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봐왔던 애라서 애정이 큰데 자꾸 자기가 했던 선택이랑 정반대를 선택해서 빡치고 얘를 잡아서 본인이 선택이 틀리지 않음을 증명하고 싶어했는데 마지막에 총 2방 맞고도 손 뻗어서 닿는 모습 보니 자신의 선택으로 앞날을 개척하려는 이제훈의 모습을 인정하고 보내주는,,,,,,,,,, 암튼 마지막에 손쪽으로 총 겨누면서도 이제훈의 열망을 보면서 눈물 뚝뚝 흘리는게 진짜 너무 압권이었음요;;;;ㅜ
구교환 연기 소름..진짜 연기력으로 대 배우가될 상이라 느낌. 그저 탈북 도주에 포커싱보다 함축된 메세지가 많은 영화같았음.리현상이 피아니스트의 꿈을 가슴에묻고 이념을 따라 피아노를 치는손이, 총을 잡을수밖에 없었던 현실. 총성과 클래식의 복잡하게 얽힌 미묘한 인간의 내면을 오버랩 하면서 관객을 매료시킨 오랜만에 좋은 작품감상
개봉날과 오늘 2번 봤는데 이제훈,구교환 배우 두분 알다시피 연기를 진짜 잘하십니다... 특히 구교환 배우님 매력있는 캐릭터 그 자체입니다 완전 입덕🥲 그리고 영화에 담긴 메세지도 여럿있고 2번보니까 새로운게 또 보이고...계속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또 보고싶을정도로 오랜만에 극장에서 안자고 재밌게봤네요🙃
오늘 코액스 무대인사+영화 후긴데요..진짜 명작입니다, 원래 이제훈배우님 좋아하고, 영화보는게 취미인지라 진짜 인상깊가본작품이에요.. 개인적으로 약간 서글픈내용인것같았어요ㅠㅠ 해피엔딩인지 세드엔딩인지 심오한 영화였어요 ㅎㅎ 그 긴장감과 꿈을위해 달려나가는 규남을보면서 짠하기도하고 마지막 남한 다와가지고 추격장면에서 재가 광광 울었던거같아요..ㅠㅠ 둘의 사이가 어쩌다 그렇데됀건지가 잘 안나와서 약간 아쉬웠는데 .. 마지막에 같이 손잡고 나가면 좋았을텐데 마지막 피아노형보고..아예 인간성이없지는 않았던거같아요ㅠㅠ 여러모로 긴장감도높이고 집중하게돼는 영화였던거같아요 특유의 눈 움직임을읽으면서보는데 진짜 색다른느낌도 있엇습니다 ㅎㅎ 극추하는 영화💫. 이상 덤벼요의 후기였습니다 💫
제훈배우 오프닝부터 시작해서 동이 터오를때 숨차오르는 질주 내가 다 벅차고 같이 숨 막히고.. 예고 영상같은걸로 이미 봤던거 같은 스코프씬은..큰 스크린으로 보니 눈빛 표정.. 그걸 뚫는 미모💗진짜 헉했음.. 구교환 배우는 와.. 이렇게까지?? 진짜 내 머리를 빡빡치게 만드는 그냥 규친놈 그자체 ㅎㅎㅎ 아 완전 구며듦.. 연기를 너무너무너무 잘함…
@@ghjklasdf8295 아!! 심각한건 아니구요!! 송강이 왜 나온건지 이해가 잘 안갔어요 ㅋㅋㅋ 이솜무리 만나고 쫓기는 씬에서도 구교환 명령 안듣고 총소리 난 다른데로 이동하는게 가능한가..? 이런것도요😅ㅎㅎ 흐름상 이렇게 해야 이제훈이 살겠구나 하면서도 다른 방법은 없었나..? 이런 생각이요ㅎㅎ
이 영화 안보신 분 꼭 보십시오. 솔직히 이런 영화 있는지도 몰랐다가, 우연히 봤는데 정말 후회안합니다. 한국영화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 정말 순식간에 다 봐버림. 초반부터 거의 2/3지점까지는 화장실 가기 어려울 정도. 솔까 개연성이 있냐. 이솜은 왠 뜬금포. 따지려면 없겠냐만은 그냥 긴박감과 쫄깃함만으로는 최근 영화 중 단연 탑임 예전 끝까지 간다란 영화 우연히 봤을 때 기분이 들정도로 최고임
진짜 너무 재밌게 봤는데 한편으론 너무 아쉬움.. 아쉽네.. 하는 느낌보다는 아깝다ㅜ..!!!!! 연기랑 연출, 장면 전환, 음악은 정말 박찬욱 감독님 영화들 보는 만큼 재밌고 만족스러웠는데 스토리가 못 따라간 느낌.. 충분히 매력있는 이야기로 풀어나갈만한 송강이나 그 마을주민들을 그냥 희지부지 스쳐가고.. 주인공 버프가 좀 과해서 산통깨고.. 엔딩도. 러닝타임 늘렸으면 달랐을라나 아숩다.. 그래도 줌인이랑 박자감 있는 음악으로 연출한 장면들 다 너무 좋았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