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회사 채용 공모만 보고 응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게 현실인데, 지원자들이 회사 내부에 대해 뭘 안다고 제안을 할 수 있을까. 그냥 호감가는 얼굴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하며, 어려운 질문을 받으면 당황하지 말고 앞으로 잘 배워나가겠다고 임기응변으로 때우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이보세요. 저당시 저분이 회사들어갈때는 대학을 나온거 자체가 실력을 인정받는 시절이었어요. 지금처럼 도그나 카우나 대학가던 시절이 아니에요. 당신 부모님이 어느 세대인지 모르나 과거 세대를 현재 세대와 동일시 하지 마세요. 해당 세대는 모두 그 시대에 그 나름의 어려움이 있었으니..
@@AND_studio 저분들이 요구하는 거 맞는데... 하루종일- 라떼는 말이야~, 해가면서 "요즘애들은 노력도 안하고 우리회사에 들어올 생각만 한단 말이야!" => 이러고 앉아있는데 요즘세대 취준생들이 마냥 입닫고 납작 엎드려서 현 40대 중반~50대 분들 비위만 맞출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심지어 실습 면접에 가서(참고로 이쪽 업계에서는 돈까지 그 회사에 몇십만원을 내고 무일푼으로 실습을 합니다. 그것도 겨우 3주정도) 진짜 노골적인 학벌비하까지 받아봤습니다. 그 직무를 위해 진짜 필요한 복수전공을 한건데 그런 학교에서 복수전공은 쓸데없이 왜했냐고 엄청 비웃으면서 묻더라구요. 중견기업 급에서요.. 심지어 1시간 반동안 그러고 앉아서 비웃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진짜 엄청난 상처를 받았고 이쪽 길을 아예 포기했습니다.
생각이 다를수 있기때문에 뭐가 옳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것 같고요. 댓글을 읽는 분들이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생각할 만한 내용만 정리해드릴께요~ 사기업과 공기업으로 나눠서 보면 먼저 사기업은 전체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스펙 자격요건을 많이 낮췄습니다. 어학점수를 요구하지도 반영하지도 않는 회사들이 많이 늘고 있지요..대기업중심으로요. (필기를 믿는거지요) 공기업이 ncs중심으로 가면서 스펙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게 많아졌는데.. 이것은 채용 공정화 이슈때문에 생겨난 부작용입니다. 자소서같이 평가관의 주관적 판단이 들어가는 전형의 비율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정량적인 부분을 넣다보니 그렇게 된것 입니다. 반면에 공기업은 블라인드라서 학벌에 대한 부담에 매우 낮아졌지요. 부작용도 있지만 좋은것도 있네요. 기업에서의 높은 요구를 해서 스펙이 올라가지는 않아요. 전체 추세는 스펙이 아니라 필기에 집중되어있고 자소서 합격률은 올라가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좋아하는 필기.. 하.. 안타깝지만 그렇네요. 그게 공정하다고 믿는 사회니까요. 많은 분들이 윗세대에 대한 불만과 분노에 쌓여 있는거 알고 있습니다. 저도 화가납니다. 저는 윗세대일수도 아랫세대일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취할것을 취하고 버릴것은 버리는 것이 현명한 것 같습니다. 다들 힘냅시다!! 제가 이런 영상을 만드는 이유는 그 한두개라도 취할것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작고 디테일한 것들은 제가 하고 눈높이 선배들이 합니다. 그리고 크게 보는 개념들은 윗세대들을 연결하려고 합니다. 그게 저희 채널의 방향입니다. 모든 취준생들 힘냅시다!! 아자!
@@aeterna6012 취준생들끼리 올리고 있는게 맞지ㅋㅋㅋㅋ 그만큼 공부하기도 스펙 쌓기도 좋은 시기에 살고 있으니까. 수요자(기업)가 아무리 요구한다고 해봤자 공급자(취준생)들이 그걸 충족 못시키면 기업들이 계속 요구할 수 있겠음? 공급자들이 계속해서 고스펙자들을 공급할 능력이 되니깐 수요자가 요구하는거지ㅋㅋㅋ 생각좀 깊고 객관적으로 해보셈. 피해의식에 쩔어있지 말고
임원들은 '감' 이라는거에 자부심이 엄청남. 회사생활 중 최고봉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1차 실무진 면접에서 평가 좋게받은 애들은 거진 확인하는 자리. 물론 여기서도 임원의 '감'에 의해 아니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탈락. 1차 면접에서 애매했던 애들도 최종에 같이 껴 있는데 이런애들은 집중 검증. 그래서 임원면접에서 질문많이 받는게 그렇게 좋은건 아님. 특히나 잡플래닛이나 각종 취업사이트에 이 회사 임원면접은 관상면접같다 하는 곳은 대부분 실무진평가+임원의'감' 으로 뽑는거임.
