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늘(9일) 전체회의를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임윤주 전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을 고발해달라고 한 건을 의논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에서 지난 7일 일방적으로 개회 요구서를 제출한 건으로 합의한 적이 없다며 불참 가능성을 예고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인사인 전 전 위원장의 퇴사를 압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위법한 특별 감사를 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입니다. 그동안 공수처는 이 감사가 어떤 제보로 시작됐는지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감사원이 특정 의도를 갖고 감사에 나섰다면 '불법 감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공수처는 지난해 감사원 등을 압수수색 하며 이 제보가 '권익위 기조실장→대통령실 비서관→감사원' 순으로 전달됐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수처는 임 전 실장이 감사원에 전 전 위원장의 비위에 대한 의혹을 제보해 '표적 감사'가 이뤄지게 한 뒤, 국회에서는 허위 답변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야당으로부터 이 사건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임 전 실장은 지난해 10월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제보한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라이브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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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