은거 있으니 꼭 풀경가보시길.. 박지성이 당시 20살인데 경기운영이 지금 우리라 칭찬하는 이승우 백승호랑 격이 다르다 생각함 그리고 홍명보 송종국 이영표는 국뽕빼도 월클임 특히 띵보형 플레이는 진짜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등 유럽팀상대로 무슨 선출이 조기축구에서 몸푸는 듯한 여유로움을 보여줬어여 진짜 놀라웠습니다.
박지성 하면 운이 좋다고도 하지만 박지성은 중요한 경기, 결정적인 순간 꼭 골이나 어시스트를 하는 강심장이었음. 무릅 부상전에는 정말 잘 뛰고 드리블로 수비수 재치고 정말 시원하고 익사이팅하게 축구하는 스타일, 더군다나 경기장 전체를 공격이든 수비든 그렇게 뛰어다님. 그래서 심장이 세 개라는 이야기~!!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
에초에 박지성이 상대하고 활약했던 선수들은 현재 지금 손흥민이 상대하고 있는 선수와 급이 달랐음. 전성기 시절 메시 호나우지뉴 드록바 피를로 등등 한마디로 그냥 통합적으로 epl 레전드 오브 레전드 시절. 중요한건 그 시절에서 주전을 먹고 팀을 위해 뛰었다는것. 아무리 손흥민이 잘해도 난 오로지 박지성이다.
지금 손흥민이 상대하고있는 대단한 선수들도 언젠가 이피엘 넘어서 세계 레전드가 될 선수들일수 있습니다 그럴가능성이 있는선수들을 손흥민은 항상 대결해왔고요 케인 에릭센 알리 팀내에서 이미 레전드급으로 대우받고있는 데스크라인 챔스 4강 맨시티전에서 상대했던 데브라위너 스털링 아구에로 결승에서 만났던 마네 살라 발롱후보 반다이크 이선수들 상대로 뛰고 이겼던 손흥민입니다 물론 박지성 시절의 선수들이 워낙 레전드고 넘사이간 하지만 미래의 축구선들 또한 우리 축구팬들에게는 그들이 우리시대의 영원한 레전드입니다 그리고 그선수들 사이에서도 에전드라불리고 팀에서는 없어서는안될 주전 에이스 스트라이커를 맏고있죠 지금의 손흥민도 지금시대의 팀내에서도 역사를 써내려가는중이니 너무 박지성만 빨아서 손흥민얘기 꺼내지 맙시다
한국에 유럽축구 붐을 일으켰죠 진짜 박지성 만큼 사실 국대에 헌신하면 축구한 선수도 없을거예요 후배들 위해 아픈 무릎을 견디면서 한국으로 와서 출장했고 그로인해 선수 생명이 단축되어 늘 항상 미안했던 선수입니다 그 힘든 상황에도 단 한번도 못간다 아프다 하지도 않았어요 후배들 위해서 기꺼이 달려왔고 뛰었고요 대단한선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말이 입니다ㅋㅋㅋㅋㅋㅋ 화려하게 골 넣는 선수가 아니면 못하는것처럼 보이나?ㅋㅋㅋ 활동량, 공간이해, 이타적인 플레이 저런선수는 없다. 박지성은 저때만해도 한국선수가 맨유에 간거 자체가 미친거였는데 어려서 그런가 애새키들이 ㅋㅋㅋ 그때그시절을 쳐모르네ㅋㅋ
박지성 팀은 손흥민팀 바르고도 남을것 가는 팀마다 전성기 국대포함 무엇보다 밀도가 높았음 호나우도도 벤치 시절 보낼만큼 베르바토프에 테베즈 로테이션 박지성 경기는 심장을 뛰게함 그리고 지능적리이고 창의적임 손흥민이 골을 더 잘 넣지만 단순한 플레이가 많은데 박지성 동선은 지략 전략 수준이 느껴짐 맨유의 몰락이나 국대의 부족함은 박지성이 나간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