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보이스로 멜로망스에 입문을 했는데, 음악을 계속 듣다보니 정동환으로 귀결이네요. 김민석 without 정동환은 확 티가 나요. 입맞춤이나 그밤을 들으면 슈만의 가곡 이 떠올라요. 노래와 피아노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는. 저는 동환씨 음악이 Jazzy 유재하 같은 고전이 될 거라 확신해요. 작품 많이 써주세요
참 솔직하시고 겸손하시네요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저 한테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을 감히 얘기하자면 잘아시겠지만 주파수대별 EQ에 대해 엔지니어링 쪽으로 접근을 해서 톤을 컨트롤해보면 다른악기와 공간에 잘붙지 않을까 싶네요 코드 터치가 문제 인줄 알았지만 룸어쿠스틱이나 이큐가 문제였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다들 많이 알고있는 내용이긴하지만 아티스트가 표현하고자하는 랭귀지에 이러한부분을 조정하면 좋을거 같단생각이 듭니다 또 요즘 느끼는거지만 하모닉스(THD)가 다른악기와 뭍힐때 중요하다고 생각이되드라구요 20에서 20k 헤르쯔까지 각주파수에 정보량과 의미가 있는데 곡을 믹싱 마스터링하다보면서 조심히 뜯어보면 표현을 하고자하는 아티스트로써 참 재밋는부분이 많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