@@Mini-Habib 힘있습니다. 어차피 일은 팀장이랑 합니다. 물론 작은회사나 임원급과 같이 근무하는 회사면 임원맘대로 뽑겠지만요. 규모있는 회사는 임원면접 때 임원분들이 보시는 자리에 실무진면접 평가표 같이 올라갑니다. 실제로 팀장급에서 올려보낼때 본인이 원했던 면접자가 돋보이기 위해 조금 부족한 면접자도 같이 올려보내기도 합니다. 걸뱅이님 회사는 채용시 임원의 파워가 쌘거죠. 그렇게되면 부정청탁에서도 자유롭지 못하겠죠. 많은 기업들이 CP교육을 하는 이유기도 하구요
임원면접 몇번 떨어지고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움츠려 들었는데 대기업이 한번 통과되니 다음 대기업도 계속 통과가 되거든요. 스킬?뭐 연습 이런것보다 중요한건 자신감인거 같습니다. 아님 말던가 라는 느낌을 갖고 들어가야하는데 너무 절박하니 말더듬고 얼굴 빨개져서 면접 탈락하기 쉬워지는거 같습니다. 지금 보는 면접이 끝일거 같지만 기회는 또 옵니다. 너무 쫄지 마세요! 2차 면접장 가는것만으로 당신도 괜찮은 인재에요 자신감 갖고 이런저런 얘기 넘 신경 쓰지마시고 편하게 봐요.
1. 자기의견 , 자기 색깔 있은 사람 1-1 상사가 부당지시 할때? 신중하게 답변 왜 내려왔는지? 꼭 해야하는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보겠다 2. 면접도 결국 시험! 시험처럼 정답을 준비하기 3. 설득이나 호소가 아닌 제안하기 직장생활은 나를 위해서 하기 때문임 나다움 나의 실력 능력으로 제안하기 당신 회사에 내가 꼭 필요할 것이다! 4. 실수를 했다면 바로 정정하기 얼마나 이 일을 알고 적합한지가 가장 중요 5. 메타인지 6. 가장 많은 배점 차지하는 것 적합성
요즘 채용절차 특 학점이 낮다: 학교다닐때 공부 안함? 응 탈락^^ 학점이 높다: 학교에서 배운거 아무짝에 쓸모없으니 인턴이나 실무경험 가져와^^ 경험 가져온 인턴: 왜 전 회사에서 전환이 안됐죠? 문제있는거아냐? 경험 가져온 중고신입: 왜 이직할려는건지 우리회사도 왔다 가는거아니야? 토익이 낮다: 서류분쇄 토익이 높다: 토익점수랑 영어실력 상관없으니 회화점수 가져와^^ 토스 오픽 가져옴: 이것도 외워서말한거 아냐? 영어면접을 따로 시행하겠습니다^^ 모든스펙 다갖춘후: 스펙보단 사람 됨됨이나 잠재력이 중요하죠 인적성 시험 다시 치세요^^ 인적성 통과후 면접: 우리회사에 왜 지원했으며 우리회사를 얼마나 알고있고 하는일은 무엇이며 문제해결력과 갈등해결경험과 힘들었던점과 어떻게 극복하였으며 어쩌고저쩌고....우리가 원하는 인재상이 뭘까요? 맞춰 보세요^^ 면접 통과후: 요즘 이상한애들이 많아서 우선 인턴근무후 하는거봐서 전환해드림^오^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패배자 특: 좃소에서 개밥주고 화장실청소하며 갖은 폭언과 욕설을 듣고 주말출근,야근해도 수당도 못받고 너 아니어도 일할사람 많으니 꼬우면 꺼지쇼^^ 연봉 2500받는 인간이하의 삶을 살게됨
와 이거 대한민국 대다수가 중소기업다니는 중소기업인들인데 그 사람들을 모두 노력안하는 인간이하폄하하는 글이 당당하게 댓글로 달린것도 놀랍고 좋아요가 94개 달린것도 놀랍고 심지어 직접 ㄹㅇ ㅋㅋㅋ 라던가 ㅋㅋㅋ 재밋게 잘썼네 라던가 ㅋㅋㅋ 맞는 말이라던가 글 달리는거 보니깐 소름이다. 다들 공감능력이 없던가 아님 사회생활을 안한건가? 노력이 반드시 좋은결과를 가져올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네 그냥 진짜 정말로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이라서 그냥 쓴거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 이말 면접장이나 다른사람 면전에서 저런 이야기 면접관 면전에 할수있거나 지금처럼 동조할수있으면 인정함.
