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지침서만 보고 지레 겁 먹을 필요 없는 이유(뉴sm3 주유구 엑추에이터) 

추가적인 설명
- 퍼즐을 맞춰보니, 한 1년 전에 차대차 사고가 있었고, 사고수리 이후에 얼마 안되어서 저렇게 된 걸 발견했다는 것으로 봐서 사고 때의 충격으로 부러지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자주 일어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부품점 사장님 말씀으로는).
- 차량 트렁크 및 좌석 쪽에 짐이 굉장히 많아서...내장재 뭐 하나 뜯는 게 겁이 나더군요. 솔직히 고정클립 2개 풀어서 되는 문제 아니었으면 그냥 작업 포기했을 듯합니다.
- 지금까지 하면서 정비지침서와 실제 작업을 비교해보니 정비지침서와는 좀 다르게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정비지침서 보고 쉽다고 자만해서도 안되고, 어렵다고 지레 포기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직접 하는 것과 정비지침서 보는 건 많이 다른 문제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