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안 낳겠다더니 43 에 딸을 낳았어요. 낳아보니 육아는 외국어 배우는 거 같아요. 다 달리보이고, 달리 들리고 그래요. 다른 아이들도 그렇게 예쁘고. 저도 다음 생에 우리 하트 만나려면 남편을 또 만나 결혼해야 할 거 같아서 …흐으흑 오해는 마세요. 저 행복해요. ㅜㅜ
저는 아이도 없고 결혼도 아직이지만 제 마포구 지인 분도 아이 공동육아 어린이집 보낸 분이 있어요ㅎㅎ 힙한 마포구 ㅋㅋㅋ 잘은 모르지만 애들이 매일 자연 친화적으로 산책도 나가고~ 부모님들 다 모여 김장도 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다만 부모님들이 운영을 하다보니 부모님이 신경쓰실 부분이 많아 보이긴 했어요! 회의도 잦고..
자식이 엄마로서의 여자에게 주는 의미는 정말 세상 무엇에도 비교되고 비유될 수 없는 특권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없었다면 또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의미 부여한 삶을 영위해 나갈 테지만 한번 엄마가 된 이상 정말 다른 세상을 살게 되는 것 같아요. 친구분과의 끝부분의 대화가 마음에 남아 한줄 적고 갑니다. 멜님 계속 홧팅 입니다! 🙌🙌
여전히 부지런한 캐스네요. ^^😘 한국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김밥과 비슷한데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볶음김치삼겹살 김밥? 맛있긴한데 만들기 귀찮으면 저흰 집앞 편의점에서 사다 먹는답니다. 먹을 때 컵라면과 함께라면 금상첨화구요. 한국에 방문하시면 편의점 도시락이나 음식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구독한지 몇달 되었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봐요..! 처음에는 아가와 강아지들이 예뻐서 보기 시작했는데 점점 멜님과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좋아 보게 되네요:) 이번 영상은 약간 눈물이 날 정도로 벅찬 느낌이에요🥲 저는 남편과 상의한 출산 계획이 있지만 사실 내가 정말 원하는 건지 불확실하고 무서웠거든요. 아마 고민은 계속 되겠지만ㅎㅎ 불안한 제 마음에 따뜻함을 채워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멜님은 베프를 만나서 봉글이는 비슷한 또래 언니를 만나서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군요..봉글이는 언제나 행복해 보이지만 언니를 만나니 더 즐거워 보여요… 그런데 봉글이가 쌀밥도 잘 먹고 이유식도 잘 먹네요….역시 쑥쑥 크는 이유가 있었어요….택배 작업할 때 소매까지 걷어 붙이고 진지하게 작업하는 봉글이 보면서 🍞 터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