@@웅얍 와 무슨이야기인지 모른다니... 너가 모르는거 아닐까? 우리나라의 대다수 약 80~70퍼센트의 사람들이 중소기업다녀... 그리고 중소기업들은 위에 언급한것 처럼 복잡한 과정을 통해서 인재선발을 잘 안하고. 또한 현재 취업시장은 인력공급과잉으로 능력이 충분해도 동등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좋은 직장에 못들어가고 살기위해서 중소기업에 들어가는경우가 많은게 현실임. 근데 그런 현실을 고려하지않고 "응 취업못하면 패배자 좆소에서 개밥이나줘" 란 말에 동조하고 조롱한다? 그게 사람이냐 ? 그리고 제대로 사회생활하고 취업활동해봤으면 저런이야기 절대 안하고 취업활동 해봤는데 저러는거면 주위에 친구가 없거나 조만간 회사에서 걸러진다.
면접은 나랑 잘 맞는 면접관을 만나야 합니다. 결국 운칠기삼이라고 운명에 달린거죠 ㅋㅋ 내가 아무리 준비를 잘 했더라도 면접관이 추구하는 성향의 사람이 아니면 탈락인거고, 많이 아쉬웠던 면접이라도 면접관이 추구하는 성향의 사람이고 인터뷰 과정중에서 가능성을 봤다면 합격입니다. 그러니 최대한 많은 인터뷰를 보시는게 유리한겁니다. 전국의 인재분들 화이팅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임원이셨고 진짜 사람 많이 뽑으셨는데 정말 또옥같이 말씀하시네요. 자기 생각이 있어야 하지만 조직에 잘 융화되어야 하고 일이 주어졌을 때 다짜고짜 내가 이걸 왜 하지? 보다는 왜 이 일이 나한테 맡겨졌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근데 회사뿐만이 아니라 연예인을 하고 유튜버를 해도 마찬가지인 이야기인거 같아요. 확실히 사회에서 리더가 되는 사람은 뭐가 다른건 맞아요...
이 영상보고 sk 2차면접까지 통과 후 최종합격했습니다. 그동안 중소,중견 면접들도 떨어졌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내 생각"을 전달하는게 중요하다고 느꼈고 정답이든 아니든 제 의견을 확실히 전달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거 같습니다. 그동안 인싸담당자 채널을 통해 자소서도 많이 썼는데 도움 많이됐습니다. 다른 분들도 좋은 결과있으세요~
제가 이곳에 합격 댓글을 달수 있는 날이 드디어 왔네요. 공단 산하 병원 간호사로 취업준비하면서 인싸담당자 제이콥님 면접 영상 정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기 계신 모든분들 어려운 시국이지만 저의 합격기운 다 받아가시고 취뽀 성공하시길 함께 기도드릴게요!!!
