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길을 열어가는 방식은 다양하고, 사람마다 다양해서 어떤 것이 더 좋은 방법이냐는 정답을 내릴 수 없지만, 어떤 분야든 그 일에 깊이 몰입하고, 스스로에게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은 언제나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네요. 멋진 인터뷰 감사합니다! 연습하는데 큰 힘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예전에 라디오 스타에 김동현 선수가 나와서 본인은 매일 매일 운동하고 스파링 하는것이 좋았다고, 1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시합에 목적을 두면 이기고 지는것에 따라 너무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는 뉘양스의 이야기를 하셨는데 오늘도 연습자체가 삶이 된다는 말씀들으니 프로를 지향하는 아마추어 뮤지션으로서 어떤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다시 리마인드 하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즈 연주를 하려는데 재즈를 안하는게 말이 안되죠. 영어를 하려면 영어라는 기본적인 언어를 알고 회화를 해야 실력이 늘죠. 블루스야 뉘앙스를 많이 카피하니까 그리고 코드를 굳이 안 따라가도 되니까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생각하지만 재즈는 곡 카피를 해야 곡 진행이란게 들리고 랭기지가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cominghis1612 제가 에릭 클랩튼, 스티비 레이본, 필립세이스, 존메이어 같은 블루스 기타리스트나 재즈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고 연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본기에 충실하고 확실한 음악을 하게 되더라고요. 화려한 테크닉도 좋지만 허대욱 선생님이 말씀하신거처럼 빠른거만이 아니라 모든 기본기도 테크닉 이라는 말이 맞는 말 같긴 합니다.
너무 근본주의자 같은 생각이 드네요~ 기독교적으로 얘기하지면 율법주의자 스타일인것 처럼 느껴집니다~ 제생각은 릭은 그 수많은 스케일의 길 중 많은 사람들이 들었을때 좋았다고 하는 통계에서 걸러진 효율적인 연습방법이죠~ 카피도 마찬가지죠~ 완성된 다른사람의 음악을 카피해보는 것만큼 음악을 직관적으로 이해할수 있는게 있나요? 많은 음악인들이 그렇게 연습한 이유가 다 있는거죠~ 그런 근본주의적 사고방식으로는 제 생각에 평생 행복하게 음악 하기 힘들다 생각이 드네요~ 저런분한테 레슨받으면 진짜 천재가 더 천재가 되거나 99%는 질려버리고 그만둘것 같습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선생님 스타일 이에요~ 저도 음악을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천재가 아니거든요~ 더 잘하고자하는 열정과 노력은 리스펙하지만 좀 내려놓아보시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잘하는것이 가장 좋은음악은 아니거든요~ 뮤지션은 나만 만족하는 음악을 하면 안되고 대중을 감동시킬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근본주의자 같다 평생 행복하게 음악하기 힘들다 레슨받으면 99%는 질려 그만둔다 가장 싫어하는 선생님 스타일 좀 내려놓아라 잘하는것이 가장 좋은음악은 아니다 나만 만족하먄 안되고 대중을 감동시킬 수 있어야한다 정말 아무 알맹이도 없고 혐오만 남기는 말씀이십니다 '선생님' 인스타, 유튜브에 이름 세글자만 쳐도 대강 나올텐데, 인스타보고 감동받은 저는 그 대중이 아닌거겠죠? 세상엔 편안한 행복이 전부가 아닌사람들도 살고 있습니다. 이 영상 설명엔 이런 글이 적혀있습니다.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
목표를 정하는 것도 그 목표에 이르는 길도 다양하지 않겠습니까? 선생님? 꼭 음악이 아니더라도 인생을 살다보면 어느순간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도 많이 있고 허석님이 끌어내는 허대욱님의 “연습”에 대한 개념과 생각을 깊이 있게 들어볼수 있는 시간이어서 제 시간 30분이 전혀 아깝지 않고 심지어 몇군대는 돌려서 다시 들었습니다. 선생님 처럼 나와 다른 사람이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고 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는 분은 어떤 꿈을 꾸시고 어떤 교육과 지도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저는 불가능한 목표에 자기 자신을 저렇게 밀어붙이는 허대욱님이 그저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사람의 이야기라서 존중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