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변산으로 차박여행을 하며 안드레이ㆍ나타샤ㆍ피에로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감정ㆍ느낌등 희노애락은 어찌보면 옛날 과 다름이 없는데 그당시엔 무도회를 통한 스킨쉽으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서로 간보기를 했다면, 오늘날은 스마트폰과 각종 동호회활동으로 바뀌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홀로하는 여행과 함께하는 창가님 목소리는 좋은 동행이 되어줍니다. 감사합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십대후반의 소녀가 호된 성장통을 겪는 과정을 보니 무척 안타깝네요 그러나 밝고 순수하고 생동감있는 나타샤에 대한 톨스토이의 애정이 느껴져 그의 이상형인가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ㅎ 전쟁의 원인과 역사에 대한 통찰은 요즘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오버랩되어 여러 생각을 하게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