실제 회사 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점은 부당한 지시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그렇게 지시할 수 밖에 없거나 그 방향이 최선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지시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지시한 사람에게 가서 물어보면 대부분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불합리한 지시를 받았을때 혼자 생각하며 화를 키우지마시고 지시한사람과 대화해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이유가 없이 까야만 되는 경우도 일부 존재하지만 이정도만 해도 많이 줄어들겁니다
1. 자기의견을 확실하게 드러내라. 회사는 예측가능한것을 좋아한다. Ex) 그렇다고 회사에서 부당한일을 당했을땐 어떻게하겠는가 라는 질문이 들어오면 신중하게 가정들을 다 살펴보고 응대해야한다고 해야한다. 왜 그러한 지시가 내려왔는지, 왜 그러한지시가 필요한지, 다른 해결방안이 없는지 등을 살펴보겠다 2. 면접관 귀에 쏙 들어오게 하는법 설득이나 호소가 아니라 제안을 해라. ‘나다움’ ‘나의능력’으로 제안해라.이 회사가 누구를 필요하고, 내가 이 화사 이 직무에 필요 할것이라는 것을 제안해라. 얼마나 이 업무를 잘알고있는가, 얼마나 업무에 적합한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내가 모르는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3. 회사의 평가항목 준수 업무적합도(제일 중요. 외부 영향에 가장 잘 변화할수있을지도 포함), 협업력, 친화력, 능력 4. 회사에 대한 공부, 나에 대한 공부를 정확하게 하기
회사 입장에서 돈되는 인재를 뽑고싶은 마음도 이해가 되고 경쟁이 치열해져서 기본 요건이 높아진것도 이해합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저 세대는 요즘 젊은 세대를 대할때 너무 가혹하단 생각도 드네요. 이제 막 사회초년생인데 저 사람들이 젊은 세대를 바라볼때 우리를 채용하진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피터지는 경쟁처지를 이해해줘야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젊은 세대가 소모품은 아니잖아요. 기업이 돈버는 조직은 맞지만 그래도 너무 날로 먹진 말았으면 하네요. 중고신입.중고인턴 뽑아서 싼값에 부려먹고 정규직 전환 안해주는 세대가 저 세대니까요
면접관 자기 자신먼저 돌아보고 남들 면접보시길 자기 자신도 모르는거 같은데 남들 처음보면서 겪어보지도 않고 ㅋㅋ 자기의견이 없는사람 탈락시킨다고? 말만 잘하면서 자기의견 어필잘하는걸로 착각하는거같은데 자기 의견이 제시안해도 일 묵묵히 잘하시는분들이 진짜 잘하시는분들이다 면접관 본인은 내가 봤을때 그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아니니깐 겸손하게 사세요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라는 부분에서는 약간의 논란의 소지는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회사에 설득과 호소를 하기보다 제안을 하라는 말이 정말 와 닿네요. 제안이라는 건 그만큼 회사에 대한 로얄티와 비전을 함께하겠다는 의지와 준비이고, 제가 면접관이어도 그런 사람 뽑고 싶을 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무는 까놓고말해서 직접 해봐야아는거 아닙니까 같은 산업 같은 직무라도 회사마다 포커스를 두는 프로젝트가 다르죠 회사 내부사정마다 오래다닐놈을 뽑을지 능력잇는놈을 뽑을지.... 커뮤니케이션 좋은 놈을 뽑을지는 다 다릅니다 세세하게 어떤 업무하는지도 다르고 그래서 중고신입도 들어가면 다시 새로배우는거랑 똑같죠 근데 제안을 한다...라
3저호황 끝물에 쉽게 입사해서 IMF때 버텼더니 임원이 된 현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에게는 취업이 안 된다는 게 이해가 안되겠지 근데 팩트로 보자면 그 때 당시 신입사원보다 지금 신입사원이 스펙이 훨씬 좋다 그럼에도 취업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게 과연 젊은이들의 의욕부족, 열정부족 때문일까? 글쎄올시다..........
