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호카손티비에서 소개해주시는 일본 아이돌그룹의 퍼포먼스를 보면 그 실력과 퀄리티에 마빡을 칠 수밖에 없어요, 와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요.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일본은 늘 이렇게 엄청난걸 만들어내는 정말 대단한 나라인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무대 웃긴 점 중 하나는 저 노래 트라비스 쟈팡 노래가 아니라 선배 쟈니스 그룹 노래 커버임 ㅋㅋㅋ 헤이 세이 점프라는 그룹 노래임. 근데 그 그룹 무대도 트라비스 쟈팡 못지 않게 진짜 대환장 파티임 ㅋㅋㅋㅋ 의상은 더 가관이고 ㅋㅋㅋ 이 무대보고 웃었으면 헤이 세이 점프 무대도 추천. 진짜 내 웃음벨 ㅋㅋㅋㅋ
엑소 미녀와 야수 듣고 왔다. 그때 당시엔 항마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들은 진정한 의미의 짐승돌이었다. 토레쟈 그들이 그걸 깨닫게 해줬다. 미세먼지와 콜라보를 한 것 같은 희뿌연 조명. 전설의 고향을 방불케 하는 정체불명의 안개 효과. 나이트 클럽의 향수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조명. 초점을 잃은 두 눈. 무대 세트를 아예 박살내려고 하는 것 같은 공중 곡예. 허를 찌르지 못하고 허파를 찌르는 가사. 나는 이렇게 또 새로운 장르를 알아간다.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바람돌, 아니 짐승돌!
저 영상만 보면 의상이나 컨셉은 둘째치고 그래도 보컬이 흔들리지 않고 깔끔하게 부르니 '그나마 노래는 들어줄만 하네'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몇 달전 아갓텔에 저 팀이 출연해서 공연을 했는데 거기서 실제 보컬이 엉망이라 그 전까지 일본 공연에서 부른 노래가 립싱크였다는게 들통났죠.
J팝이 그들만의 세상에서 서로 멋있다고 자화자찬 하는건 아직까지 애니화로 사람을 빗대어서 생각하는게 있어서 그런듯;; 저 그룹 가사만 봐도 "바람을 넘어서 너를 데리러 간다 우리들은 짐승과 장미ㅋ....하ㅋ.....ㅎ...."-바람을 어찌 넘어;;그냥 데릴러 오지마 ㅅㅂ.... "그야말로 짐승같은 스팩....."-짐승이 왜 스팩이 있어 스발.... "강렬한 눈빛으로 사랑를 찾아"-안녕하세요 하기도 전에 존나 부담 스럽겠네; "끝나지 않는 약속이 활짝 핀 사막의 장미"-사막에 장미가 왜 있어 오아시스도 찾기힘든데......; "바람 속 나는 짐승이되" 허리케인 오면 아주 그냥 클럽속에 짐승이 따로 없겟다야; "어둠속에 빛나는 이빨과 꽃잎"-LED꼇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가사를 애니화로 연상시켜서 머리속에 그려보면 진짜 일본만화 에서 주인공들이 등장할때나 나타나는 그런 가사...ㅋㅋㅋㅋ 애초에 현실적으로 본인 밥 벌어먹고 살기 바쁘고,커리어 쌓으며 겨우겨우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많은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저런 가사로 아무리 멋있는 척 해봐야 먹히겠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 반해 진짜 정말로 남과 서로 비교하는거 싫어 하지만 한류를 대대적으로 이끈 BTS만 봐도 저런 난해한 가사를 적은 노래를 발표 한적이 없음 지극히 내 주관적인 생각으론 상남자활동 할때부터 현실적인 가사로 귀욤귀욤한 얘들이 나외서 조온나 적극적으로 "되고파 너의 오빠 널 갖고말거야 두고봐"이러고 아빠는 어떻게 엄마를 꼬신걸까?고민하는 내용 있는 가사가 있는데 눈길이 안가겠냐고,그걸 안 듣고 있겠냐고,또 그걸 안 찾아보고 있겠냐고ㅋㅋ 근데 일본얘들은 겁나 앞에선 예예~니 말이 다~맞쥬~헤헿^^이러면서 고쳐 먹질않고 본인들이 우월하단 사상에 취해서 고집부리고 세상멋있는척은 다 하니까 10년전이나 20년전이나 남자,여자 아이돌 다 똑같음ㅎㅎ 먼가 색다른게 없고 그냥 식상함 얼굴과 체형이야 그 시대가 원하는 이상형과 맞게 바꿀순 있겠지만 일본인들의 저 고리타분한 고집들을 본인들 스스로 깨우치치 않는다면 계속해서 지들끼리 서로 같은 바운더리 안에서 서로끼리만 잘했다고 칭찬할듯ㅋㅋ 그냥 말그대로 바다로 나가는데 아니라 우물안 개구리로 사는거지 평생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