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십니다. 88부터 30년 넘은 해철형님 빠돌이로서 절망에 관하여 커버하신 분 중에 역대급이신듯 합니다. 특히 저음부분은...너무 좋네요. 아닐수도 있지만 아이디를 봐서는 역시 팬이신거 같기도 하고..반갑습니다. 근데 이 멋진 실력에 반주가 참 아쉽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원곡을 리메이크 또는 커버 하는 많은 분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다들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옥타브에 목적을 두거나 과한 바이브레이션으로 꾸밈에만 신경 쓰는것에 대해 굉장히 실망을 하게 되는데... 갠적으로 원곡의 가사가 품고 있는 뉘앙스를 표현하는 커버 또는 재해석 하는 분들은 드물죠.... 근데... 정진철님은 진짜.... 가사가 품고 있는 그 서글픔과 절망속에서의 절규를 제대로 이해하고 토해내시는듯 해서 놀랬네요... 구독 신청하고 나머지 올려주신 음악들 진심으로 감상하겠습니다.. _(__)_
그냥반 팬으로서 그냥반과 진짜 똑같다 느끼는 1인으로서....인정합시다 그냥반은 노랠 잘하는게 아니라 솔직햇슴돠. 조금더 자기 스탈로 부르시면 더더더더더 좋으실듯~~!! 참고로 창법은 너무 똑같슴돠! 그으냥에서는 발성도 더깁니다.ㅋㅋㅋㅋ 한잔먹으니 그냥반이 그리워 찾아들어온 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