솔직히 첫인상으로 사람 파악하는데 실패한 경우가 엄청 많은데 임원진들이라고 보는 눈이 다를 거라고 별로 생각이 안 듦 그냥 본인 실력 키워서 가능하면 면접의 영향 없이 회사 들어가는게 제일 좋고 그 이후에 더 실력을 키워서 경력자로 스카웃 되는 형식으로 회사 골라서 가는게 나음
결론은 그 부서에서 원하는애 뽑는다는 이야기를 길게도 돌려하네. 문제는 어떤애를 원하는지는 뽑는애 마음이라 지원자는 솔직히 알수가 없고. 나도 대기업 다니고 있지만 지금와서 면접때 받았던 질문생각해보면 업무에 무쓸모한 헛질문도 많았고 면접때 내용과 전혀 맞지않는일을 하고있고 그때 면접관들은 심지어 지금 거의 회사에서 성과가 낮아 구조조정으로 면직되어 퇴직했음. 면접관도 그냥 옆집아저씨고 8-90년대 평범하게 회사입사했던 일반인이고 누구를 어떻게 뽑아야할지 대단한 철학이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그 시즌에 사내정치적으로 자기 부서이익상 회사 방침상 뽑게되는 필요로 채용을 하는거지 엄청나게 특별한이유로 뽑는건 아니라는걸 입사하고 알았습니다. 지원자들은 너무 면접때 쫄필요없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안뽑아주면 그만이라생각하면 됩니다. 어짜피 뽑는사람 주관으로 뽑는것입니다. 그들이 뭐 대단한 눈썰미가있어서 뽑는건 아니라는걸 제가 보장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인사전문가라고 나오는 대부분 분들이 인사팀 분들이지 실제 현업 팀의 면접을 담당했던분들도 아니라서 실제 찐 면접분위기를 모를가능서도 있구요. 그리고 인사전문가라고 나오는 분들의 대부분이 대기업에서 레이오프되고 헤드헌팅 소기업창업하셔서 홍보수단으로 유투브나오시는분이라 전직회사와 거래처관계때문에 그럴까하게 포장된 좋은이야기만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실의 진짜 면접은 그냥 현실입니다. 대부분은 이력서 자소서 읽지도 않고 스펙으로 결정되는경우 허다하고요 채용한 자기네들도 지들 주관으로 뽑기때문에 막상 뽑힌애들이 일못해서 욕먹는경우 허다합니다.
취업도 힘든데 이런 세상 만든게 직업에도 귀천이 있다는 거지같았던 생각 같네요.. 평생 바다에서 고기 잡이를 하든, 평생 레스토랑 웨이트를 하든 내 집 있고 가정 있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면 좋겠어요. 해외에서 6년간 살았지만 경비나 배달을 하던간에 우리나라처럼 남의 직업을 얼씬 여기는 곳은 없는듯
면접관이 객관적이고 논리적인걸 추구한다고 하는데 이미 우리나라 회사문화 자체가 논리적이지않고 객관적이지도 않아서 나온 1인입니다. 야근하면 수당 왜 안줍니까,회식 왜 강제권유 합니까, 출근시간보다 왜 더 일찍나오라 합니까, 왜사원들만 일하고 윗사람들은 시키기만합니까,야근수당도 안주면서 윗사람보다 먼저 퇴근할려고할때 왜 눈치줍니까, 객관적이고 논리적인거 좋아하는 회사사람들은 본인부터 바뀌어야 아랫사람들이 바뀌는거 아니겠습니까, 필요할때 논리찾고, 문제생기면 사회생활운운하는 전형적인 뷔페 우덜식 논리 아닙니까? 그냥 나편하게해줄수있는 노예뽑는자리인데 무슨 포장이 저렇게나 많은지 참
포스코 면접 떨어진 사람입니다. 인사부서서 반드시 외우고 가라고 한 기업시민 정신 달달 외웠는데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한 사람이 붙었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회사 유튜브 제대로 보지도 못한 애가 붙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본 게 없으니 의견 이란 것도 생길리가 만무하죠. 절대 대기업은 말 잘 듣는 강아지 같은 애들 좋아합니다.
이런 정답같은 담론이 진정성과 창의성을 흐린다는 걸 모르는군요. 면접 때 정답을 말하려고 하지 말고 솔직한 표현이 좋습니다. 어차피 상호 Fit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채용되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면접 연습해서 환심을 끌어 입사했지만 결국 면접 때 답했던 것들은 본연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금방 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남들에 맞춰서 포장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 자신의 유니크함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것이, 정말 자신과 맞는 회사가 자신을 발견할 확률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저분은 나름대로 본인 경험과 회사에서 보는 부분을 알려주셨는데 왜 다들 나쁘게만 댓글다시는건가요ㅠㅠ 본인이 면접관이라면 자기생각 하나 똑바로 말 못하는사람을 뽑으려고 할까요...틀린말은 아닌거같은데 너무 날서있네요 그리고 지금 임원세대가 현 세대보다 스펙이나 능력치가 떨어진다하더라도 수많은 사람을 보고 경험한 것이 더 많으니까요 지금 힘들고 취업 스트레스 받는분들이 많아서 이런 댓글이 많은거같은데 그래도 정보를 알려주는 분에게 이렇게 비난한다면 누가 굳이 알려주려할까요... 갈수록 요구하는게 많아지고 준비해야할게 많아져서 힘든 마음은 저역시 마찬가지지만 이것은 면접관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와 사회가 만든거니 면접관분에게 뭐라고하진 맙시다ㅠㅠ
와.. 이영상을 며칠전 임원면접 전에 보고 갔어야 했는데 ㅠㅠㅠ 백번맞는 말이에요.. 모든 질문이 여기에 다 있었네요 !!!! 가장 먼저 물은 질문이 오ㅐ 이회사에 적합하냐 였어요..자기소개가 아니라 당황했었는데ㅠ 다른 임원면접 가시는 분들 이 영상 꼭 보시구 준비하세요!!!
1:06에 나오는 “예측 가능하게”라는 말만 머리속에서 남는다면 이 영상에서 가져갈 수 있는건 다 가져간거라 봅니다. 자신의 의견에 대해 상대가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하려면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말이 될 수 있고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논리없이 의견만 내는 경우는 고집이며 꼰대 소리도 들을 수 있지만, 누가 들어도 이해가 가고 논리적이라면 훌륭한 의견이 됩니다. 그러므로 종합하면 영상 후반에 나오는 것처럼 자신이 지원한 회사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자신이 준비해온 역량, 자신의 비전 등에 대해 논리적으로 잘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ᅵᅵ 방언이라니까 제가 쓴 윗 댓글에서 '역활이 맞았다'라고 한 내용을 '역활도 맞았다' 라고 바꿀께요. 방언이라 그렇게 쓰였다나 봅니다. 제가 아는건 여기까지. 어렸을때 그 누리끼리한 아버지 보셨던 책인가에서 역활 보고 그때도 '역할인데 왜 역활이라 썼지?' 라고 생각했는데 바뀐게 아니라 역활이 그냥 표준어가 아니네요.
- 현직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채용의 진실 사실 대한민국의 취업난은 구조적인 문제이다. 디플레이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용도 둔화되고 취업문도 좁아진다. 내가 이자리에 앉아있는 것도 내가 뛰어나서 앉아있는 것도 아니고, 응시자들이 못나서 취업을 못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모든 취준생들은 어찌되었건 취업을 해야한다. 취업을 해야만 하는 입장에 서있다. 본인은 소위 말하는 10대 대기업 인담자이고 작지만 진실된 사실을 전해주고 싶다. 혹시 모를 보안 때문에 익명으로 글을 쓴다. 1. 인사담당자는 퇴근을 하고 싶다. 소위 말하는 자소설을 쓰며 '에효 이게 무슨 뻘짓이여, 이게 나라고?' 할 때, 인담자도 똑같은 생각을 한다. 하지만 둘 다 바보들의 행진과 관례를 한다. 왜? 우리도 월급쟁이 이기 때문이다. 자소서의 세세만 문구표현, 면접볼 때 사소한 실수를 했다고 당신이 떨어진 것이 아니다. 면접관이 가만히 당신을 쳐다보고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건, 전날 술값을 카드로 지른것이 생각나서 마누라한테 혼날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러니 너무 쫄지마라, 소위 말하는 압박면접은 과장된 면도 많고, 작은 실수를 해도 그것이 본 모습이 아니란 건 누구보다 잘 안다. 우리도 다 사람이다. 편하게 대하라는 말을 꼭 하고 싶다. 그리고 작은 실수나 자소서 실수표현은 신경쓰지 말자. 2. 면접의 80%는 이미 결정됐다. 최근 많은 스터디가 있는데 압박면접 대비스터디, 면접스터디, 승무원에게 배우는 미소스터디 별의 별 스터디를 보며 왜 저런 뻘짓을 할까? 싶고 한편으로도 불안한 심리를 보는 거 같아 안타깝다. 글을 쓰며 최대한 역지사지, 쉬운 비유를 들어보겠다. 대학교 OT에서 선후배와 대면식을 했다 가정해보자. 호감가는 선배, 비호감인 선배를 구별하는데 당신은 몇 분의 시간이 걸리는 가?? 단언컨데 1분도 안걸린다 단언할 수 있다. OT에서 서로가 이미지 포장을 하지만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 수있다. 저 사람은 어떻고 이 사람은 어떻고.. 면접관도 사람이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똑같이 판단한다. 그래서 인상이 중요하다. 선해보이고, 유쾌해보이고 호감가는 인상. 이는 성형이나 교정으로 만들어 질 수 없다. 오히려 어색해보인다. 그리고 수백, 수천의 사람을 상대하면 사실상 대다수는 멍을 떄린다. 집중할 때는 딱 한번 직무 이해도 발표다. 나머지는 그냥 노가리 타임이고 자신의 직감에 따라 인상을 평가한다. 그게 끝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없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불공평한게 세상이다. 3. 본론 '그래서 네가 우리 회사에 어떤 이익이 되는데?' 회사는 공익단체나 협회가 아니다. 철저히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고 최근 대다수의 업종 실적부진에 따라 기업은 알짜배기 사람을 채용하는데 열을 올린다. '스펙' 타파도 정부정책도 있지만 철저히 '이 사원이 돈이 되는가?'의 패러다임에서 나온 용어다. 토익 잘 하고 학점 높아서 뽑아놨더니 얼빵하고 일 못하고 영업도 못한다. 기업은 모두 자각을 하고 있다. 그럼 어찌 뽑는가? 니가 뭐 봉사를 해서 마음씨가 따뜻하고 토익이고 나발이고 이 놈을 빨리 투입시켜서 실적을 내는 놈인가? 아닌가?만 판단한다. 물론 스펙이 안 중요한 건 아니다. 하지만 스펙은 기본 요건이라 생각하면 된다. 군대의 해병대로 예를 들어보자. 해병대에 들어가려면 건강한 키와 몸무게, 1.0정도의 시력, 2분에 팔굽혀펴기 80개의 적당한 근력이 있어야한다. 여기서 나열한 게 취업에서 '스펙'이다. 저 정도 선만 넘으면 끝이다. 그 이상은 뻘짓이다. 자 그럼 해병대 안에서의 여러 직군에 따라 나뉘어보자. 저격수를 뽑는다하면 남들보다 시력이 월등하고, 잔병이 없으며 집중력과 기본적인 응급처지 등이 기본 요건이다. 전차병을 뽑는다하면 기본적인 차량정비능력과 특수 차량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야 한다. 위와 같은 것은 요즘 말하는 '스토리'다. 취업을 예를 들어보자. 마케팅 직무를 뽑는다 : 어떤 놈이 지방대 출신인데 마케팅 아이디어로 공모전에서 다량수상했다. 광고 대행업체에서 이 지원자의 아이디어로 약 13%의 매출 증가를 이뤘다. 마케팅 직무 회사에서 인턴 경험이 있다. 영업 직무를 뽑는다 : 어떤 놈이 지방대 출신인데 입담이 끝내준다. 핸드폰을 팔았는데 판매왕도 찍어보고, 제약회사에서 인턴을 했는데 인턴밖에 안된 녀석이 몇년 짜리 계약을 따냈단다. 무역 직무를 뽑는다 : 이 놈은 무역 올인형이네, 지방대지만 관련 자격증 다 긁어모으고, 각종 무역협회나 공사에서 대외활동도 하고 인천항만에서 CFS 컨테이너 인턴경험도 있단다. 항만 소장이 써준 추천서도 있단다. 위와 같은게 스토리다. 근데 대다수의 구직다들이 말하길 자신이 '스펙'이 떨어져서 불합격 했다? 한다. 영업하는데 해외봉사도 열심히 하고 교환 학생으로 가서 국제적 소양을 길렀다고 하더라, 근데 어쩌라고?? 무역 직무 하는데 전공이 디자인이래, 각종 디자인공모전에서 입상했대, 토익 900이래 근데 어쩌라고?? 너 신용장 써봤니?? 위와 같은 반응이 면접자들의 반응이다. 진짜 중요한 점은 자신의 직무의 스토리를 짜야한다. 나는 교환학생으로 가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봉사도 다니고 리더쉽 있는 지원자입니다!~ => 기업은 그 지원자를 불합격 시키는데 1초도 안걸린다
세상에 쉬운일이 어딧나요 ? 이런 임원도 있고 저런임원분도 있고 하지요 , 학점이 좋다고 붙는것도 아니고 스펙이 좋다고 붙는것도 아니고 다 사바사이고 직군 직종마다 다르구요 사람이 다 개개인이 다르듯이 기업도 기업의 색깔에 따라 다름니다. 그냥 운바운이구요 ~ 열심히 하다보면 뭐 하나는 건지겟지요 ~ 이런 영상도 언제간 도움되겟지요 ^^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